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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1.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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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노동조합 발전과 조합원 권리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하는 , 올해의 주인공은 박인욱(인프라관리팀), 손승필(보도CG팀) 조합원입니다. 함께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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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1.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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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대화의 문이 닫혔다.이제 대주주의 자격을 심판할 것이다. 지난 2월과 3월, 윤석민 회장은 그의 시대가 시작됐음을 저열하고 요란한 방법으로 SBS 구성원들에게 전해 왔다. 회장 취임 전부터 민방 대주주간의 사적 친분을 앞세운 부적절한 경영 개입을 통해 SBS가 부천 영상문화 사업단지 공모에서 꼴등으로 탈락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현금으로 추산조차 불가능한 SBS 미래 가치의 훼손을 초래했다. 또한 SBS 유통 수익 구조의 핵심인 콘텐츠허브 이사회를 재 장악하고, 2017년부터 진행돼 온 SBS 정상화 노력을 거꾸로 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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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1.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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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 편지] 조합원과 함께 걸어온 21년, 한 걸음 더 나아갑시다!완연한 가을입니다. 풍성하고 기뻐야 할 수확의 계절입니다.조합원 여러분, 어느 해보다 건강하고 알찬 결실을 거두시길 마음속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 오는 26일은 노동조합 창립 2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스물 한 해 노동조합의 여정은 숱한 고난과 역경을 뚫고 버텨온 도전의 길이었습니다. 때로는 부서지고 위축되고 좌절하기도 했지만, 방송의 공공성과 독립성, 대주주의 사유화에 맞선 SBS 바로 세우기의 한결같은 싸움은 늘 위기에 빠진 일터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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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0.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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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조합원 추천 받습니다!!그동안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한 활동에 애써 주신 모범 조합원 추천을 받습니다. 선정된 분께는 오는 10월 26일 노동조합 창립 21주년을 맞아 감사의 의미를 담은기념패와 작은 선물을 드릴 계획입니다. 10월 18일까지 아래 노동조합 이메일로 간단한 추천 사유를 적어 보내주세요~SBS 노동조합 이메일: suw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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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0.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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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 본부는 SBS 공동체가 위기에 허덕일 때마다 구원투수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2004년 재허가 취소 위기를 넘어선 것도, 10년 지주회사 체제의 수탈적 수익유출 구조를 바로 잡은 것도 노동조합의 강력한 견인과 투쟁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일들이다. 이런 노동조합의 노력 덕분에 박정훈 경영진은 기존의 다른 경영진이 누리지 못했던 수익 개선 효과를 덤으로 얻고 있다. 노동조합의 투쟁은 결과적으로 박정훈 경영진의 자양분이 된 셈이다. 또 지상파 위기와 녹록치 않은 경영 상황을 고려해 노동조합은 이미 여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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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 본부
2019.10.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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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SBS 노사가 2019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시작을 알리는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지난 3월 사측의 이사회 폭거로 노사간 신뢰기반이 무너진 이후 촉발된 유례없는 노사 갈등 상황 속에서 노동조합 집행부와 회사 경영진이 처음으로 얼굴을 맞댄 자리였다. SBS 경영진은 지난 7개월여 동안 노사 갈등 상황을 방치하며 앞으로는 대화 모양새를 취하면서도 뒤로는 끊임없이 노동조합을 공격하고 고립을 시도하는 이중적 태도로 일관해 왔다. 더 이상 회피할 수 없는 임단협 시기가 도래하고서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셈이다. 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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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0.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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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6일, 남승용 전 예능본부장이 전격적으로 사표를 던지고 SBS를 떠났다. 남 전 본부장은 경쟁사의 신설법인에 임원급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파악됐다. 오랫동안 SBS가 시간과 돈을 투자해 키워낸 인적 자산이 하루 아침에 경쟁사의 칼날이 돼 우리 목을 겨누는 시한폭탄이 된 셈이다. 남 전 본부장의 퇴사와 이적은 사내 많은 구성원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이전에도 많은 일선 현업 PD들이 SBS를 떠나 이적했으나 남 전 본부장의 경우, 현직 경영위원이었다는 점에서 충격의 강도는 남다르다. 퇴사 이후 정치권에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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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0.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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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임직원 여러분,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특별한 '대청호 가을길' 소풍에 초대합니다. 매년 열렸던 행사가 올해는 충북 대청호- 청남대 일대에서 다음 달, 11월 8일(금)~9일(토)에 가을 산책의 형태로 개최됩니다. 대통령 별장으로 잘 알려진 청남대는 역사의 현장일 뿐만 아니라 대청호반을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차량과 식사, 숙소 모두 민영방송협회에서 준비할 예정이니가족과 함께 몸만 오시면 됩니다. 참가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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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0.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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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는 성역 너머에 있다. 세상의 경계는 완전히 무너졌고 풍경은 달라졌다. 우리가 제왕이었던 밀림은 황무지가 됐으며, 장애물이 없던 우리 앞엔 길이 끊어진 절벽이 기다리고 있다. 맹렬히 우리를 위협하는 경쟁자들은 누가 누구인지 분간을 할 수 없을 만큼 현란하고 빠르게 우리를 절벽의 끝으로 몰아가고 있다. 위기는 오래된 것이다. 종편 탄생의 길을 열며 스스로 방송시장을 황폐화시킨 무모한 전략의 오류와 미래 위기를 말하면서도 현재의 단물과 곶감 빼먹기에 정신줄을 놓다시피 했던 지난 10년의 경영 실패는 우리를 도무지 헤어나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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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9.2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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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형 유연 근무제’, 10월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지난 5월 말부터 진행돼 온 노사간 ‘52시간 근무 체제’ 논의가 4개월만에 타결돼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갑니다. 그간 노사 협의를 진행하며 노동조합이 고수한 대원칙과 진행 경과, 바뀌는 근무 제도에 대한 궁금증을 지면을 통해 설명드립니다.노사 합의안은 지난 20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참석 대의원들은 만장일치로 노사가 합의한 새 근무제도를 추인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오는 10월 1일부터 적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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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 본부
2019.09.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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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SBS 공정언론실천상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경쟁 속에 다음 세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수상작들은 자유와 평등, 정의라는 공정언론이 추구하는 가치를 작품 속에훌륭히 담아냈다는 평가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수상하신 조합원들께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 드립니다.하반기에도 좋은 작품들 많이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 *시상은 지난 9월 6일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됐습니다. 을 연출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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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 본부
2019.09.2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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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 편지] 낡은 30년을 부숩시다. 그 위에 새로운 미래를 그립시다.이제 또 한 계절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계절의 변화는 우리로 하여금 잊고 있던 진리를 순간순간 깨닫게 해 줍니다. 겨울 뒤에 오는 봄은 새롭습니다. 이내 여름이 다가오면 봄은 곧 낡은 질서가 돼 버립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에 이 여름도 곧 지워져야 할 낡은 계절이 될 것입니다.방송사를 포함한 모든 기업의 생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질서가 낡은 질서를 대체합니다. 낡은 질서에 머무는 기업은 소멸합니다. 오늘 SBS가 놓인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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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 본부
2019.08.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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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16대 임시 대의원 대회 소집 공고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조합규약 21조]에 의거, 다음과 같이 2019년 임시 대의원 대회를 소집하오니 대의원 여러분께서는 한 분도 빠짐없이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다 음 - 1. 일 시 : 2019년 8월 27일(화), 19시~21시2. 장 소 : SBS목동 방송센터 13층 SBS홀3. 안 건 :- 3/4, 4/4 분기 투쟁 기조 설명- SBS비상대책위 기구 및 기능 개편 보고- 52시간 협상 경과 등 현안 보고- 기타 안건 2019년 8월 21일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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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8.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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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윤석민 회장의 2세 경영 리스크가 SBS를 넘어 태영건설 본체까지 뒤흔들고 있다. 지난 금요일 태영건설 2대 주주로 지분 15.22%를 보유하고 있는 머스트 자산운용이라는 사모펀드가 투자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머스트 자산운용은 태영건설 경영에 뛰어든 이유를 ‘대주주와 경영진의 선택에 따라 태영건설 그룹의 내재가치와 시장 평가가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애둘러 설명했다. 이는 곧 태영건설이 윤석민 회장의 2세 족벌경영 체제가 오히려 다른 주주들의 이익을 침해하고 기업가치를 훼손하고 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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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 본부
2019.08.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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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 편지] 박정훈 사장 담화에 대하여 SBS 가족 여러분, 노동조합의 윤창현입니다. 한 여름 무더위에 건강하신지요?3월 이사회 폭거 이후 노동조합 대표자에게 전화 한 통, 문자 메시지 한 번 보내지 않았던 박정훈 사장이 얼토당토 않은 담화를 내놨습니다. 박 사장은 지난 몇 달 간 앞으로는 실무자들을 내세워 대화 제스쳐를 취하고, 뒤로는 노동조합을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비겁하고 야비한 행태를 반복해 왔습니다. 노사간 신뢰를 바닥부터 허물어 온 것입니다.SBS 사장 명의의 글이라고 보기엔 너무도 저열하고 수준 낮은 담화가 어떤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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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 본부
2019.07.2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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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문] 김성준 전 앵커에 대한 무징계 사표수리에 관하여 지난 8일 김성준 전 앵커가 지하철 몰카 촬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SBS 전체가 큰 충격에 휩싸였다. 오랜 시간 SBS의 대표얼굴로 SBS에 대한 사회적 신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던 인사의 예상치 못한 추문에 사측은 사표를 수리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등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어느 방송사보다 사내외 성폭력 문제에 대한 강력한 처벌 규정을 만들고 양성평등 문화 조성에 힘써왔던 노력이 징계없는 사표 수리로 한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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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 본부
2019.07.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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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건 자본 대주주의 민영방송 약탈, 이젠 청산하자”- 대주주의 사익 편취ㆍ일감 몰아주기는 명백한 기업 범죄- 경영 투명성 심사해 재허가 때 반영해야- 지주회사의 방송사 지분률 축소 등 법적 보완도 필요- 방통위ㆍ공정위 관계자들도 현장에서 토론 청취, 문제의 심각성 공유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민영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토론회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민영방송 공공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SBS를 비롯한 지역 민영방송사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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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7.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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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이는 SBS, 경영은 난장판, 책임은 실종 지난 2월 오랜 진통 끝에 위기의 SBS를 새롭게 할 역사적 노사합의가 이뤄지자 마자, 윤석민 회장과 박정훈 경영진은 노동조합과 구성원의 뒤통수를 치고 소유경영분리와 독립 경영 약속을 폐기해 버렸다.그리고 곧바로 3월 이사회 폭거를 통해 최상재 이사 보직박탈과 윤석민 직할 체제 조직 개편, 노동조합에 대한 철저한 배제와 무시로 일관하며 윤석민-박정훈-이동희 독주 경영 체제를 갖추고 올 상반기 내내 폭주를 거듭해 왔다.그러나 박정훈 경영진은 심화되고 있는 지상파 방송의 위기에 대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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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7.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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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공정거래법 위반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조 SBS본부,언론개혁시민연대, 참여연대 등에 의해 고발된 윤석민 태영 건설 회장과 박정훈 SBS 사장 등에 대해 강도높은 수사에 착수했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지난 5월 21일 용역기업 후니드를 둘러싼 공정거래법 위반 및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진행된 3차 고발 이후 약 50여 일 만인 지난 9일 고발인인 언론노조 SBS 본부 윤창현 본부장에 대한 조사를 시작으로 본격 수사를 시작했다.통상적으로 피고발인의 주소지인 관할 지청에 사건을 이관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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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7.23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