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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6일은 행동하는 날..작은 행동이 모여 큰 물결을 만듭니다”무단협 상황이 19일차로 접어들었습니다. 삼류기업에서 노동권 탄압에 활용되는 게 ‘단체협약 해지권에 따른 무단협’입니다. MB정부 시절 악용됐다가 각종 비판을 받으며 사라지나 싶더니, 우리 일터에서 벌어졌습니다. 구성원들이 어렵게 쟁취한 우리의 권리, 우리 삶과 일터를 지탱하던 단체협약이 사라졌지만, 사측은 노조의 양보안을 거부한 이후에도 아무런 대안도 내지 않은 채 여전히 임명동의제 전면 삭제만을 고수하고 있습니다.SBS 31년사에 오욕으로 기록될 사측의 단협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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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1.10.2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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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 편지] 지금 침묵한다면 다시는 저항할 수 없습니다 2017년 9월 6일 전국언론노조 SBS본부 대의원 일동이 만장일치로 결의한 “Reset!! SBS!!” 투쟁 결의문입니다. 전 세계 어느 언론에서도 볼 수 없을 대주주의 보도 개입과 방송 사유화의 폐단을 이번에는 확실히 끊어 내겠다는 구성원의 저항 의지가 담겼습니다. 그리고 그 결의가 임명동의제와 노조 추천 사외이사제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10.13 합의’를 탄생시켰습니다. 4년이 지났습니다. 뭐가 남았습니까? 현재 사외이사는 3명 모두 사측 추천 인사로만 구성돼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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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1.10.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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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 편지] 질 수 없는 싸움입니다. 져서는 안 되는 싸움입니다. SBS의 지난 31년을 돌이켜보면 공공재인 지상파를 사적 이익을 위해 떡 주무르듯 해온 대주주도 문제였지만, 회사와 구성원을 위해 대주주의 전횡을 막아내지 못한, 아니 막아내기는커녕 대주주의 이익에 앞장서 복무해왔던 사장과 경영진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회사가 아닌 대주주의 이익을 우선하는 사장이 임명되지 못하도록, 또 반대로 대주주의 압력과 외부의 부당한 개입이 있을 때 독립경영과 책임경영을 할 수 있는 방패막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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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1.10.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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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건 과연 누구입니까?“임명동의제는 사장 등 경영진에게 대주주의 부당한 개입이 있을 때 공정방송을 실현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 장치가 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결국 지금의 무단협 상황을 야기한 책임은 언론의 공공성, 공정성, 독립성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역행하고 있는 사측에 있습니다.” -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2021.10.14.)“한 마디로 무단협은 노조를 와해시키기 위한 사용자들의 고전적이고 악랄한 수법이다. 대주주 입장에서 불편한 한두 조항 없애겠다고 하니 빈대 잡겠다고 고루거각을 태우는 형국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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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1.10.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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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단체협약, 방송독립성 확보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 MBC의 암흑기를 되돌아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절망’과 ‘고통’이다. 김재철 사장이 부임한 2010년 3월부터 김장겸 사장이 해임된 2017년 11월까지, 8년이라는 긴 터널을 MBC 구성원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절망과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견뎌내야 했다. 회사는 방송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침해했고, 부당한 업무지시와 청탁을 일삼았다. 방송강령·윤리강령·MBC방송제작가이드라인 등의 사규 위반이 빈번하게 이루어졌고, 불법 대량 해고와 징계, 부당 전보,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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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1.10.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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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SBS는 10년 전 MBC와 다릅니까?"MBC 동료들이 2011년 무단협 이후 일터에서 벌어졌던 노동 탄압과 근로조건 후퇴, 부당 징계와 전보, 노조활동 방해 등의 아픈 경험을 공유해왔습니다(노보 5면 참고). 지금 SBS 상황이 암울했던 10년 전 파국의 시작이 아니길 바란다면서도 현 SBS 사측의 행태를 보면 그때와 많이 닮아있다며 걱정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무단협이 열흘을 넘어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혼란스럽고 걱정 많을 구성원들을 다독이기는커녕 사측은 어떤 협상안도 내놓지 않고, 협상에 의지도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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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1.10.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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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들이 비판한 행위들, 언론사 SBS에서 벌어지다" 12년 전 단협 해지 통고가 유행할 때 언론이 전한 ‘무단협 수순’이다. 단협 해지권이 사용된 사업장에선 예외 없이 같은 순서를 밟았고, 비슷한 결말을 맞았다. 12년 전 기사들이 우리 일터에서 낯설지 않게 된 상황이다. 지난 4월 사측이 ‘단협 해지 통고’를 했을 때부터 노조는 사측의 속내를 짐작했지만, 최대한 자제하며 예고된 파국을 막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왔다. 사측의 압박이 겁나서가 아니다. 경영진을 위해서도 아니었다. 무단협으로 인한 우리 일터와 구성원의 혼란, 과거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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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1.10.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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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협 해지 통고는 평화적 협상 중단 선언(SBS 뉴스)”“노동계의 신종 플루 단협 파기..산업평화 깨뜨려(한겨레)”■‘단협 해지 통고’를 하는 노조는 없다. 단협은 구성원들의 오랜 투쟁으로 어렵게 얻은 결과물이다. 노동자들이 나의 일터와 삶을 보다 풍요롭고, 안정적이고, 건강하게 영위하기 위해 각종 제도와 성과를 집약해 놓은 결정체가 바로 단협이다. 무단협이 되면 이 모든 게 사라진다. 무단협이 예정되는 ‘단협 해지 통고’를 노조가 하지 않는, 아니 할 수 없는 이유다. 악덕 기업들이 노조 파괴를 목적으로 무단협 상태를 만들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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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1.10.1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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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이번 노보는 ‘무단협(단체협약 해지)’이라는 전례 없는 상황에 따라 ‘특보1호’로 제작됩니다. 이번호에선 우리 삶이 응축된 단체협약이 사라진 경위 전말을 밝힙니다. 사측의 ‘단협 해지권’ 사용에 따른 무단협의 엄중함과 문제점, 이를 묵과할 수 없는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지금 SBS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남의 일’이 아닌, 우리가 마주한 현실 그자체입니다. 우리 삶의 이야기가 사라졌다. SBS에 입사해 SBS를 떠날 때까지, 때론 떠난 이후까지 영향을 주는 임금, 인사, 휴가, 휴직, 육아 등 노동환경과 권리가 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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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1.10.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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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노조 홈피(www.sbsunion.or.kr) 접속②홈피 상단 메뉴 중 ‘노보’ 클릭또는①wise 접속②홈피 오른쪽 메뉴 ‘노동조합’ 클릭③홈피 왼쪽 메뉴 ‘노보’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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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1.10.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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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협 일지]17.10.13 10.13합의(사장 및 본부장 임명동의제 등 신설)18.08.27 단체협약 14장 임명동의제 조항 신설21.01.18 단협 1차 실무교섭 -사측, 공문(임명동의제 삭제) 전달21.01.20 사측, 10.13합의 해지 통보21.01.22 단협 2차 실무교섭21.01.29 단협 3차 실무교섭21.02.05 단협 4차 실무교섭21.02.19 단협 5차 실무교섭21.02.22 단협 5.5차 실무교섭(보충회의)21.02.26 단협 6차 실무교섭21.03.05 단협 7차 실무교섭21.03.12 단협 8차 실무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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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1.10.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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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습니다.”다시 회사 로비에 자리를 폈습니다. 사측과 마주 앉는 협상 테이블에서는 미래가 아닌 퇴행만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늘 열심히 살지만 바쁨을 피할 수 없는 우리 구성원들의 눈에서 희망을 읽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잠시라도 걸음을 멈추고 마주 보며 우리의 존엄과 가치, 우리 일터의 건강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길을 찾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마주 앉아 구성원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조합원께서 사측의 퇴행에 우려를 표하셨습니다. 일방적인 단체협약 해지에 이어 노조의 존재를 부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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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1.10.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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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합의 파기로 삭제? 임명동의제의 존재 가치는 그대로 사측이 밝힌 또 다른 단협 해지 이유다. 노조의 고발로 10.13합의가 파기됐기 때문에 단협에서 임명동의제 조항을 빼겠다는 논리다. 노조는 2017년 이뤄진 ‘10.13 합의’의 불가역적 존치를 위해 사측과의 별도 협상을 거쳐 2018년 8월 단체협약 14장에 임명동의제를 신설했다. SBS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시민사회와의 약속을 확실히 담보하기 위한 조치였다. 제도의 가치를 더욱 공고하게 만들고자, 헌법과 노동 관계법을 제외하고 최우선 규범인 ‘단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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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1.10.0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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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동의제 도입 배경: “말 뿐인 소유경영분리 아닌 최소한의 담보 장치”1990년 창사 이래 SBS는 지속적으로 대주주의 방송 개입 비판을 받아왔다. 방송 사유화에 대한 시청자와 시민사회의 비판이 커지면서 등장한 게 ‘소유경영 분리’다. 권력에 굴종하고 자본의 이해에 충실한 보도 참사로 안팎의 비판이 커질 때마다 대주주는 소유경영 분리를 꺼내들었고, 비극적이지만 이런 선언은 모두 4차례(2005,2008,2011,2017)나 계속됐다. 말만으로 지켜질 수 있었다면, 같은 선언을 4차례나 할 필요가 없었던 게 자명하다.2017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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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1.10.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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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노보에 ‘무단협’, 세 글자가 기록되는 것만은 막으려 했다. 그러나 10월 3일 0시를 기해 단체협약은 사라졌다. 임금, 복지, 휴가는 물론 공정방송을 위한 SBS 31년 역사가 녹아있는 우리의 근간이 무너졌다. 노동자, 언론인으로서 책임감을 다하고자 했던 선배들이 지난 31년간 한 발 한 발 어렵게 내딛었던 발자국, 그 발자국들이 만든 길이 이제 다시 희미한 출발선으로 되돌아갔다. 전국언론노조 SBS본부는 ‘8뉴스’에나 나올 법 한 ‘무단협’을 어떻게든 피하려고 했다. ‘단체협약’을 끝까지 지키자는 일념으로 양보안도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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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1.10.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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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위해 항상 애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업무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좋은 식단으로 건강을 챙겨주기 위해 매일 고생하는 고마운 분들께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조그만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매일을 명절처럼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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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1.09.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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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SBS본부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해주세요. 신입 조합원님들, SBS를 위해 입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권승기 조합원네트워크기술팀에 입사한 신입사원 권승기입니다. 아직 회사생활에 적응하느라 하루하루 바쁘게 보내고 있지만, 조금씩 회사에 소속감을 느끼며 열심히 일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SBS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김가현 조합원아나운서로 입사한 김가현입니다. 꿈꿔왔던 SBS의 가족이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 계속 함께 할 생각에 더욱 책임감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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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1.09.2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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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SBS본부 사무처는 방통위의 TY홀딩스 심사기간이던 9월6일부터 23일까지 과천 정부청사 방통위 앞에서 지속적으로 1인 피켓시위와 기자회견 등을 진행하며 구성원의 목소리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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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1.09.2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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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시절에나 유행했던 ‘단체협약 해지 통고’...그 불편한 진실”“구시대의 악습...상식 갖춘 기업에선 검토조차 않는 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동조합법’)’ 32조 3항 단서는 단협 유효 기간 이후 신규 단협 체결 전까지 효력을 자동 연장하는 노사 협정이 존재할 경우, 노동조합 또는 사용자(사측) 중 어느 한 쪽이 ‘단체협약을 6개월 뒤 해지하자’고 통고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노동법 전문가라는 노무사에게도 이 ‘단협 해지 통고’ 조항은 ‘실무적으로’ 매우 낯선 조항이다. 노사관계를 법률 자문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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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1.09.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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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을 앞두고 있습니다.SBS 뉴스 속 악덕 기업들이나 일삼던 무단협 상황이 우리 앞에 놓였습니다. SBS 31년사 초유의 사태이고 언론 사업장 전체로 봐도 10여 년만의 일입니다. 소유 경영 분리와 방송 독립을 제도적으로 담보하는 임명동의제를 없애고 경영진에 대한 최소한의 견제 장치인 노조 추천 사외이사 제도마저 허문 사측이 이제는 노조 탄압 수순에 들어가려 합니다.퇴행의 끝은 파멸뿐입니다. 구성원들의 오랜 투쟁과 강력한 바람으로 이뤄낸 지난 30년 노사 합의의 성취와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종사자 대표인 노조를 겁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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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1.09.27 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