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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윤석민 회장과 박정훈 사장은 SBS 구성원들의 준엄한 경고를 똑똑히 보라
어제 마무리된 SBS 차기 사장에 대한 임명동의 절차는 윤석민 회장과 그 측근들이 벌이고 있는 SBS 재장악과 과거회귀 시도에 대한 SBS 구성원들의 준엄한 경고이다.
[입장문]박정훈을 넘어 윤석민 회장에게 답하자!
윤석민 회장은 낡은 리더십을 청산해 조직을 혁신하고 새로운 30년을 열고자 했던 SBS 구성원과 노동조합의 거듭된 요구를 뿌리치고 박정훈 사장을 다시 차기 사장 후보로 내세웠다.
싹 바꾸자! 그래야 산다
인물 조직 콘텐츠 혁신으로 미래를 열어야
SBS 미래 주체들이 내놓은 10가지 제언
<미래위원회 혁신 보고서> 다시 읽기
SBS 미래 혁신을 위한 노동조합 결의문
SBS 혁신을 갈망하는 '싹 바꾸자' 피케팅 시작
SBS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다시 울려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임명동의 투표일정 공지
2019 모범조합원 시상식
SBS 노동조합 발전과 조합원 권리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하는 <모범조합원상>, 올해의 주인공은 박인욱(인프라관리팀), 손승필(보도CG팀) 조합원입니다. 함께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 ^^
[성명] 대화의 문이 닫혔다. 이제 대주주의 자격을 심판할 것이다.
노동조합은 언제나 그랬듯 긴 호흡과 단단한 발걸음으로 구성원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가시덤불을 헤쳐 나갈 것이다.
[본부장 편지] 조합원과 함께 걸어온 21년, 한 걸음 더 나아갑시다!
완연한 가을입니다. 풍성하고 기뻐야 할 수확의 계절입니다.조합원 여러분, 어느 해보다 건강하고 알찬 결실을 거두시길 마음속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 오는 26일은 노동조합 창립 2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스물 한 해 노동조합의 여정은 숱한 고난과 역경을 뚫고 버텨온 도전의 길이었습니다.
도덕적 해이와 무책임 경영의 표본
남승용 전 예능본부장의 이적에 관하여
지난 달 16일, 남승용 전 예능본부장이 전격적으로 사표를 던지고 SBS를 떠났다. 남 전 본부장은 경쟁사의 신설법인에 임원급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랫동안 SBS가 시간과 돈을 투자해 키워낸 인적 자산이 하루 아침에 경쟁사의 칼날이 돼 우리 목을 겨누는 시한폭탄이 된 셈이다.
2019 임단협 개시
지난 10일 SBS 노사가 2019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시작을 알리는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지난 3월 사측의 이사회 폭거로 노사간 신뢰기반이 무너진 이후 촉발된 유례없는 노사 갈등 상황 속에서 노동조합 집행부와 회사 경영진이 처음으로 얼굴을 맞댄 자리였다.
미래 생존과 독립 경영 체제 복원의 새로운 출발! 2019 임단협
반대 투표가 아닌 동의 투표로 임명동의제도 개선! 사장 후보자 미래비전 청취, 공개토론회 의무화!
2019 전국 민영방송 한마당
'대청호 가을길' 소풍에 초대합니다.
매년 열렸던 <전국 민영방송 한마당> 행사가 올해는 충북 대청호- 청남대 일대에서열립니다.
모범조합원 추천 받습니다!!
그동안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한 활동에 애써 주신 모범 조합원 추천을 18일까지 받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성역 너머에 있다
세상의 경계는 완전히 무너졌고 풍경은 달라졌다. 우리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화려한 수사로 꾸며진 무지갯빛 청사진이 아니다. 우리의 눈과 귀를 가렸던, 아니 알고도 피해갔던 그 성역 너머에 우리의 길이 있다. 미래는 우리가 상상하는 만큼 바뀔 것이다.
'SBS형 유연 근무제' 10월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지난 5월 말부터 진행돼 온 노사간 ‘52시간 근무 체제’ 논의가 4개월만에 타결돼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갑니다. 그간 노사 협의를 진행하며 노동조합이 고수한 대원칙과 진행 경과, 바뀌는 근무 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지면을 통해 설명드립니다.
2019 상반기 공정언론실천상 수상작
올 상반기 SBS 공정언론실천상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경쟁 속에 드라마 녹두꽃, SBS 스페셜 '요한 씨돌 용현', 체육계 성폭력 연속보도 세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낡은 30년을 부숩시다. 그 위에 새로운 미래를 그립시다.
다시 힘을 모읍시다. SBS의 미래를 우리가 바꿉시다.
[본부장 편지] 이제 또 한 계절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는 우리로 하여금 잊고 있던 진리를 순간순간 깨닫게 해 줍니다. 겨울 뒤에 오는 봄은 새롭습니다. 이내 여름이 다가오면 봄은 곧 낡은 질서가 돼 버립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에 이 여름도 곧 지워져야 할 낡은 계절이 될 것입니다.
2019년 제16대 임시 대의원 대회 소집 공고
2019년 8월 27일(화), 19시~21시
2019년 제16대 임시 대의원 대회 소집 공고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조합규약 21조]에 의거, 다음과 같이 2019년 임시 대의원 대회를 소집하오니 대의원 여러분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입장문]정체불명의 사모펀드가 지상파 방송 SBS를 넘보는 작금의 상황에 대하여
태영건설 윤석민 회장의 2세 경영 리스크가 SBS를 넘어 태영건설 본체까지 뒤흔들고 있다. 지난 금요일 태영건설 2대 주주로 지분 15.22%를 보유하고 있는 머스트 자산운용이라는 사모펀드가 투자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본부장 편지] 박정훈 사장 담화에 대하여
SBS 가족 여러분, 노동조합의 윤창현입니다. 한 여름 무더위에 건강하신지요? 3월 이사회 폭거 이후 노동조합 대표자에게 전화 한 통, 문자 메시지 한 번 보내지 않았던 박정훈 사장이 얼토당토 않은 담화를 내놨습니다.
檢, 윤석민-박정훈 고강도 수사 착수
윤창현 본부장, 두 차례 고발인 조사 “수사의지 강력”
검찰이 공정거래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조 SBS본부,언론개혁시민연대, 참여연대 등에 의해 고발된 윤석민 태영 건설 회장과 박정훈 SBS 사장 등에 대해 강도높은 수사에 착수했다.
휘청이는 SBS, 경영은 난장판, 책임은 실종
지난 2월 오랜 진통 끝에 위기의 SBS를 새롭게 할 역사적 노사합의가 이뤄지자 마자, 윤석민 회장과 박정훈 경영진은 노동조합과 구성원의 뒤통수를 치고 소유경영분리와 독립 경영 약속을 폐기해 버렸다.
‘정글의 법칙’ 관련한 사측의 입장문에 대하여..
그동안 ‘정글의 법칙’ 사태와 관련해 노동조합은, 언론과 여론의 집중 포화를 맞고 만신창이가 된 프로그램과 제작진의 현 상황을 고려해 최대한 입장표명을 미뤄왔다. 또 사측이 일방적으로 방송편성위원회 개최까지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했지만, 큰 부담을 느낄 제작진을 고려해 최대한 대응을 자제해왔다.
“토건 자본 대주주의 민영방송 약탈, 이젠 청산하자”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민영방송 공공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입장문] 김성준 전 앵커에 대한 무징계 사표수리에 관하여
지난 8일 김성준 전 앵커가 지하철 몰카 촬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SBS 전체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
[노설]의병 비하 논란…논설위원 한 사람의 책임인가?
“싸움, 필요하다면 해야죠. 그러나 전쟁은 이길 전쟁만 해야 합니다. 질 싸움에 끌려들어가는거, 재앙입니다. 강제징용 판결이 문제의 본질과 핵심, 의병으로 해결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백년 전 구한말을 복기하며 당시 해법 운운하는 것도 이해가 안되지만, 그 때 그 방법으로 나라를 구하긴 했습니까?
[입장문] 보름 만에 내놓은 수습책이 고작 제작진 징계란 말인가?
현업자 징계로 꼬리자르기, 위기 관리 못한 무능 경영진의 책임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대왕조개 취식 논란’과 관련한 인사위원회가 오늘 열린다고 한다. 담당 CP와 PD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다고 한다. 논란이 점화된 지 보름이 지난 오늘, 회사가 내놓은 수습책이 고작 현업 실무자 징계라니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본부장 편지] 이제 SBS를 망친 자들이 대가를 치러야 할 시간입니다.
저는 내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에 고발인 자격으로 출석합니다.
윤창현입니다. 이제 SBS를 망친 자들이 대가를 치러야 할 시간입니다. 저는 내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에 고발인 자격으로 출석합니다.
윤석민 회장 사익 추구 '후니드' 특혜 의혹 감사 무산
사측 감사위원들, 올 들어 3차례 감사요구 모두 거부..이럴 바엔 감사위 해체해야
지난 달 21일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범 SBS 비상대책위, 참여연대 등이 공동으로 검찰에 고발한 용역업체 ‘후니드’ 관련 의혹에 대한 특별 감사 요구가 사측 감사위원들에 의해 또다시 무산됐다.
'SBS형 유연근무제도'를 제안하며
주 52시간 체제의 취지와 방송 현실을 조화롭게 할 창의적 발상 필요
지난 해 9월부터 노사합의로 시행된 68시간 체제에 이어 오는 7월 1일부터는 SBS에도 다른 기업들처럼 주 52시간 체제가 의무화된다.
2019년 제16대 대의원대회 개최
지켜내자 방송독립! 독립경영 사수하자!
지난 14일, 영종도 로열 엠포리움에서 2019년 제16대 정기 대의원대회가 열렸다. 현업을 잠시 뒤로하고 모처럼 얼굴을 맞댄 대의원들은 대주주와 경영진의 약속파기와 무능 속에 최대 위기를 맞은 회사의 현 상황을 공유하고 투쟁 당위성을 공유했다.
다같이 돌자! SBS 한바퀴!
바로 내일(19일)입니다!그동안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던 계단 오르기에 이은체력 보강, 활력 충전 프로그램 제2탄!‘다같이 돌자! SBS 한바퀴!’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언론노조 행동의 날! 오늘!
오전 11시 40분 목동 1층 집중 피케팅, 오후 2시 태영건설 앞 집회
태영건설의 SBS 사유화 29년, 기만과 거짓의 역사를 완전히 청산하자!!
지상파 방송사 SBS와 SBS 미디어그룹을 지배하고 있는 태영건설은 지난 1973년 윤세영 현 태영건설 명예회장이 창업했습니다. 윤 명예회장은 군 복무시절 5.16 군사쿠데타 핵심 가담자들의 보좌관으로 일하며 헌정질서 파괴세력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2.12 군사반란과 5.18 광주민주화 운동 강제진압을 통해 집권한 전두환 신군부의 핵심들과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들과의 인맥이 태영건설의 각종 관급공사 수주와 급속 성장에 결정적 배경이었음을 윤 명예회장은 자서전 [나의 태영, 한국의 SBS]를 통해 스스로 밝히고 있습니다. 군사반란 세력이 수십 년 간 기본권과 민주주의를 억압하며 국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동안 태영건설은 독재권력과 결탁해 초고속성장을 구가해 온 것입니다.
윤석민 OUT! 릴레이 피켓팅!
사익 편취 후니드, 검찰 고발 및 공정위 신고
5월 21일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언론개혁시민연대 그리고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와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생경제위원회는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 박정훈 SBS 대표이사 사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및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상 부당지원행위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또 최태원 SK 회장, SK 3세 최영근 씨, SKT 대표이사, SK하이닉스 대표이사의 공정거래법 제23조의2를 위반한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고 검찰에 신속하고 엄중한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태영건설 이재규 부회장의 개인회사 <뮤진트리>를 통한 사익 편취와 SBS 미디어홀딩스에 대한 부당한 경영자문료 몰아주기에 이은 3번째 검찰 고발이다.
SBS사태, 회사 담벼락을 넘어 공정사회를 위한 방송개혁-재벌개혁 투쟁으로
민변 기고문 및 참여연대 인터뷰
윤석민 회장과 박정훈 경영진에 의한 독립 경영 체제 파괴와 노사합의 파기로 촉발된 SBS 사태는 이제 점점 그 본질이 명확해 지고 있다. 지난 2017년 촛불시민혁명의 열기와 SBS 구성원의 울분에 놀라 잠시 움츠렸던 건설자본 태영건설이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수구 부패 세력의 준동에 힘입어 SBS를 재장악해 사유화하고 윤석민 회장의 헛된 욕망을 관철하는 도구로 만들기 위해 음험한 선공에 나섰으나, 이에 대해 SBS 노동조합원과 언론노조는 물론 한국사회 민주화와 재벌개혁, 언론개혁의 선두에서 싸워왔던 언론개혁시민연대와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까지 결합해 SBS 방송독립은 물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향한 강력한 연대투쟁의 전선이 형성된 것이다. 이제 SBS 사태는 SBS 담벼락을 넘어 보다 공정한 사회, 보다 투명한 기업, 보다 건강한 방송을 위한 재벌 개혁과 방송 개혁 차원의 범 사회적 투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21일 후니드를 통한 SK와 태영건설, SBS 일감 몰아주기 범죄 혐의에 대한 공동고발에 나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과 참여연대로부터 왜 윤석민 회장에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밖에 없는지 추가로 설명을 들어봤다.
태영건설 윤석민의 SBS 사유화, 방송적폐 청산과 재벌 개혁을 위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성명서
21일 오전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시민단체들과 함께 태영건설 윤석민 회장과 SBS 박정훈 사장, SK 최태원 회장 등의 ‘후니드’를 통한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 특경가법상 업무상 배임죄와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 수사의뢰하고 공정위에 신고서를 제출했다.
참여연대와 민변이 본 SBS와 후니드
전국언론노동조합과 SBS본부의 후니드 관련 어제(9일) 기자회견에는 참여연대와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도 함께 했습니다. 김경률 참여연대 집행위원장(회계사)과 김종보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위원(변호사)은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분의 말씀을 옮겨서 정리해 봤습니다.
마약 구속 재벌3세와 윤석민 그리고 SBS의 성역 후니드
후니드, SBS그룹 전체 일감 싹쓸이 하는 사익추구 통로
지난 달 초, 경찰 조차 이름이 익숙지 않은 변종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재벌 3세가 뉴스 화면을 뜨겁게 달궜다. SK 창업주 故 최종건 회장의 장손인 최영근. 검찰에 구속된 최씨는 윤석민 태영건설 회장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얽혀 있다.
<후니드를 해부한다① 특혜 이익 보장>
SBS의 ‘성역’ 후니드,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적자를 봐도 후니드 이윤은 보장
SBS 경영부문 직원들에게는 오래된 금기어가 하나 있다.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아야 하는 단어, ‘후니드’. ‘후니드’는 SBS와 SBS계열사 등에 시설, 경비, 미화, 운전, 방송제작 인력을 제공하는 용역회사다. 흔히 ‘을’의 위치에 있을만한 회사이지만 이 회사를 ‘을’로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 이 회사가 제시한 청구서에 함부로 빨간 줄을 쳐서도 안 되고 SBS가 적자를 보는 해에도 기업 이윤은 꼬박꼬박 보장해줘야 한다. 어느 순간 이 회사는 SBS그룹 전체의 용역을 거의 독점하게 되었고 급기야 2018년엔 연 매출 2,000억 원을 넘어섰다. 동종업계의 2배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용역업계의 신데렐라 회사가 ‘후니드’다.
<후니드를 해부한다② 금수저 알짜 회사의 탄생>
마약 구속 SK 3세 최영근의 후니드, 태영 2세 윤석민의 태영매니지먼트와 손잡다
원래 ‘후니드’는 2004년 12월에 자본금 10억 원으로 위탁급식 등 인력서비스를 주업으로 설립되었다. 지배주주는 최영근(지분 30%), 최00(지분 20%), 최00(지분 20%). 설립 당시 17살에서 20대 초반에 불과했던 최씨 혈족 대주주들이 70%가 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들의 실체는 ‘후니드’가 SK그룹의 급식을 도맡으면서 곧 드러났다.
<후니드를 해부한다③ 일감 싹쓸이 뒷면의 수상한 거래>
폭발적인 성장과 사익 추구 뒤에 이어진 위장 매각 및 차명 분산 의혹
‘태영매니지먼트’를 인수합병 한 후 ‘후니드’는 사업 영역을 시설, 경비, 미화, 운전, 방송 제작으로 급속하게 확대했다. 태영건설의 여의도 사옥과 마포사옥 관리는 물론이고 SBS의 목동, 상암동, 등촌동, 일산탄현 4개 사업장에서 전문성이 필요한 목동사옥 경비를 제외하고 시설, 경비, 미화, 운전 등 모든 용역업무를 ‘후니드’가 쓸어갔다. SBS플러스의 경우에는 아예 ‘후니드’에 미디어제작센터를 신설해 방송 기술, 중계, 촬영, 미술 등 프로그램 제작에 투입되는 파견 인력의 용역까지 후니드로 몰아주었다.
<후니드를 해부한다④ 진짜 주인은 누구인가>
의문 투성이의 후니드 지배구조..검찰 수사가 필요한 이유
< 지분 매각인가? 또 다른 위장 거래인가? > 의문 투성이의 베이스 HD는 2018년에 들어서면서 자신들이 보유한 여러 기업 지분 가운데 유일하게 ‘후니드’ 지분 전량을 기업 내부 정보가 거의 노출되지 않는 유한회사 ‘에스앤이아이’를 설립해 양도한다.
홀딩스의 SBS 수익 탈취, ‘경영 자문료 빼가기’ 검찰 고발
윤석민 회장-박정훈 사장 업무상 배임 혐의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언론노조 SBS본부는 태영건설 CEO 이재규 부회장 가족 기업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특혜를 검찰 고발한 데 이어 이른바 ‘경영행위’라는 명분을 내세워 SBS에서 저질러진 윤석민 직할 체제의 불법 경영 행위를 사법당국에 추가 고발한다. SBS의 과거 회귀를 막고 방송독립과 독립 경영 체제를 지켜내기 위한 최소한의 불가피한 조치이다. 두 번째 고발 내용은 미디어홀딩스와 태영건설이 SBS 수익탈취 방법으로 악용한 또 하나의 사례인 ‘경영자문료 빼가기’다. 미디어홀딩스는 SBS가 적자를 보는 상황에서도 ‘경영자문료’라는 이름으로 수 십 억 원을 꼬박꼬박 빼갔다. 심지어 지난 2015년 말 경영관리 기능이 SBS로 이관된 뒤에도 이 같은 불법 경영이 이어졌다. 추가 고발을 통해 우리는 과연 윤석민 회장이 막중한 사회적 책임과 공적 기능을 수행해야 할 지상파 방송의 대주주로 자격이 있는지, 또 구성원을 기만하며 군사작전 하듯 윤석민 직할 체제 구축에 혈안이 된 박정훈 경영진이 SBS 방송 경영을 책임져도 되는지에 대해 방송의 진짜 주인인 국민에게 직접 답을 구할 것이다.
윤석민 홀딩스 체제 아래 벌어진 SBS 농단 – 부당한 경영자문료 몰아주기
2차 검찰 고발 내용에 대한 상세 설명
SBS 구성원들에게 2008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수탈과 착취의 기억은 일상이 됐다. SBS 콘텐츠 수익 유출은 물론 SBS 경영 전체가 윤석민 체제의 사익추구 수단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이 대표적 사례가 불법적인 경영자문료 몰아주기다. 2008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SBS는 윤석민 당시 대표이사 부회장이 직접 지배해 온 지주회사 SBS 미디어홀딩스에 세금 바치듯 거액의 경영자문료를 해마다 지급해 왔다. SBS가 생산하는 콘텐츠 수익을 뽑아가고 핵심 기능을 SBS 밖으로 빼내는 방안을 찾는데 골몰한 대가로 지주회사인 SBS 미디어홀딩스에 자문료까지 갖다 바치는 어처구니없는 착취가 이어진 것이다.
임시 대의원 대회 안내
4월 29일 저녁 7시 13층 SBS홀
2019년 4월 29일(월) 저녁 7시, 목동센터 13층 SBS 홀에서 임시 대의원 대회가 열립니다. 윤석민 태영건설 회장의 SBS 사유화 저지와 독립경영 사수를 위한 범SBS비대위 투쟁 관련 설명이 있을 예정입니다. 모든 대의원 여러분께서 꼭 참석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범SBS비대위, 특별감사 서명운동 진행 중
범SBS비상대책위원회는 <부천영상단지 공모 탈락 특별감사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측의 주장대로 부천영상단지 공모 탈락 과정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특별감사를 회피할 이유가 없습니다. 누구 말이 맞는지 감사를 통해 명확하게 가리면 될 일입니다.
[본부장 편지] SBS 선후배동료들께
윤창현입니다. 지난 두 달이 마치 몇 년처럼 느껴집니다. 창사 이래 28년 세월 온갖 역경을 딛고 구축해 온 SBS 방송독립과 독립 경영 체제가 뿌리부터 흔들리는 현실이 마치 악몽을 꾸는 것 같기도 합니다. 2월 20일 합의 이후 온갖 폭거가 이뤄진 지난 두 달 가까이 윤석민 회장을 포함한 대주주와 사측 관계자 누구도 노동조합에 최소한의 대화 의사 조차 타진해 오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로 역행하는 일련의 폭력적 결정들을 바로 잡기 위한 노동조합의 4대 요구는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고 있습니다. (중략) 이제 우리는 윤석민 회장과 현 경영진이 정말 이래도 되는지 국민과 시청자께 직접 묻고자 합니다.전국언론노동조합과 SBS 노동조합, 그리고 언론개혁시민연대는 오늘 서울중앙지검에 윤석민 태영건설 회장과 그 측근들을 업무상 배임과 공정거래법 위반혐의로 고발할 것입니다. 그 동안 SBS 안팎에서 버젓이 벌어졌던 지배주주와 사측의 탈법, 불법적 경영행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는 작업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어떠한 기업보다 높은 도덕성과 투명성을 요구 받는 지상파 방송사의 지배주주로서, 그리고 경영진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검증해 나가겠습니다.
“임명 동의제 깨겠다” 한심한 망언
사측 고위 인사들 “SBS 임명동의제 깨겠다” 잇따라 발언
“SBS 임명동의제를 깨겠다” 이 같은 발언이 최근 사측 고위 인사들의 입에서 공공연하게 나왔다는 사실을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가 확인했다. SBS의 대주주인 SBS미디어홀딩스의 고위 관계자는 물론 SBS 임원들도 지난주 이 같은 발언을 공석, 사석에서 내놓은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SBS 이사회 이사 또한 임명 동의제 파기 발언을 비슷한 시기에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폭탄 발언들은 지난주 범 SBS비상대책위원회와 노동조합이 태영건설의 방송 사유화 사례들을 연속 고발한 뒤에 잇따라 나왔다. SBS 구성원들은 물론, 국민과 시청자들에게도 큰 충격을 안긴 ‘뮤진트리 사익편취’, ‘태영건설 전무의 고용세습’ 같은 충격적인 실태들에 대해 사과나 반성은 고사하고 <방송독립과 독립경영>의 상징과도 같은 제도적 장치를 허물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다.
사측, 참담한 경영 대참사 과정 ‘자백’
해명 통해 사실로 입증된 부천영상단지 탈락의 부끄러운 전말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본부장 윤창현)가 지난 4월 2일 노보를 통해 밝힌 부천영상단지 공모 경영 대참사에 대해 사측이 무려 열흘이 넘은 지난주 금요일(4월 12일)에야 해명을 내놨다. SBS 구성원들에게 크나큰 실망과 부끄러움을 남긴 경영참사를 저질러 놓고도 묵묵부답하며 열흘을 흘려 보내 놓고서야 마지못해 내놓은 해명인데, 그마저도 반성과 사과는 한마디도 없었다. 오히려 노동조합이 앞서 제기한 <태영건설의 경영 개입>, <조직 내 혼란>, <호반 측에 특혜부여> 같은 문제점들은 모두 사실이라는 것이 사측 해명 글을 통해 입증되었다. 경영참사 과정의 사실 관계가 이미 명백히 드러나 있고, 사내 많은 직원들이 속속들이 사정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사측 역시 대놓고 거짓말을 할 수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범SBS비대위, 특별감사 서명운동 돌입
SBS 6개 직능단체와 노동조합 중심으로 진행
범SBS비상대책위원회는 <부천영상단지 공모 탈락 특별감사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합니다. 사측의 주장대로 부천영상단지 공모 탈락 과정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특별감사를 회피할 이유가 없습니다. 누구 말이 맞는지 감사를 통해 명확하게 가리면 될 일입니다. 서명운동은 6개 SBS 직능단체(기술인협회, 기자협회, 방송촬영인협회, 아나운서협회, 영상기자협회, PD협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를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노동조합 성명] “그러니까 특별감사하자!”
부천영상단지 사측 해명에 대한 입장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가 지난 4월 2일 노보를 통해 밝힌 부천영상단지 공모 경영 대참사에 대해 사측이 무려 열흘이 지난 오늘(12일)에서야 해명을 내놨다. SBS 구성원들에게 크나큰 실망과 부끄러움을 남긴 경영참사를 저질러 놓고도 묵묵부답하며 열흘을 흘려 보내 놓고서야 마지못해 내놓은 해명인데, 그마저도 반성과 사과는 한마디도 없었다. 오히려 노동조합이 앞서 제기한 <태영건설의 경영 개입>, <조직 내 혼란>, <호반측에 특혜부여> 같은 문제점들은 모두 사실이라는 것이 사측 해명글을 통해 입증되었다.
[비대위 성명] 최선의 결정이라던 ‘경영 대참사’, 감사마저 가로막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동희 본부장 사퇴·감사위 재개최를 요구한다!!
SBS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부천영상단지 사업자 공모에서 꼴찌로 탈락했다는 ‘경영 대참사’가 지난 2일 노보를 통해 알려지면서 구성원은 물론 사외에서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대주주의 무분별한 압력에 이미 외부에 공고한 절차까지 무시하며 무리하게 사업 파트너를 교체한 결과가 너무나 참담했기 때문이다. 불공정 행위는 물론 SBS에 유무형의 막대한 손실을 끼친 명백한 해사 행위인 만큼 이런 참사가 어떻게, 왜 벌어지게 됐는지 철저히 따져보고 책임을 묻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 하지만 ‘경영 대참사’에 대한 감사는 ‘윤-박-이’(윤석민-박정훈-이동희)와 이들의 아바타 격인 사측 인사들의 대담하고 무도한 방해 책동으로 사실상 무산됐다.
태영건설 A 전무 아들, 콘텐츠허브에 부정 취업시켰다 들통
<연속기획> 태영건설에게 SBS는 탐욕의 먹잇감이었다.
지난 2016년 9월 SBS 콘텐츠허브 총무팀에 난데없이 기간제 비정규직 사원 B씨가 입사했다. 해당 팀 직원들은 어리둥절했다. 인력충원이나 추가채용을 요청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 때부터 SBS 안팎엔 낙하산처럼 내리 꽂힌 B씨가 태영건설 유력 임원의 자녀라는 소문이 끊이지 않고 따라 다녔다. B씨는 입사 석 달 만에 국내 사업팀으로 전환배치 됐다가 입사 1년을 갓 넘긴 2018년 1월 1일 11명의 기간제 사원 중에 유일하게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비정규직 입사 1년 여 만에 초고속으로 정규직 전환이 이뤄지자, 무슨 뒷배가 이렇게 세냐는 뒷말이 무성하게 나돌았다. 풍문은 그저 풍문이 아니었다.
매년 20억 매출, 총 200억원 이상 유출..땅 짚고 헤엄친 뮤진트리
지난 9일 범 SBS 비상대책위의 기자회견 이후 사측이 내놓은 답변 자료는 참으로 뻔뻔하고 어처구니가 없다. 지난 해 특별감사를 통해 공정거래법 위반 가능성이 지적된 이후에도 윤석민 회장이 지배하던 콘텐츠허브는 뮤진트리에 대한 특혜성 계약을 중단하지 않고 유지해 왔음을 스스로 밝혔다. 또한 거래조건이 좋아 회사에 손해를 끼치지 않았다는 황당한 동문서답까지 내놨다. 그러나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본부장 윤창현)가 추가 확인한 결과, 태영건설 CEO 이재규 부회장의 부인 명의 개인 회사 뮤진트리의 실체는 보다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부천영상단지 경영 대참사, 감사 무산됐다
이동희 본부장, 실무팀장 불출석 지시…막가파식 감사 방해
지난 달 30일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사업자 공모에서 호반 컨소시엄과 손잡고 꼴등으로 탈락해 SBS 미래사업기회를 파탄 낸 윤석민 회장과 박정훈-이동희 트리오의 경영 대참사에 대한 감사가 사측의 노골적인 방해 책동으로 무산됐다.
묻는다. 태영건설의 자격을
묻는다. 윤석민의 자격을, 묻는다. 박정훈의 자격을
윤석민 태영건설 회장과 박정훈 경영진이 결국 파국을 선택했다. 2월 20일 합의 직후부터 전 SBS 구성원을 기만하고 전격적으로 진행된 윤석민 직할 체제 구축과 SBS 이사회 장악, 최상재 이사 보직 박탈, SBS 자회사인 콘텐츠허브 이사회 장악 등으로 소유 경영 분리의 대원칙과 독립 경영 보장 약속을 송두리째 무너뜨린 자들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기만과 말장난으로 사태의 본질을 외면했다. ‘윤석민 태영건설 회장의 SBS 사유화 저지 및 독립 경영 사수를 위한 범 SBS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지난 4일 목동 사옥 로비를 가득 채운 전 구성원의 결의를 모아 윤석민 회장 취임을 전후해 벌어진 사태를 바로 잡을 4대 요구를 사측과 대주주에게 전달했다. ▲ 소유경영 분리와 독립 경영 약속 파기에 대한 윤석민 회장의 공개사과와 재발방지책 제시, ▲SBS 독립 경영 원칙을 무너뜨리고 윤석민 직할 체제 구축의 첨병 노릇을 한 박정훈 사장과 이동희 본부장의 즉각 사퇴, ▲ 3.28 이사회 폭거를 통해 관철시킨 조직개편과 인사 무효화, ▲ 윤석민 회장 측근들에 의해 장악된 SBS 콘텐츠허브 이사회 전면 재구성 등을 통해 대주주와 사측 스스로 잘못을 바로 잡도록 끝까지 배려한 것이다. 그러나 윤석민 회장과 박정훈 경영진은 일말의 반성도 없이 SBS 구성원의 어떤 요구도 수용할 수 없다는 오만한 답변으로 대신했다. 이에 범 SBS 비상대책위는 상임위 논의를 통해 윤석민 회장 및 박정훈 경영진과 더 이상 이성적인 대화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다음 단계 행동에 착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태영건설에게 SBS는 그저 탐욕의 먹잇감이었다.
태영건설 CEO, 콘텐츠허브 빨대 꽂아 거액 꿀꺽
한강변과 가까운 마포의 노른자위 서울 상수동 요지에 자리한 M 빌딩. 이 빌딩은 <뮤진트리>라는 회사가 입주한 건물로 이재규 태영건설 부회장이 공동으로 소유한 지하 1층, 지상 5층짜리 건물이다. 뮤진트리는 이 부회장의 부인인 박 모씨가 대표인 가족회사로 이 부회장 역시 이 회사의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한 마디로 회사와 부동산 모두 이 부회장 가족이 주인이다. 현장 부동산업체들에 따르면 이 건물은 거래가 될 경우 최소 40억원 이상의 값을 매길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SBS 안팎에서는 이 부회장과 가족회사 소유의 건물을 ‘사실상 SBS가 지어준 것’이라는 이상한 소문들이 오랫동안 떠돌고 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제보를 받습니다
resetsbs2019@gmail.com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와 범 SBS 비대위는 모든 SBS 구성원 여러분의 제보를 받습니다. 1. SBS의 사회적 영향력을 악용한 태영건설의 사익추구 행위 2. 방송독립 침해 행위를 포함해 태영건설과 결탁한 경영진의 부당한 인사, 행정 지시 3. 방송-보도 제작 관련 각종 부조리와 비위 행위
결의대회에 힘을 모아주신 모든 SBS 구성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 힘차게 투쟁하겠습니다!
윤석민 태영건설 회장의 SBS 사유화 저지와 독립경영 사수를 위한 범 SBS 비상대책위원회 결의 대회가 오늘(4일) 너무나도 힘차게 진행됐습니다.태영건설 윤석민의 방송장악 거부한다!, 지켜내자 방송독립! 독립경영 사수하자! 우리 일터 SBS를 지켜내기 위한 목소리가 SBS 전체를 휘감았습니다.
[성명서] 박정훈 경영진과 대주주는 더 이상 미래를 입에 담지 말라
뻔뻔함에도 정도가 있다. 공동체의 구성원을 농락해도 정도가 있다. 3.28 이사회 폭거와 연이은 경영 대참사로 스스로 책임을 지고 사퇴해도 모자란 사람들이 미래를 입에 담으며 다시 SBS 공동체를 유린하고 있다. 오늘 박정훈 사장과 미디어홀딩스 신경렬 사장의 담화는 그야말로 일고의 가치도 없는 말장난이다. 809억원의 거금을 주고 콘텐츠허브의 경영권을 사 오고도 이사회 조차 독립적으로 구성하지 못하는 윤석민 직할 체제를 만든 장본인이 합의 이행을 약속하고 소유 경영 분리를 입에 담을 자격이 있는가? 더구나 ‘대주주가 경영에 개입하지 말라는 합의가 어디 있냐’는 망언까지 서슴지 않던 사람이 소유경영 분리를 말하니 누가 진정성을 믿겠는가.
[ 본부장 편지 ] SBS 동료 선후배 여러분! 다시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 갑시다!
내일(4일) 오전 11시 45분! 범SBS 비대위 결의대회에 여러분의 힘을 모아주십시오!
윤창현입니다. 안녕하시냐고 인사 조차 여쭐 수 없을 만큼 우리 일터 SBS의 상황이 백척간두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촛불혁명으로 방송독립 언론자유의 길을 다시 열어준 국민의 명령 아래 무너져 가던 경영독립, 소유 경영 분리의 원칙을 지난 2017년 10.13 임명동의제 합의로 세워 냈습니다. 그리고 조직의 미래를 망가뜨리며 대주주의 주머니만 불려온 SBS 미디어홀딩스 체제의 범죄적 수익구조를 바로 잡기 위한 추가 협약을 지난 2월 20일 쟁취해 냈습니다. 방송의 진정한 주인인 시청자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고 구성원과 공동체의 미래를 위해 SBS를 재건할 토대를 마련했다고 자축했습니다. 그러나 웃는 낯으로 합의문에 서명했던 대주주와 박정훈 경영진은 이미 서명 전부터 SBS 전 구성원들의 뒤통수를 치고 SBS 정상화를 위한 모든 조치들을 무력화시킬 폭거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경영 대참사, 부천영상단지공모 꼴등 탈락
‘윤석민이 나서면 SBS는 망한다’
지난 3.28 이사회 폭거 이후 윤석민 회장과 그 수하들의 SBS 재장악 시도에 대해 언론 시민사회에서 거센 비판이 이어졌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중앙집행위원회는 태영 건설이 지상파 방송의 대주주 자격이 있는지 철저히 검증하는 취재 보도 투쟁을 특별 결의했고, 언론 개혁 시민연대는 ‘윤석민이 나서면 SBS는 망한다’는 직설적인 표현으로 현 상황에 대해 엄중 경고했다. 그런데 3.28 폭거로 윤석민 직할 체제를 구축하자 마자, 윤석민-박정훈-이동희 트리오가 초래한 경영대참사가 SBS를 덮쳤다. ‘윤석민이 나서면 SBS는 망한다’는 명제가 윤-박-이 트리오의 경영농단 속에 곧바로 ‘참’으로 입증된 것이다. 지난 달 30일 발표된 부천영상문화사업단지 사업자 공모에서 SBS가 파트너로 참여한 호반건설 컨소시엄이 꼴등으로 탈락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창사 이래 겪어 보지 못한 치욕스러운 결과다. 호반 컨소시엄을 파트너로 결정하는 과정에서 윤석민 회장의 지시와 박정훈 사장-이동희 경영본부장으로 이어지는 농단이 SBS의 유력한 사업기회를 어처구니없이 날려 버리는 결정적 원인이었다. 부천 영상문화 사업 단지 개발 계획은 목동 SBS 본사에서 11킬로미터 거리의 부천시 상동 11만 6천평의 터에 방송, 영상, 만화 산업 등을 활성화하는 영상문화 융복합 단지를 개발하겠다는 내용으로 7호선 지하철역까지 인접해 탄현 제작 센터 이전과 등촌동 공개홀 노후화 속에 대안이 필요했던 SBS로서는 미래 자산 재배치의 숨통을 뚫는 황금 같은 기회였다. 부천시와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에서도 방송시설이 포함될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어 공모에 참여한 컨소시엄들은 자산 재배치 필요성이 크고 신뢰도 높은 지상파 방송인 SBS와 파트너십을 맺기 위해 사활을 걸고 달려 들었다. 이에 따라 SBS는 각 컨소시엄들로부터 참여제안서를 받아 누구와 파트너십을 맺고 공모에 참여할지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선정 과정에 돌입했다.
범죄의 재구성..3.28 이사회 폭거
“모든 것은 윤석민 회장의 지시“ 이사회서 폭로... 지난 주인 3월 28일 20층 봉쇄 속에 도둑질하듯 실행에 옮긴 이사회 폭거는 윤석민-박정훈-이동희 트리오에 의한 SBS 독립 경영체제 압살 음모였음이 더욱 명백해졌다. 노동조합이 추가로 내용을 파악한 결과, 당일 이사회의 핵심 의안은 모두 윤석민 태영건설 회장의 지시였으며, 경영 불개입 약속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노사합의를 붕괴시킨 장본인이 윤 회장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진짜 징계 대상은 누구인가
어제(4월 1일) 사측은 지난 3월 21일 방송사고를 낸 드라마 ‘빅 이슈’ 관련 연출자를 징계하기 위한 인사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방송사고로 인해 시청자 신뢰와 스테이션 이미지가 크게 손상된 만큼 사고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 등을 꼼꼼히 따지는 노력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나 노동조합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이번 사고의 배경에는 연출진의 책임 이전에 박정훈 사장과 당시 김영섭 드라마 본부장 등 경영진의 책임이 훨씬 근본적으로 자리하고 있음이 명백하다.
범 SBS 비대위 결의대회, 4월 4일(목) 오전 11시 45분 개최
모든 SBS 구성원 여러분 ! 힘을 모아 주십시오!
태영건설의 방송 장악 신호탄..약속은 파기 됐다
3.28 폭거…모든 것은 처음부터 계획된 거짓이었다.
3.28 폭거…모든 것은 처음부터 계획된 거짓이었다.결국 모든 것은 처음부터 철저히 계획된 야비한 거짓이었다. 구성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2월 20일 수익구조 정상화 합의도, 소유 경영 분리 약속에 기반한 10.13 임명 동의제 합의도, 윤석민 태영 회장 취임을 계기로 한꺼번에 엎어 버리겠다는 음모 아래 진행된 연극이었다.
사상 초유 사태…비상계단까지 봉쇄하고 강행된 SBS 이사회
지난 3월 28일 SBS 이사회는 개최 장소인 목동 SBS방송센터 20층으로 통하는 길을 사측이 원천 봉쇄한 채 강행됐다. 이사회는 이날 오후 2시에 열리기로 돼 있었고, 사측은 오전 11시를 지난 시점부터 승강기는 물론 비상계단까지 봉쇄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중앙집행위원회 특별결의문>
태영건설 윤석민 회장은 SBS에서 손 떼라!
*전국언론노동조합은 3월 28일 열린 중앙집행위원회에서 특별결의문을 채택했다. 언론노조는 결의문을 통해 SBS 사유화 저지와 방송독립 사수를 위한 총력투쟁을 결의했다.
매일 점심시간 10분만! 여러분의 힘을 모아주십시오!
‘태영건설 윤석민 회장의 SBS 사유화 저지’ 로비 피케팅
[드라마본부 성명] 드라마본부 조직원 66명은 박정훈 사장에게 요구한다.
2019년 3월 26일 화요일, 2년간의 분사 논의가 단 하루 만에 중단 되었다. 2017년 6월, 사측의 제안으로 분사논의가 시작되었다. 드라마본부 구성원들이 원치 않았던 분사 논의는 조직원 모두에게 그 자체로 고통의 과정이었다. 회사는 장밋빛 미래를 약속했으나 막상 분사안의 실체는 달랐다.
[긴급성명]윤석민 태영건설 회장은 오늘 루비콘강을 건넜다
윤석민 태영건설 회장과 그 수하들이 결국 SBS를 수렁으로 몰아넣고 말았다. 오늘(28일) SBS 이사회에서 사측 이사들은 SBS 핵심 전략 기능과 자산 개발 기능을, 윤석민 회장의 비서 노릇에 열중하고 있는 이동희 경영본부장 산하로 배치하는 조직개편안을 통과시켰다.
[비대위 성명]윤석민 회장은 아바타를 내세운 SBS 장악 시도를 중단하라
윤석민 회장은 아바타를 내세운 SBS 장악 시도를 중단하라. SBS 경영진의 고유 권한을 불법적으로 침해해 최측근들로 자회사인 SBS 콘텐츠허브 이사회를 장악한 윤석민 태영건설 회장은 이제 노골적으로 SBS를 겨냥하고 있다. 내일(28일)로 예정된 SBS 이사회 안건에 이사회 의장 교체와 윤석민 직할 통제를 위한 조직개편안이 상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3월 28일 1층 로비 피케팅 및 긴급 대의원 대회 소집
SBS 구성원 여러분 힘을 모아 주십시오!
내일 점심 시간 여러분의 힘을 모아 주십시오! - 2019년 3월 28일(목) 오후 12시 40분 SBS 1층 로비
회장 취임 선물이 선전 포고인가?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3월 25일 저녁 긴급 대의원 대회를 열어 '윤석민 태영건설 회장의 SBS 사유화 저지와 독립경영 사수를 위한 범 SBS 비상대책위원회’체제로 전환키로 하고 대의원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노보는 태영건설의 윤석민 회장 취임과 SBS 노사합의 파기 움직임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태영건설 윤석민 회장 체제 전환..SBS 노사 합의 파기 움직임 노골화
태영건설 윤석민 회장 체제 전환..SBS 노사 합의 파기 움직임 노골화SBS 미디어 그룹을 지배하고 있는 태영 건설 대주주 윤석민 부회장이 어제 태영건설 회장직을 승계했다. 태영과 SBS 창업주인 윤세영 명예회장은 경영에서 완전히 은퇴하는 모양새다. 그런데 윤석민 태영 회장 취임에 발맞춰 SBS 안팎에서는 대주주 스스로 선언했던 소유경영 분리의 기본 원칙을 폐기하고 잉크도 채 마르지 않은 지난 2월20일 SBS 수익구조 정상화를 위한 노-사-대주주간 3자 협약에 대한 파기시도가 노골화되고 있다.
그의 그림자가 짙어지면 SBS는 갈등과 혼돈, 위기에 빠졌다.
우리가 윤석민 태영 회장의 SBS 재장악 시도를 극도로 경계하는 이유는 소유 경영 분리 원칙과 독립 경영 약속, 노사 합의 파기 때문만은 아니다. 윤석민 회장의 그림자가 SBS에 어른거릴 때 마다 구성원과 조직이 겪어야 했던 갈등과 상처, 그로 인한 위기의 기억이 너무나도 뚜렷하게 SBS 역사에 각인돼 있기 때문이다.
긴급 대의원대회 개최…비대위 체제 전환 및 결의문 채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본부장 윤창현)은 3월 25일 저녁 임시 대의원 대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키로 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2.20 합의이행 의지 있나?”…사측, 기만전술과 모호한 답변으로 일관
SBS 노사협의회 및 SBS A&T 노사협의회 개최
SBS 노사협의회(2018년 4분기 및 2019년 1분기)지난 3월 19일 2018년 4분기 및 2019년 1분기 SBS 노사협의회가 열렸다. 노동조합은 지난 2월 20일 노-사-대주주가 합의한 2.20 세부협약에 대한 사측의 이행 의지를 확인하는데 집중했다.
“벌써 그립습니다…이제 편히 쉬십시오”
故 신호식 조합원의 명복을 빕니다
영상편집팀 신호식 조합원이 지난 3월 20일 타계했습니다. 다시 한번 故 신호식 조합원의 명복을 빕니다. 그의 영면을 기원하는 동료 조합원들의 추모글을 노보에 옮겨 싣습니다.
2019년 1/4분기 공정언론실천상 공모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가 선정하는 분기별 공정언론실천상 후보작을 공모합니다.2019년 1/4분기(1~3월)에 방송된 SBS 프로그램과 기사, 콘텐츠 등이 대상입니다.
윤석민 회장은 SBS 독립 경영 침탈과 노사합의 파기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
지난 달 20일 SBS 노와 사, 대주주는 수익유출을 둘러싼 10년 갈등을 끝내고 SBS 정상화를 위한 역사적 합의에 서명했다. 그러나 그야말로 합의문 서명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태영 윤석민 회장에 의해 SBS 경영 독립이 심각하게 침탈당하고 있다는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2.20 합의를 통해 노와 사, 대주주 3자는 10년 간 대주주의 직접 지배 아래 SBS 수익유출의 주요 통로 가운데 하나로 기능해 온 SBS 콘텐츠허브의 경영권을 SBS로 넘기는 1단계 조치를 취했다. 앞으로 추가 조치를 거쳐 콘텐츠허브의 유통기능과 자산을 약속된 시점에 완전히 SBS로 내재화하겠다는 사측의 제안이 있었으며, 노동조합은 이를 수용해 비공개 합의에 반영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사내 곳곳에서는 유통기능과 자산 환수가 완료되기 전에 드라마 제작기능과 유통기능을 SBS 외곽에서 합병하려는 움직임이 드러나고 있다. 노사 합의와 정면으로 어긋나는 방향의 이런 움직임들이 대주주와 사측 일부 인사들의 공조 속에 벌어지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단서들이 곳곳에서 관측되고 있다.
역사적 대타협, SBS 새 미래 열자!
SBS 정상화 협상 타결-2018 임단협 타결
SBS 수익유출 구조를 완전히 청산하는 SBS 정상화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SBS 중심의 수직계열화를 완수하고 노사 10년 갈등을 해소하는 역사적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2018년 임단협도 타결됐습니다. 기본급 8만원을 인상하고 복지 포인트 100만 포인트를 추가 지급하기로 노사가 합의했습니다. 단협개정을 통해 '공정방송은 핵심 노동조건'이라는 점을 명문화 한 것과 능력급직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데 노사가 합의한 것도 큰 성과로 평가됩니다. 이번 노보에서는 SBS 정상화 협상 타결과 임단협 타결의 내용과 의미를 구체적으로 짚어봅니다.
SBS 정상화 협상 타결…10년 갈등에 종지부
10년 넘게 계속된 SBS 수익 유출 문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노-사-대주주 간 협상이 전격 타결됐다. 윤창현 전국언론노동조합 SBS 본부장과 박정훈 SBS 사장, 신경렬 SBS 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는 어제(20일) 오후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합의는 2017년 10.13 합의를 완결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세부협약 형태로 구성됐다.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타결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노사 협상이 어제(20일) 최종 타결됐다. 노동조합은 19일 저녁 임시 대의원 대회를 열어 임금협상 잠정 결과 및 단체협약 개정안을 의결했다.
SBS 구성원의 단결된 힘!...1,000명 돌파한 서명운동 마무리
철야 농성에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도 잊지 않겠습니다!
6개 SBS 직능단체(기술인협회, 기자협회, 방송촬영인협회, 아나운서협회, 영상기자협회, PD협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가 시작한 SBS 수익구조 정상화 서명운동이 동참인원 최종 1,052명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본부장 편지] 무기한 철야 농성에 들어 갑니다.
조합원 여러분, 즐거운 명절 보내셨습니까?이미 입춘이 지나고 봄의 기운이 저 어디쯤 와 있는 듯 느껴집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내 직장 SBS에 오길 기대했던 봄은 아직 겨울의 마지막 문턱에 걸려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본부장편지] 껍데기 홀딩스 체제의 운명은 정해져 있습니다. 승리를 향해 뚜벅뚜벅 나아갑시다.
윤창현 본부장입니다. 조합원 여러분과 SBS 식구들께 안부인사 먼저 드립니다. 노동조합은 지난 1년 여 동안 사측과의 SBS 수익구조 정상화를 위한 논의를 지속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난 해 12월 12일 임시노사협의회를 통해 SBS가 처한 위기적 국면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이미 내용적으로 파산해 껍데기만 남은 지주회사 체제의 해체를 통해 조직의 기능과 자산을 통합해야 한다는 노동조합의 최종적인 입장을 사측에 통보했습니다. 이는 이미 조합원 간담회 과정에서 여러 차례 설명 드린 것처럼 SBS 수익구조 정상화 논의를 담은 2017년 10월 13일 노-사-대주주 간 3자 합의의 이행이 1년 이상 지체된 상황에서 더 시간을 끌다가는 구조개혁의 기회도, 지상파 위기 탈출의 기회도 모두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절실함을 담은 제안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스스로 약속한 답변 시한을 1주일이나 넘긴 지난 1월 23일, 입장을 전달해 왔습니다. 사측 안은 그러나 노동조합이 지난 12월 임시 노사협의회에서 이미 거부의사를 분명히 밝혔던 안으로 그 동안 사측 스스로도 명분도, 실리도 없다고 주장해 왔던 내용이었습니다. 사측은 제시 안이 외부 회계법인의 컨설팅까지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으나, 정작 노동조합이 제시한 미디어 홀딩스 합병을 통한 SBS로의 기능과 자산 통합 방안은 단 한 글자도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주회사의 터널링·사익편취 가능성…수익구조 왜곡 문제”
<지주회사 규제 강화> 칼 빼든 공정위
지난 1월 23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외국 지주회사 운영실태 및 변화양상에 대한 분석’ 연구용역 결과 발표회를 열고 보고서를 공개했다. 신규 지주회사 요건을 강화하는 법 개정안을 지난해 이미 내놓은 공정위의 이런 움직임은 지주회사에 대한 추가 규제 강화 포석으로 해석되고 있다. 보고서는 특히 <지주회사의 수익구조 왜곡 문제>를 중점 제기하면서 <자회사의 이익침해 및 지배주주의 사익 편취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SBS 직능단체-노동조합 공동성명] <홀딩스 체제 해체!> 서명운동을 시작합니다!
미디어 홀딩스 합병과 지주회사 체제 청산을 요구하는 SBS 서명운동에 들어가며
6개 SBS 직능단체(기술인협회, 기자협회, 방송촬영인협회, 아나운서협회, 영상기자협회, PD협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2019년 1월 23일부터 SBS 미디어홀딩스 합병과 지주회사 체제 청산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공동으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노동조합, 대의원·조합원 연쇄 간담회 시작..공감대 확산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본부장 윤창현)은 <홀딩스 체제 해체를 통한 SBS 정상화 투쟁 방향>을 주제로 대의원과 조합원 연쇄 간담회에 나섰다. 윤창현 전국언론노조 SBS 본부장은 간담회에서, 과거 SBS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게 된 배경에는 2004년 이른바 재허가 국면에서 대내외적으로 쏟아진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투명성 강화 요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08년 미디어홀딩스 체제로 전환할 당시 사측이 약속한 것은 <소유-경영 분리의 제도화>, ,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사업 경쟁력 제고>였다. 그러나 MB 정권 출범과 함께 이런 약속은 사실상 폐기 됐다고 윤 본부장은 규정했다. 이후 10년동안 이어진 대주주의 전횡과 방송사유화는 결국 시청자의 외면으로 이어졌고 문제의 또 한 축인 지주회사 체제의 수익 부당유출(터널링) 구조는 미디어환경 격변과 맞물려 SBS 콘텐츠 경쟁력과 수익구조 악화라는 구조적 위기를 불렀다. 지난 10년 동안 SBS와 홀딩스계열사간 부당한 콘텐츠 거래 구조를 통해 빠져나간 SBS의 수익은 3,700억원대에 이른다는 것이 조합의 분석이다. 이런 구조 때문에 SBS 미디어홀딩스와 SBS플러스, SBS콘텐츠허브에는 막대한 유보금이 쌓이게 됐는데 정작 콘텐츠를 생산하는 SBS는 신규사업 기회까지 홀딩스에 뺏기면서 장기 적자의 지속 싸이클에 진입하게 된 것이다. 결국 SBS는 수익이 문제가 아니라 생존가능성을 고민해야 하고 임금은 고사하고 일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를 직원들이 걱정 해야 하는 상황이 도래 하고 있다.
<임단협 속보> 조합, 5년간 임원 보수 지급액 자료 제출 요구
임금협상 노사 의견차 팽팽..7차 실무협상 진행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은 지난 1월 7일 7차 실무협상까지 진행됐다. 사측은 아직까지 정확한 2018년 경영수지가 나오지 않았다며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 또 영업이익이 나더라도 기본급 인상이 아닌 복지비 재원으로 쓰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능력급직 TF가 제시한 직급수당 신설도 거부하고 있다. 노사 의견차가 아직 팽팽한 상황이다.
또 드러난 비밀계약 의혹..도대체 무슨 일이(?)
노동조합은 지난 2017년 7월 노보 249호를 통해 사측이 드라마 PD A씨와 급여체계를 무너뜨리는 비밀계약을 맺고 8억원의 거액을 선지급했다는 내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사측은 경쟁사의 스카우트 제의에 따라 흔들리는 인력들을 잡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였다고 인정하면서도 계약의 세부내용과 사규 및 법률 준수여부에 대해서는 끝까지 공개를 거부한 채 박정훈 사장의 유감표명으로 사태를 무마한 바 있다. 그러나 문제의 비밀계약 당시 인사팀장이었던 조재룡 현 미디어비즈니스 센터장 대행은 해당 계약이 사규와 단협 등을 위반했다는 노보의 지적에 대해 지난 해 12월 12일 임직원들에게 장문의 메일로 반박문을 발송했다. 2015년 이뤄진 문제의 비밀계약이 일탈행위가 아니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조 대행의 메일이 사내에 뿌려진 이후 노동조합에는 익명의 사원들로부터 제보들이 이어지고 있다.
전략과 철학의 빈곤..한계를 드러낸 경영목표 설명회
지난 1월 2일 사측의 <2019년 경영목표 설명회>를 지켜본 많은 조합원들은 실망감을 금치 못했다. 미디어 환경의 격변 속에 SBS 콘텐츠 경쟁력의 위기는 이미 모든 구성원이 체감하고 있는데 이를 타개할 전략과 철학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 있다.
POOQ과 OKSUSU 합병 MOU, 어떻게 볼 것인가?
지난 3일, 지상파 3사 경영진은 가입자가 정체된 상태에서 성장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던 지상파 연합 OTT 플랫폼인 POOQ과 SKT의 OKSUSU를 합병해 그랜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MOU를 체결했다. 그런데 MOU 체결 과정에서 SKT 측과 합의한 세부 사항이 지나치게 굴욕적이고 SKT에 유리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사내 외에서 거세게 제기되고 있다.
진짜 송구영신(送舊迎新)의 2019년을 열어 젖히자!
조합원 여러분! 황금 돼지의 해가 밝았습니다.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우리가 건강하고 가정이 평안하려면 무엇보다 우리 일터 SBS의 미래가 튼튼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이제 갓 SBS 식구가 된 막내들까지도 30년 후를 기약할 수 있는 회사가 돼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처한 현실과 구조는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습니다. 10년 전 구성원들을 기만하며 오용되기 시작한 미디어 홀딩스 체제의 착취적 구조가 여전히 온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측, 3년 연속 기본급 동결 요구
“휴가 보상, 퇴직금, 상여금 등도 삭감” 방향 제시
지난 12일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시작됐다. 노동조합은 지주회사 체제 해체를 통한 SBS 정상화 방안과 능력급 TF 협상, 노동시간 단축 문제 등을 이번 협상과 병합해서 논의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의 임금협약 권고안(7.7% 인상)과 지난 2년간 기본급이 동결된 SBS 상황을 감안해 기본급 9.7% 인상안을 사측에 제안하고 능력급 위원회가 마련한 처우 개선안도 반영해줄 것을 요구했다. 반면 사측은 지난 2년에 이어 2018년 기본급도 동결하겠다는 안을 제시했다. 영업이익이 발생할 경우에도 기본급 인상은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영업이익이 나면 그 일부를 복지비로 사용하자는 안을 제시했다. 능력급직 위원회가 지난 1년간 논의를 거쳐 제시한 처우개선안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뿐만 아니라 사측은 잔여 휴가 보상제도와 퇴직금 제도, 상여금 등 임금제도 전반을 변경하는 논의를 시작하자고 요구해왔다. 말이 ‘개선’이지 실제로는 임금 전반을 ‘삭감’하자는 취지다. 노동조합은 위와 같은 사측 요구가 직원 만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라 규정하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작 경영 실패의 책임을 져야 할 경영진이 책임은 고사하고 아무런 자기 혁신이나 고통 분담안을 내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해체! 홀딩스 체제! 완수! SBS 정상화!
10년 전 지주회사 체제 전환과 함께 지상파의 거함 SBS호는 밑바닥에 수익유출의 구멍이 뚫려 버렸다. 선원들은 SBS호에 뚫린 구멍을 막아야 한다고 아우성쳤으나, 선장과 갑판장들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연료가 줄줄 새는 배를 고칠 생각은 안하고, 구멍난 밑바닥에 임시방편으로 반창고를 떼었다 붙였다 하며 선원들을 채찍질했다. 이러다가 언젠가 배가 침몰할 것이라는 위기감이 높아지자, 배 안의 민심은 점점 흉흉해졌다. 배가 가라앉든 말든 나만 살아남으면 된다며 탈출을 감행하는 자들이 하나 둘 나타나고, 그나마 버티고 있을 때 한 몫 챙기고 보자는 불온한 리더십이 배 안을 탁하게 오염시켰다. 그럼에도 SBS호가 10년이나 버텨 온 것은 물이 차오르는 속도보다 빠르게, 혼신의 힘을 다해 노를 저은 선원들의 땀과 노력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제 물이 차오르는 속도가 달라졌고, 노 젓는 선원들이 먹을 식량마저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선원들은 더 이상 노를 저을 힘이 남아 있지 않고, 이제 선원들끼리 골육상쟁을 벌여야 가라앉는 배에서 살아남는 것 아니냐는 음울한 자조가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임시노사협의회] ‘SBS 정상화’ 구조개혁 놓고 격론
지난 12일 노사 양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 노사협의회가 열렸다. SBS 수익구조 정상화를 위한 10.13 합의 이행 문제를 놓고 양측 사이에 격론이 오갔다. 노동조합은 과거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당시 사측이 내세운 소유-경영 분리와 경영 투명성 강화라는 목적은 지난 10년간 제대로 달성되지 않았고 이익 터널링으로 SBS의 수익구조만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본부장 편지] 더 이상 돌아갈 길도, 시간도 없습니다. 지주회사 체제 완전 청산으로 10년 갈등을 끝냅시다.
안녕하십니까. 윤창현입니다.어느새 노동조합에서 맞는 3번째 겨울입니다. 제가 보도 현업을 장기간 떠나 노동조합 대표직 연임에 나설 수 밖에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방송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와 조합원들의 열망 속에 쟁취한 10.13 합의의 온전한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대두됐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조합에 남아서 연속성을 유지하고 합의를 실질적으로 이행해 나가야 지주회사 체제 아래 잃어버린 10년의 긴 터널을 마감하고, 진정한 RESET! SBS!, SBS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1,100 조합원들의 고용안정도, 미래도 기약할 수 없는 미디어 격변의 삼각파도가 우리를 휘어 감고 있다는 점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無전략, 無혁신, 無원칙…3無 인사와 조직 개편
노동조합은 지난 달 21일 노보 277호를 통해 사원들의 임명동의로 임기를 연장한 박정훈 체제가 지상파 방송이 처한 위기적 국면을 돌파할 비전과 전략 없이 단기실적에 매몰돼 표류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한 바 있다. 아울러 12월 정기인사를 통해 새롭게 전략과 비전을 가다듬고 ‘신상필벌’과 ‘적재적소’의 인사원칙 아래 Reset! SBS!의 책무를 이행할 태세를 보여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달 30일 단행된 인사와 조직개편은 한 마디로 참사 수준이다. 눈을 가리고 귀를 막은 채 독단과 불통에 빠진 박정훈 식 경영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줬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체적인 그림을 보면 박정훈 사장 체제는 보도 본부의 내부 개편을 제외하면 아무런 변화를 시도하지 않는 현상유지를 선택했다. 이미 낡을 대로 낡은 아날로그 시절, 지상파 레거시 미디어 중심의 생산 전략과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발상이 조직에 그대로 투영된 것이다.
무엇을 위한 SBS A&T 조직개편인가?
지난달 30일 SBS A&T의 기구조직 개편이 발표되었다. 사장 직속의 경영 사업국을 신설하고 사업기획팀과 경영 지원팀을 관할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사측은 조직개편 이유로 유사업무 통합에 의한 시너지와 조직신설을 통한 효율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경영 사업국장으로 임명된 인사는 안식년이 1년밖에 남지 않아 경영 사업국의 전략적 방향과 장기적 계획을 제대로 제시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구조개혁을 입으로(?)..어처구니없는 사측
내일까지 답변 요구 최후 통첩
지난 10월 노동조합은 임시대의원 대회 결의를 통해 ‘사측과 대주주는 11월 내로 10. 13 합의의 완결적 이행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차일피일 답을 미루던 사측은 시한 마지막 날인 지난 달 30일, 구조개혁 방안을 설명하겠다며 면담을 요청해 왔다. 하지만 사측은 대주주와 사전 내부 조율도 거치지 않은 반쪽 짜리 방안을 문서도 아닌 구두로 설명하겠다는 불성실과 무성의로 노동조합을 기만하는 태도를 보였다.
실종된 전략-방치된 채널, SBS가 SBS를 겨누다.
지난달 창사 28주년 기념식에서 박정훈 사장은 “많은 기업이 빠른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잘못된 예측과 혁신에 실패하면서 시장에서 사라져갔다”며 “새로운 차원의 발상을 통해 위대한 SBS를 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그러나 창사기념식을 마친 뒤 불과 보름 안에 벌어진 일들을 보면 ‘위대한 SBS’를 위한 전략은 고사하고 지주회사 체제 아래 방치돼 온 SBS 계열 채널들이 SBS 브랜드 이미지와 콘텐츠 경쟁력에 스스로 총구를 겨누는 한심한 상황이 오랫동안 전개돼 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SBS ‘끝까지 판다’, 민주언론상 본상 시상식
지난 11월 23일 열린 전국언론노동조합 30주년 기념식 및 28회 민주언론상 시상식에서 SBS ‘끝까지 판다’팀이 대상에 해당하는 민주언론상 본상을 받았다. 끝판팀의 <에버랜드 수상한 공시지가와 삼성합병>, <삼성과 국세청, 흔들린 조세정의> 보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응원합니다!
안식년을 맞은 이광희(경영본부) 조합원께 감사 말씀을 전하는 환송식을 가졌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함께 해주신 열정과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성명서] SBS플러스가 tvN 광고를(?)...책임자를 당장 문책하라!!
LG 전자 대리점에서 삼성 냉장고를 팔고 있다면 납득할 수 있는가? SKT 영업사원이 LG U+ 광고를 하고 다닌다면 이해할 수 있는가? 백주 대낮에 이런 일이, 그것도 SBS 미디어그룹의 케이블 채널에서 벌어지고 있다. 최근 SBS플러스 계열의 채널들은 tvN에서 다음 주부터 방영 예정인 드라마 <남자친구> 홍보 광고를 반복적으로 방영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박정훈 체제는 역사적 책무를 이행하고 있는가?
지난 달 노동조합은 Reset! SBS! 투쟁 과정에서 자진 사퇴했던 창업주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는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했다. 이는 비록 RESET! SBS!의 과제들이 완결적으로 이행되지는 않았으나, 사내 신뢰회복과 노사갈등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노동조합이 대승적 조치를 취함으로써 지지부진한 10.13합의 이행의 속도를 높이고 하루 속히 노사가 머리를 모아 미디어 격변에 대응해 나가자는 선의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노동조합의 조치 이후 사측은 오히려 역행적이고 기만적 자세로 노사간 현안에 대응하고 있다. 창사 28주년 기념식은 사내 여론 통제를 위해 노동조합의 입을 막으려다 조합의 거센 반발을 불렀고, ‘SBS 중심의 수직계열화와 구조개혁’으로 사원과 대주주의 갈등을 원천적으로 해소하자는 조합의 제안에 대해서는 대안 없는 반대로 일관하며 거꾸로 보수적 태도를 강화하고 있다. 현 박정훈 체제는 1년 여 전, 조합과 조합원들이 투쟁으로 쟁취한 사상 초유의 임명동의 투표를 통해 출범했다. 이는 박 사장 체제가 RESET! SBS!의 정신과 과제를 온전히 이행해야 할 최우선의 책무를 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만일 또다시 조합과 조합원을 업신여기고 적당히 현상유지를 통해 위기를 회피할 작정이라면 더 이상 이 체제를 유지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박정훈 체제의 진의는 도대체 무엇인가?
노동조합에 재갈을 물리려 한 SBS 창사 28주년 유감
지난 11월 13일 열린 SBS 창사 28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사측은 전국언론노조 SBS본부장의 기념식 참석과 케이크 커팅을 비롯한 이어지는 행사에도 동참을 요청했다. 노동조합은 창사 기념식이 사측이나 경영진만의 행사가 아니고조합원을 비롯한 SBS 구성원 모두의 행사인 만큼 노동조합 대표가 짧은 인사말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사측은 “구조개혁 등 회사 미래전략과 관련한 견해차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노사가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낼 경우 창사기념의 의미가 반감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발언 시간을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조합에 통보했다.
‘고용세습 논란’, ‘사립유치원 비리’ 등 보도편성위원회 개최
최근 주요 이슈 초기 보도 대응 등을 안건으로 지난 11월 16일 보도편성위원회가 열렸다 (회의록은 ERP 노동조합 게시판에 게재). 보도실무자측은 고용세습 논란과 사립 유치원 비리 등 뉴스의 주요 이슈가 된 최근 현안을 놓고 봤을 때 SBS 뉴스가 이슈 대응 측면에서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27회 공정언론실천상에 <사회적 약자 폭염 피해 연속보도>
민주언론상 본상에는 <끝까지 판다> 삼성 보도 선정
27회부터 분기별 선정으로 바뀐 SBS 공정언론실천상에 보도본부 시민사회부의 <사회적 약자 폭염피해 연속보도>가 선정됐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선정하는 28회 민주언론상 본상에는 SBS 탐사보도부 <끝까지 판다>의 삼성 관련 보도가 선정됐습니다.
SBS 중심의 수직계열화 관련 사측의 두 번째 답신에 대하여
대안 없는 반대와 박약한 논리…현상유지가 목표인가? 사측이 지난 15일 사내 공지를 통해 노동조합이 10.13 합의의 완결적 이행을 위해 제시한 SBS 중심의 수직계열화 방안에 대한 장문의 답신을 공개했습니다. 표현은 친절하지만, 내용은 박약한 논리와 내로남불, 노동조합에 대한 교묘한 마타도어로 점철돼 있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깃발 게양
노동조합 창립 20년만에 노사 깃발이 나란히 휘날리게 됐다.
2018년 10월 SBS 목동방송센터와 탄현방송센터 정문 게양대에 전국언론노조 SBS본부 깃발이 휘날리게 됐다. 노사의 깃발이 20년 만에 나란히 휘날리게 된 이 모습이 견제와 균형, 상생과 존중의 상징으로 남게 되길 바란다.
구조개혁 요구 관련 사측 답신에 대하여
<10.13 합의 완결적 이행> 대의원 대회 결의문 채택
사측은 지난 10월 29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노보 275호에서 요구한 SBS 중심의 수직계열화 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선 지속적인 협의 의사를 밝힌 부분은 존중하고 환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측 입장은 10.13 합의의 완결적 이행을 통해 SBS를 RESET해야 한다는 노동조합의 문제의식에 여전히 미흡합니다. 명확한 결론 없이 지속적 협의 만으로 합의는 이행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방향과 청사진을 제시하고 구체적 실행 계획이 담기지 않은 채 노동조합 주장이 이러저러해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만으로 10년 묵은 구조적 위기가 해소될 리 만무합니다.
함께 걸어온 20년..노동조합 창립 20주년 기념식
SBS 노동조합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지난 10월 26일 목동센터 13층 SBS 홀에서 열렸다. SBS 조합원들은 물론 박정훈 SBS 사장과 경영위원, 김환균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언론노조 지본부장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박진 SBS 시청자위원과 김윤상 아나운서팀 조합원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20년 전 그날 노동조합 출범 당시 발기인들이 함께 해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본부장 편지] 창업주에 대한 신뢰회복 조치를 취하고자 합니다.
[본부장 편지] 윤창현입니다. 저와 노동조합 집행부는 지난 1년 간 10.13 합의의 완결적 이행을 통해 RESET! SBS! 투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노사간 현격한 이견이 있는 SBS 중심의 구조개혁 논의가 쉽게 마무리되지 않고 방향성을 명확히 하지 못하면서 진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그동안 노사간 합의의 완결적 이행을 전제로 창업주와 대주주에 대한 신뢰회복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엄밀히 따지면 조합이 제시한 조건을 충족시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고민 끝에 저와 노동조합은 대승적 차원에서 창업주이신 윤세영 전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예우하는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주신 SBS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노동조합 창립 20주년 주간에 마련한 여러 기념행사에 참여해 주신 SBS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계단 오르기 행사에 158명, 단체 영화 관람 240명, 점심 특식에 1,260명이 함께 하셨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노동조합 창립 20주년!
10월 26일 저녁 7시 기념식이 열립니다
[본부장 편지] 창립 20년..이제 지긋지긋한 논쟁을 끝냅시다!
이 악물고 버텨낸 20년. 성년이 됐습니다. 청춘을 걸었던 20년 전 조합원들은 어느새 흰 머리 중년이 됐습니다. 2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며 과거의 사진과 자료들을 훑어보며 눈시울이 더워지고, 가슴이 아려왔습니다. 청춘을 걸고 깃발을 세운 노동조합. 그리고 희생과 불이익을 온 몸으로 감수하며 버텨낸 우리들. 노동조합의 발자취, 우리들의 역사는 그 자체로 존중받아 마땅합니다. 우리의 한 걸음 한 걸음은 금기의 벽을 허무는 도전의 역사, 투쟁의 역사였습니다. ‘노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불온한 입사면접장의 질문을 넘어 SBS인이 된 후, 수 많은 이들이 무노조 경영에 도전하다 일생의 불이익을 감수해야 했고, 노동조합을 만들려는 자는 해고를 각오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철옹성 같던 금기에 구멍을 내고 깃발을 들어 올렸습니다. 20년 전 조합 출범 선언문에 적힌 것처럼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줄기차고 끈질긴 싸움, 때로는 물러나기도 하고 때로는 깨지기도 했지만 우리는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렇게 이뤄낸 성과가 바로 지난 해 10월 13일 임명동의제 시행과 SBS 구조개혁방안 논의를 담은 노-사-대주주 간의 역사적 합의입니다. 결국 역사적 10. 13 합의는 어느 날 갑자기 운 좋게 이뤄진 것이 아니라 20년 조합원의 땀과 눈물이 서린 결정체인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만하면 됐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SBS 중심 수직계열화...장기생존과 구조개혁의 유일한 해법
지난 해 10월 13일 노,사, 대주주가 함께 서명한 합의문 가운데는 그 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부속합의가 포함돼 있습니다. 이 합의는 지주회사 체제 10년 간 SBS로 귀속돼야 할 콘텐츠 수익이 부당하게 타 계열사로 유출됐다는 문제의식 아래 SBS 수익 구조를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을 노사가 협의해 정하도록 했습니다. 핵심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SBS 아래 콘텐츠 유통 기능을 복원해 기획-생산-유통-수익의 순환구조를 확립하는 것입니다. 더구나 사측이 핵심 생산 기능인 드라마 본부를 통째로 분사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SBS의 장기생존을 위해 이런 선 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수직계열화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훨씬 더 중요해졌습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의 창립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김환균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축사
SBS 노동조합 창립 20주년을 맞아 김환균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이 축사를 보내왔습니다.
사진으로 본 함께 걸어온 길
SBS노동조합 창립 20주년 사진전
SBS노동조합 창립 20주년을 맞아 준비한 <사진전>이 10월 24일 수요일부터 목동센터 1층 로비에서 열립니다. 1998년 노동조합 출범부터 현재까지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한 순간순간을 담았습니다. 전시된 사진 일부를 노보에 옮겨 싣습니다. 더 많은 사진과 이야기들은 사진전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년사를 정리하면서 보니 안타깝게도 관련 사진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노동조합 활동과 관련된 사진을 소장하고 계시는 분께서는 노동조합 사무실이나 메일(suwon@sbs.co.kr)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동조합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 및 대의원 대회 소집 안내
10월 24일-26일 노동조합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 및 10월 29일 대의원 대회 소집 안내입니다
10.13 합의는 개혁의 종점이 아니다
개혁은 끝났는가
꼭 1년 전이다. 촛불민심이 새로운 정부를 탄생시키고, 노도와 같은 방송 적폐 청산의 요구와 울분이 거리를 뒤덮었던 그 때, SBS는 민심의 파도에 올라탈 것인가, 아니면 파도에 휩쓸려 좌초할 것인가 하는 갈림길에 놓여 있었다.지난 시절, 권언유착과 방송사유화의 적폐에 신음하며, ‘신뢰’와 ‘구조’의 위기에서 허덕이던 우리 일터 SBS를 바로 세우기 위한 조합원들의 열망이 반영된 싸움이 바로 RESET! SBS! 투쟁이었다. 성역이었던 대주주의 전횡을 고발하고, 방송 자율성과 독립 경영 확보를 위한 싸움에 노동조합과 조합원들은 결연히 나섰으며, 그 결실은 역사적인 10.13합의로 귀결됐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투쟁은 어디에 와 있는가? 우리는 과연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개혁을 완수해 내고 있는가? 노동조합은 냉정하게 현실을 돌아보고 중단 없는 혁신의 길을 다져나가고자 한다.
<기고문> 임명동의제라는 줄타기, 그 1년의 변증법
SBS 시청자위원인 정준희 중앙대학교 신문방송대학원 겸임교수 기고문
68시간 체제 합의 한 달...노동시간 실태 점검
주당 최장 68시간 체제와 관련한 노사 합의가 시행된 지 한 달이 지났다. 노사는 1개월 단위로 초과 근무 현황 데이터를 공유하고 휴식시간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점검하도록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국언론노동조합 SBS 본부는 지난 9월 근무시간 현황 자료를 토대로 합의 시행 한 달을 맞은 지금 조합원들의 노동시간 실태를 분석했다.
SBS 3분기 노사협의회 개최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지난 10월 2일 사측과 2018년 3분기 노사협의회를 진행했다.
SBS A&T 3분기 노사협의회 개최
전국언론노동조합 SBS 본부 A&T지부와 사측은 지난 2일 일산제작센터에서 3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5.1 경기장 연설 생방송 누락> 58차 방송편성위원회 개최
지난 9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의 주요 장면 가운데 하나인 19일 5.1 경기장 연설이 주요 방송사 중 SBS에서만 생방송되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SBS 노동조합은 긴급하게 방송편성위원회 개최를 요구해 21일 편성위가 열렸다.
드라마본부 분사 논의에 대해
분사 추진단 활동 철저히 감시할 것
드라마본부 분사 논의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
노동조합 창립 20주년 기념품 및 모범 조합원 추천 안내
SBS 노동조합 창립 20주년 기념품 및 모범 조합원 추천 안내
역사적 첫 걸음! 지상파 산별협약 체결!
“공정방송은 핵심 노동조건” 협약에 명문화
전국언론노동조합과 SBS 등 지상파 방송 4사는 지난 3일 첫 산별협약을 체결했다. 언론노조가 산별로 전환한지 18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인 협약으로 방송의 공공성과 독립성을 실현하고 제작환경을 개선하며, 위기의 지상파 방송을 진흥하기 위한 노사 공동의 노력을 충실히 담고 있다. 이번 산별협약은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권 시절의 국정농단과 방송장악에 대한 처절한 반성과 재평가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무너진 지상파 방송에 대한 시청자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이기도 하다. 아울러 무너진 신뢰 속에 생존의 위기로 내몰린 지상파 방송의 재도약을 위해 노사공동으로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휴식시간 가이드라인 및 해설
기억합시다. 이것은, 최소한의 휴식을 위한 노사 간의 약속입니다.
노동시간을 68시간으로 제한하는 개정법이 시행됐고, 노사 간에 합의를 이뤘다는 소식과 달리, 현장의 조합원들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일터의 낮과 밤에서 조용히 신음하고 있습니다. 이에, 조합은 <근무시간 단축 합의문> 9조에 따라, 실질적으로 휴식시간을 보장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사측과 함께 작성해, 제작 및 취재 현장에 즉각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유연근무제 해설 ② <탄력근무제>, ③ <재량 근무제>
지난 노보의 선택근무제 해설에 이은 탄력, 재량 근무제 해설
<유연근무제 해설> 지난 노보의 선택근무제 해설에 이어 이번 호에도 노사합의로 시행되는 유연근무제도에 관한 설명을 담았습니다. 처음 시행되는 것인 만큼 조합원들께서는 각 제도의 시행방안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SBS본부에서 ‘착한 텀블러’를 드립니다.
조합원 휴게실에서 일회용컵이 사라집니다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최근 휴게음식점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SBS본부 조합원 휴게실에 운영 중인 커피제공서비스 역시 이에 동참해, 일회용 컵을 포함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SBS본부에서 준비한 선물이 하나 있습니다. 본사 1층 노동조합 휴게실(일산은 별관 1층 노동조합 휴게실)에서 텀블러를 나눠 드립니다.
68시간 체제 9월 본격시행 <진통 끝 교섭 타결>
본부별 68시간 근무제 원칙 합의/일부 유연근무제 적용 가능/시간외 수당 단가 인상
전국언론노조 SBS 본부(본부장 윤창현)는 최장 68시간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한 협상을 마무리 짓고 8월 27일 사측과 합의문 서명식을 가졌다. SBS 본부는 그동안 협상과정에서 유연근무제(선택, 탄력, 재량) 도입에 최대한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원칙을 견지해왔다. 하지만 법개정으로 급박하게 적용된 68시간 체제 적응을 위해 불가피하게 유연근무제 도입이 일부 필요하다는 회사와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용했다. 주로 취재, 제작 현업 부서에서 일부 유연근무제를 도입할 수 있다는 원칙에 노사가 합의했다. 단 장시간 노동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장치로 1회 연속 근무시간은 13시간 내를 원칙으로 하고 휴식시간 보장에 대한 현장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시행하기로 했다. 노동시간 단축의 영향으로 인한 실질임금 감소는 최소화해야 한다는 원칙에 노사가 합의한 만큼 시간외 수당 단가는 25% 이상 대폭 인상하기로 했고 해외 출장시 시간외 수당 산정이 아예 안 되는 기존 협약의 문제점을 일부 개선했다. 이번 합의는 2018년 12월 31일부로 종료되는 일몰식 합의 형식이다. 내년 7월 1일부터는 최장 52시간 노동시간체제가 적용되는 만큼 노사는 이번 합의 직후 52시간 체제 적용을 위한 협상에 착수하게 된다.
68시간 노사 합의문 및 합의문 해설
<합의문 해설>1. 2018년 12월 31일 부로 종료되는 일몰식 합의 : 68시간 체제에 적용하는 본 합의는 12월 31일까지 유효합니다. 이번 합의 후 즉시 52시간 체제 협상에 들어가 연말까지 협상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제25회 SBS 공정언론실천상 <잔혹한 충성 2부작>
9월 조합원 휴게실에 일회용 컵이 사라집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응원합니다!
안식년 조합원 환송식
안식년 조합원 환송식
[본부장 편지]이제 결론을 내릴 시간입니다.
[본부장 편지]이제 결론을 내릴 시간입니다. 가을의 문턱에 들었지만 여전히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유래 없는 폭염과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 오늘도 SBS의 경쟁력을 위해 굵은 땀을 흘리고 계신 조합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먼저 드립니다. 노동조합은 20여 차례의 조합원 간담회에 이어 지난 6월부터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노사협상에 임해 왔습니다.
[성명서]사람 잡는 제작관행, 즉각 철폐하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난 1일,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제작 현장에서 일하던 외주사 소속 프리랜서 스태프 노동자 김모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가 숨진 자리엔 미처 뜨지 못한 라면 한 그릇이 남아 있었다고 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 본부는 방송 현장에 못다 핀 꿈을 남긴 채 스러진 안타까운 청춘 앞에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
“죽겠어요..바뀐 게 없는 현실”
주 68시간 시행 2주 경과..SBS 노동현장 곳곳은 불법
‘저녁이 있는 삶’까지는 아니어도, 최소한의 기본권이 지켜지는 일터로 바뀔 것이라는 소박한 기대는 여전히 신기루에 불과하다. 경쟁력을 훼손하지 않는 노동시간 단축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CEO의 호언장담은 여전히 말의 성찬에 머물고 있다. 제작 현장 곳곳은 예전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초장시간 노동이 지속되고 있으며, 사측은 68시간 체제 2주가 지난 지금까지 아무런 개선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 본부(본부장 윤창현)가 지난 7월 1일 이후 제작현장 실태를 파악한 결과 곳곳에서 위법 사례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조합원들은 “최장 68시간 노동시간이 적용됐다고 하는데 무엇이 바뀌었는지 모르겠다”고 평가했다. "휴식 없는 밤샘 노동이 여전한 데 도대체 어떻게 법을 준수하겠다는 것인지 아무런 설명조차 못 듣고 있다"는 목소리도 쏟아지고 있다.
“노동시간 단축, 사측의 무책임한 태도 바뀌어야”
2018년 2분기 SBS, SBS A&T 노사협의회 개최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본부장 윤창현)와 SBS 본부 A&T 지부(지부장 이희근)은 각각 사측과 2018년 2분기 노사협의회를 가졌다.
[노설] 여긴 어디? 우린 누구?
무려 48년 전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는 외침과 함께 살인적인 노동환경을 고발하며 스스로 불꽃이 된 전태일 열사가 박정희 당시 대통령 앞으로 썼다는 편지 내용을 보자. 전태일 열사가 고발한 비인간적 노동조건 1순위는 장시간 노동이다. 평균 연령 18세의 청계천 미싱공들이 감내해야 했던 1일 15~16시간, 주당 100시간에 육박하는 장시간 노동은 젊은이들의 몸과 마음을 갉아먹고 있었지만, 일자리를 잃을까 급여가 깎일까 하는 걱정에 대다수의 노동자들은 ‘저항’은 커녕 ‘준법’의 요구조차 입 밖으로 내지 못하던 시절이었다. 그로부터 반 세기가 지난 시점에 노동시간 단축을 놓고 사측과 지리한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노동조합 전임자들의 가슴 속엔 답답함과 착잡함이 끊임없이 교차한다.
[노동시간 단축] 책임은 사측에 있다.
늑장대응에 부실한 교섭안으로 일관…7월 1일 68시간 근무 체제 도입 불가능
방송업의 노동시간 특례 제외가 결정된 지 어느덧 4개월이 흘렀다. 당장 다음 주부터 주 68시간으로 최대 노동시간이 제한되지만, 노사 간 노동시간 단축 관련 협상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SBS는 무제한 노동 체제에서 만들어진 낡은 시스템을 68시간 체제 하에서도 벗지 못한 채 현장의 혼란이 가중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장시간 노동에 찌든 SBS “시간외 수당 현실화 해야”
<조합원 ‘노동실태 설문조사’ 결과>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본부장 윤창현)가 조합원 대상 '노동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주당 노동시간이 52시간을 넘는 경우가 2/3 이상, 68시간을 넘는 경우도 1/3 이상으로 나타났다.
노설 ‘뭣이 중헌디??’
노동조합은 창사이래 법적 기준과 동떨어져 유지됐던 시간외 노동 보상체제를 노동시간 단축과 함께 법대로 정상화하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사측은 또다시 과거의 관성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법적 기준에 한참 미달하는 위법한 보상 체계를 제안하고 나섰다.
[본부장 편지] 담대하게 변화의 길로 나갑시다.
오랜만에 조합원 여러분께 글을 드립니다. 저와 SBS 본부 집행부는 요즘 최대 현안으로 부각된 ‘노동시간 단축’에 대응하기 위해 간담회를 통해 수많은 조합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조합원들의 공통된 목소리는 ‘이대로는 못살겠다’는 아우성에 가까웠습니다. 하루하루가 산업 재해 수준인 살인적인 노동강도에 시달리다 깊은 병을 앓고 있는 조합원, 쫓기는 방송시간과 밀려드는 업무량을 감당하다 못해 ‘달려오는 차에 스스로 몸을 던지고 싶었다’는 조합원도 있었습니다. 모두가 생명을 갉아 먹으며 SBS를 지탱하고 있는 우리의 위험스런 자화상입니다.
[특별기획] 사람 잡는 ‘살인 노동’, 이제는 바꾸자!!
SBS 각 부문 방송노동자 '노동실태' 인터뷰
창사 28년을 앞둔 SBS, 그 동안 비록 직원 수는 적지만 우리는 ‘정예’라고 자부해왔다. 하지만 이‘소수정예’라는 허울 좋은 말에 가려진 건 ‘살인적인 노동’이라는 처참한 현실이었다. 최근 수년 새 특정 팀에서만 암 환자가 여럿이 나오는가 하면, 일부 실태가 알려진 것처럼 하루 최장 20시간에 이르는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직원들도 적지 않다. ‘좋은 방송을 만들겠다’는 사명감으로 버텨왔지만 이제는 한계에 달했다는 하소연이 곳곳에서 들린다. 노동조합은 현행 제작시스템을 뿌리부터 바꾸지 않고서는 이런 극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할 수 없다고 판단한다. SBS 방송노동자들에게 직접 장시간/고강도의 노동 실태를 들어봤다.
재량근로제, 탄력적 근로시간제 - 유연근로시간제의 진실
-돌꽃노동법률사무소 대표 노무사 김유경
7월, 3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한 주 최장 52시간 근로시간제 시행을 코앞에 두고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들이 앞다퉈 ‘재량근로제’, ‘선택적·탄력적 근로시간제’ 도입 방안을 내놨다. 근로기준법(이하 ‘근기법’)에서 정하고 있는 이들 ‘유연근로 시간제’는 요건을 갖추면 법정근로시간의 틀을 일정 정도 벗어나 일, 주, 월 단위의 근로시간을 ‘유연하게’ 배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고] 눈앞에 다가온 노동시간 단축... 무엇이 핵심인가?
2018년 개정 근로기준법 해설
돌꽃노동법률사무소 대표 노무사 김유경 2018년 2월 28일 방송업계는 물론 노동계 전체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근로기준법의 노동시간 단축 관련 조항들이 일부 개정됐다.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멕시코에 이어 연평균 노동시간이 가장 긴 국가로, 장시간 노동 문제는 인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해 반드시 개선해야 할 해묵은 과제중 하나이다.
<’노동실태’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세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SBS도 예외 없이 최장 주 52시간 노동시간을 적용 받게 됩니다. 노동조합은 6월 4일부터 10일까지 SBS와 SBS A&T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현행 노동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동시간 단축' 노사 공동TF 구성 합의
2019년 1분기 새 체제 가동 목표로 논의키로
2018년 1분기 SBS 노사협의회 개최 ‘법정 노동시간 단축’이라는 거대한 사회적 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위해 SBS 노사는 공동 TF를 구성해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8일 오후 2시 SBS 목동사옥 20층 회의실에서 2018년 1분기 SBS 노사협의회가 열렸다.
살인적 노동환경 철폐! 노동시간 단축! 지속가능한 미래 체제를!
16대 정기대의원대회 '역대 최고 수준' 참석... 시간 넘겨 열띤 토론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본부장 윤창현)는 지난 20, 21일 이틀에 걸쳐 충북 제천 리솜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제16대 정기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대회에는 집행부 및 대의원 62명(위임 19)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이번 90%의 참석률은 20년 SBS 노조사에 '역대 최고 수준'으로 꼽힐 만큼 높은 참석률이다.
SBS A&T 1분기 노사협의회 열려
SBS A&T 노사는 지난 23일 일산제작센터 4층 회의실에서 2018년 1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1분기 경영실적과 사업실적 점검, 노동시간 단축 대비 상황 등을 두고 심도 깊은 논의를 벌였다. A&T는 1분기에 약 9천만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BS본부 16대 집행위원
SBS본부 2017년 하반기(전체) 회계감사
(회계기간: 2017.10.1~2018.3.31)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본부 규약 제32조, 43조에 의거하여 회계연도 중 6개월에 1회 감사를 실시하고 감사 내용과 결과를 전 조합원에게 공개합니다.
'블랙하우스' 편파방송 논란 등 공방협 열려
최근 정봉주 전 의원의 성추행 의혹을 다룬 3월 22일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방송을 놓고 사내외에서 편파방송 논란이 일었다. 또 SBS 방송 진행자의 정치적 편향성 또한 일각에서는 위험 수준에 이르렀다는 우려를 내보이고 있다. 이에 노동조합은 단체협약 5장 41조에 의거, 회사에 공정방송실천협의회 회의 소집을 요청했고
윤창현 16대 SBS본부장ㆍ지부장 당선자 당선소감
먼저 노동조합을 책임지겠다고 다시 나선 제게 변치 않고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지난 2년, SBS와 우리 노동조합은 창사 이래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한 시간들을 경험했습니다. SBS의 생존을 위협하는 ‘신뢰의 위기’와 ‘구조의 위기’가 임계점을 넘어선 상황에서 조합은 명운을 건 결단과 싸움의 길을 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적지 않은 성과도 이뤄냈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멈춰 설 수 없습니다.
이희근 16대 SBS A&T지부장 당선자 당선소감
먼저, 16대 SBS A&T지부장 경선을 거쳐 이 자리에 서게 해 주신 조합원 동지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드리고 싶은 말은 많으나 말을 많이 하는 자보다 많이 듣는 자가 되라고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이라 생각하며 여러분의 추상 같은 부름에 달려가고 항상 귀를 세워 경청하겠습니다.선대 위원장들의 담대한 기치와 성공적인 과업을 따라갈 수는 없겠지만 서 있는 위치가 다르면 보는 풍경도 다르다는 심정으로 제가 선 위치에서 제게 보이는 과제들을 최선을 다해 이루어내겠습니다.
SBS 미래 혁신을 위한 노동조합 결의문

*지난 7일 SBS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 대회 우리는 다...

2019-11-12 | 뉴스
SBS 혁신을 갈망하는 '싹 바꾸자' 피케팅 시작

SBS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다시 울려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피케팅은 아침(8시30분~9시), 점심(11시 40분~12시...

2019-11-12 | 뉴스
[입장문] 김성준 전 앵커에 대한 무징계 사표수리에 관하여

[입장문] 김성준 전 앵커에 대한 무징계 사표수리에 관하여 지난 8일 김성준 전 앵커가 지하철 몰카 촬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SBS 전체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오랜 시간 SBS의 대표얼굴로 SBS에...

2019-07-23 | 뉴스
“토건 자본 대주주의 민영방송 약탈, 이젠 청산하자”

“토건 자본 대주주의 민영방송 약탈, 이젠 청산하자”- 대주주의 사익 편취ㆍ일감 몰아주기는 명백한 기업 범죄- 경영 투명성 심사해 재허가 때 반...

2019-07-23 | 뉴스
휘청이는 SBS, 경영은 난장판, 책임은 실종

휘청이는 SBS, 경영은 난장판, 책임은 실종 지난 2월 오랜 진통 끝에 위기의 SBS를 새롭게 할 역사적 노사합의가 이뤄지자 마자, 윤석민 회...

2019-07-23 | 뉴스
檢, 윤석민-박정훈 고강도 수사 착수

검찰이 공정거래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조 SBS본부,언론개혁시민연대, 참여연대 등에 의해 고발된 윤석민 ...

2019-07-23 | 뉴스
‘정글의 법칙’ 관련한 사측의 입장문에 대하여..

‘정글의 법칙’ 관련한 사측의 입장문에 대하여..그동안 ‘정글의 법칙’ 사태와 관련해 노동조합은, 언론과 여론의 집중 포화를 맞고 만신창이가 된 프로그램과 제작진의 현 상황을 고려해 최대한 입장표명을 미뤄왔다. 또 사측이 일방적으로 ...

2019-07-23 | 뉴스
[노설]의병 비하 논란…논설위원 한 사람의 책임인가?

의병 비하 논란…논설위원 한 사람의 책임인가? “싸움, 필요하다면 해야죠. 그러나 전쟁은 이길 전쟁만 해야 합니다. 질 싸움에 끌려들어가는거, 재앙입니다. 강제징용 판결이 문제의 본질과 핵심, 의병으로 해결되면 얼마나 좋...

2019-07-23 | 노설
[입장문] 보름 만에 내놓은 수습책이 고작 제작진 징계란 말인가?

보름 만에 내놓은 수습책이 고작 제작진 징계란 말인가? 지난달 29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대왕조개 취식 논란’과 관련한 인사위원회가 오늘 열린다고 한다. 담당 CP와 PD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다고 한다. 논란이 점화된 지 보름이 지...

2019-07-18 | 뉴스
[본부장 편지] 이제 SBS를 망친 자들이 대가를 치러야 할 시간입니다.

[사진/서울중앙지검]윤창현입니다.윤석민 회장과 박정훈 경영진이 지난 3월 이사회 폭거를 통해 SBS 독립 경영 체제를 붕괴시키고, 노사간 신뢰 ...

2019-07-08 |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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