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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캐스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현경 조합원은 스포츠 중계방송에서 성별에 따른 고정관념이 재생산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제2회 성평등언론실천상 수상자인 콘텐츠전략본부 아나운서팀의 이현경 조합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 오랜 기간 스포츠 캐스터로서 활동하셨습니다. 여성 캐스터 전례가 많지 않은데, 어떤 계기로 시작했나요?“우리 회사에서 남녀 캐스터 통틀어 가장 많은 아시안게임, 동 하계 올림픽을 경험한 것 같아요. 2003년쯤? 여의도 시절이었는지 목동으로 이사 온 후부터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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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9.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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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승 / 사무처장안녕하세요. 새로 사무처장을 맡게 된 유혜승입니다. 맡은 바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고 조합원분들께는 든든하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합원분들의 관심과 의견, 마음껏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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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9.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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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 SBS 콘텐츠전략본부 아나운서팀안녕하십니까. 경력 아나운서 공채로 입사한 김현진입니다. '건강한 콘텐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는 서로 지지해 줄 수 있는 동료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동료가 되어주신 노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볼수록 괜찮은 아나운서가 되겠습니다. 모두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이승엽/ SBS A&T 미술제작본부 무대디자인팀 안녕하세요. 무대디자인팀 경력사원으로 입사하게 된 이승엽입니다. 든든한 노조가 존재해서 마음 편히 회사생활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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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9.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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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가 신설한 제2회 성평등언론실천상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2023년 상반기 동안 SBS 구성원들이 제작한 콘텐츠, 혹은 성평등 가치를 실천한 조합원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성평등한 스포츠 중계를 위한 고민 - 이현경 조합원 (아나운서팀) 청취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성 - 김서연 PD (라디오센터)육아휴직을 둘러싼 우리 사회의 민낯 - 박찬범 조합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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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9.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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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SBS 공정언론실천상은를 보도한박하정 한소희 배문산 양지훈 이상학 박정삼 을 제작한황성준 백시원 우용만 손하늘을 제작한김재환 오유경 등을 보도한안혜민 안준석를 보도한조동찬 박하정 배준우 배여운 박재현 여현교 신용식 김민준이용한 김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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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9.1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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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동관 검증 노력 실종”.. 보도 원칙 물으면 “M, K처럼 하란 말이냐?”윤석열 대통령이 8월 25일,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후보자 지명에서 임명에 이르기까지 29일 동안 후보자를 상대로 제기된 의혹과 자질을 검증하는 언론 보도들이 이어졌다. 언론장악 시도, 아들 학교폭력 무마, 배우자 인사 청탁, 배우자·자녀 증여세 탈루, 병역복무 중 취업, 농지법 위반 등 MB 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과 홍보수석 당시 불거진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장관급 고위공직자 후보에 대한 SBS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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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9.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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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A&T 사측이 무리한 팀 간 통폐합으로 현업 부서의 업무 효율과 구성원들의 사기를 떨어트리고 방송 노동자들의 복구할 수 없는 권리를 침해한 지 두 달이 지났다. 새롭게 들어선 SBS A&T지부 집행부는 조금도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판단했다. 현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면면히 파악하고, 앞으로의 투쟁 방안을 설정하기 위해 긴급 조합원 간담회에 나섰다. 지난달 28일부터 9월 4일까지 1주일에 걸쳐 긴급 간담회를 15차례 개최했으며, 12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기구개편 후 현장 상황 청취 △노사 간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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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9.1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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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 총무국장안녕하세요. 총무국장을 맡게 된 방송기술팀 김기태입니다.전임자는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맡은 업무를 잘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부의 예산과 회계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집행하겠습니다. 또한, A&T 지부의 졸속기구개편 후속조치와 재발방지에 힘쓰겠습니다. 조합원분들의 많은 의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철민 / 조직쟁의국장안녕하세요~ 신임 조직쟁의국장을 맡게 된 정철민입니다. 현재 노사 관계가 경직되어 있는 상태인데 이런 시기일수록 현장 실무자 분들인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사측에 가감 없이 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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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8.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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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18대 2기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수석부본부장이자 SBS A&T 지부장에 선출된 홍종수입니다.지난 7월 12일 긴급 임시 대의원 대회를 마치고 다음날(13일) A&T 집행부가 모두 사퇴하는 불미스러운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사측의 퇴행적 기구개편 이후 조합의 단결이 중요한 시기에 구심점이 되어야할 집행부가 공석이 되었습니다. 34일이라는 집행부 궐위 기간 동안 SBS 본부 집행부, 쟁대위, 비대위가 투쟁국면을 잘 이끌어주었습니다. A&T 조합원을 대신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많은 조합원들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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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8.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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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선거로 치러진 제18대 전국언론노동조합 SBS A&T 지부장 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한 홍종수 후보(방송제작본부 영상취재팀)가 90% 가까운 득표율로 당선됐다. 홍 지부장의 임기는 8월 17일부터 내년 3월까지다.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형)는 지난 16일, 18대 SBS A&T 지부장 보궐선거 개표 결과 홍종수 후보가 득표율 89.8%(308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는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모바일 투표로 진행됐으며, 재적인원 376명 중 343명(91.2%)이 투표에 참여했다. 앞서 A&T 사측이 구성원과 소통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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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8.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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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개 지역 민영방송(KNN/TBC/KBC/TJB/CJB/ubc/JTV/G1/JIBS) 노동조합 협의회(이하 지민노협)는 오늘(9일) 오전 SBS 목동사옥에서 긴급 현안 회의를 가졌다.지민노협은 구성원과 단체협약을 무시하고 졸속으로 이뤄진 SBS A&T의 기구 개편을 규탄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사태 해결을 위해 성실히 노조와 협상에 나설 것을 A&T 사측에 촉구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지민노협은 향후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며 연대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또한, 지난달 17일부터 이어오고 있는 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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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8.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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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SBS A&T 사측은 성실히 협상에 나서라 지상파 사업장에서 노동자를 부품처럼 다루는 일이 벌어졌다.오직 이윤 추구와 경영진 사익을 위해 구성원의 뜻은 철저히 무시됐고 노조는 패싱당했다.사측이 일방적으로 경영권, 인사권이라 말하면 현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통폐합에도 노동자는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A&T 사측의 폭력적 태도가 개탄스럽다.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노동 조건이 후퇴하는 건 아닌지도 심히 걱정이다.시청자를 우선하는 마음으로 방송 차질을 막고 조직의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동조합은 쓰디쓴 인내를 거듭하며
성명서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8.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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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 의지를 이어가기 위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제작 중에 있습니다.A&T 졸속 기구개편 반대!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제작되는 대로 수령 방식을 공유하겠습니다)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8.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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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선영(미술제작본부 장식디자인팀)안녕하세요. 2023년 경력직으로 입사를 하게 된 장식디자인팀 김선영입니다. 좋은 작품을 만들어 갈 바탕이 되는 업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일에 임하겠습니다. 어제 간담회를 가지면서 제가 일하는 곳이 방송사이고 저 역시 언론노동자라는 자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노동조합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2. 김지연(기획실 VFX팀)안녕하세요 VFX 팀에 경력 공채로 입사하게 된 김지연입니다. SBS에서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3. 신기철(기획실 VFX팀)안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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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8.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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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지난달 26일(수), 사측과 2023년 2분기 노사협의회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 2분기 경영실적 보고 및 콘텐츠 요율 점검의 건, 예능본부 분사·전적 진행상황 점검의 건 등이 다뤄졌다.특히 이날 정형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장은 모두발언에서 우리 사업장에 큰 혼선을 빚고 있는 A&T 기구개편에 대해 언급했다. 정 본부장은 “(이번 A&T 기구개편에 대해) 구성원의 90%가 반대하고 있고, 노조는 패싱 당했고, 단협 위반 소지까지 곳곳에서 보여 진다. 기구개편의 당초 목적이 무엇이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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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8.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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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우리 일터에서 이 세 글자는 무소불위의 힘을 갖습니다. 구성원의 92%가 반대해도, 약속을 저버리고 상식에 어긋나도 이 세 글자만 앞세우면 그만입니다. 역사에서 절대적이라는 것이 있을까요? 경영권은 노동권에 대항해 만들어진 개념이라고 합니다. 회사가 잘 되기 위해서는 이 두 권리가 서로에게 인정되고 존중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어느 것 하나를 짓누르고 그 위에 서려 한다면 갈등과 다툼만 있을 뿐입니다. 세 글자 뒤에 숨어 노동자의 절규를 외면하지 마십시오. 반대의 목소리를 듣는 데 소홀하지 마십시오. 구성원들은 더 많은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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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8.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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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A&T 사측이 밀실·졸속 기구개편을 단행한 지 한 달. 무리한 팀 간 통폐합으로 현업 부서의 업무 효율과 구성원들의 사기는 현저히 떨어졌다. 불필요한 협의 절차와 생소한 근무환경에 현장에선 하루가 멀다 하고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 이질적인 조직을 억지로 한 데 묶어 놓고는 이도 저도 못한 채 팀 내 갈등과 불편만 키우고 있다. 동의 없는 업무변경과 근로시간 확대 등 노동조건의 후퇴 상황도 곳곳에서 감지됐다. 책임감으로 구성원들이 임시방편으로 버티고 있는데도, 사측은 ‘멀티플레이어 육성’, ‘미래지향적 조직’ 같은 뜻 모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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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8.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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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방통위원장 지명은 MB 언론 장악의 재현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기어코 이동관 대외협력특별보좌관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지명했다. 법으로 임기가 보장된 한상혁 방통위원장을 내치고 KBS 수신료 분리징수를 속전속결로 추진하더니, ‘방송 장악’이라는 검은 속내를 노골적으로 드러나고야 말았다. 혹자는 이번 인사를 두고 MB 언론장악 설계자’의 귀환이라고 말한다. MB 대통령실 대변인, 홍보수석, 언론특보를 지내며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과 언론장악을 진두지휘한 장본인이 바로 이동관이다. 미디어법 날치기와 보수 족벌언론 종편 허가, 정연주 K
성명서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8.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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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지난 26일(수), 사측과 2023년 2분기 노사협의회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 2분기 경영실적 보고 및 콘텐츠 요율 점검의 건, 예능본부 분사·전적 진행상황 점검의 건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날 정형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장은 모두발언에서 우리 사업장에 큰 혼선을 빚고 있는 A&T 기구개편에 대해 언급했다.정 본부장은 “방송사 노동조합위원장들이 한 달에 한 번씩 하는 회의가 있다. 회의 장소는 방송사 중에서 사고사업장으로 지정하는데 어제(25일) 2년 만에 우리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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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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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사측이 지난 25일 발송한공문(경영 23-017호)과 공지사항에 대한사실관계를 바로잡습니다. 첫째, 노동조합의 이번 교섭 요구는 단체협약 제8조 제1항에서 "그밖에 조합원의 노동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조치를 시행할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에 조합과 협의해야 하며 조합원에게 불리하게 변경되는 경우에는 조합과 합의해야 한다“는 명문의 규정에 근거한 것입니다.⇨ 해당 규정은 불리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어떤 조치를 시행할 경우 사전 협의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사전 협의를 하지 않은 것은 해당 규정을 위반한 것인 바, A&T 사측이 사전 협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27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