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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사측이 지난 25일 발송한공문(경영 23-017호)과 공지사항에 대한사실관계를 바로잡습니다. 첫째, 노동조합의 이번 교섭 요구는 단체협약 제8조 제1항에서 "그밖에 조합원의 노동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조치를 시행할 경우에는 반드시 사전에 조합과 협의해야 하며 조합원에게 불리하게 변경되는 경우에는 조합과 합의해야 한다“는 명문의 규정에 근거한 것입니다.⇨ 해당 규정은 불리한 경우가 아니더라도 어떤 조치를 시행할 경우 사전 협의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사전 협의를 하지 않은 것은 해당 규정을 위반한 것인 바, A&T 사측이 사전 협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2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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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A&T 사측의 졸속 기구 개편에 따른 구성원의 불안과 현장의 혼란, 조직 내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노조의 진정과 선의에 대한 사측의 답은 이번에도 무시와 억지였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요청한 노조의 교섭 요구에 사측이 9일 만에 내놓은 답은 교섭 거부였습니다. 공정방송 최고 책임자에 대한 중간평가, 긴급평가 대상자 선정을 위해노조와 협의하겠다는 지난 12일 노사협의회에서의 발언도, 13일 이동희 사장 명의로 올라온 회사 입장문도모두 거짓이었음을 자인하고 있습니다. 교섭 요구 거부는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합니다.노동조합은
뉴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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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사전의견 수렴이나 노조와 협의 절차 없이 SBS A&T 사측이 기습적으로 기구개편을 시행한 지 어느덧 20여일이 지나고 있습니다.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해 기구개편 반대 투쟁을 지속하고 있는데요.실제 우리 사업장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조합원들께선 지금 어떤 고민과 걱정을 갖고 계시는지 자세하게 듣고 향후 대응에 반영하려고 합니다. 노동조합 차원에서 궁금해하시는 것에 대해 답변 드리고,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7/24(월)부터 시작하겠습니다.상황은 엄중하지만, 가벼운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2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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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 편지] A&T지부 선관위를 구성했습니다.어제 공개된 SBS A&T 노사협의회 회의록에많은 조합원들께서 실망과 분노를 전해오셨습니다. 노사 합의로 원문의 수정 없이 노조게시판을 통해 전했던 관례에서 벗어나사측이 말하고 싶은 것만을 하이라이트 처리하는 가공과 편집을 한 뒤사측 공지사항을 통해 일방적으로 알렸기 때문입니다. 노란색 덧칠에 눈살이 찌푸려지기 시작해회의록 전문을 읽으면서 화가 치밀어 올랐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노동 조건의 후퇴를 걱정하는 노동자의 염려와경쟁력 상실을 우려하는 종사자의 진심을 경청하고 세심히 살피기보다는
뉴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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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경 / 보도본부안녕하십니까. 경력 기자로 입사하게 된 박서경이라고 합니다. SBS 노조원들게 인사드리게 돼 반갑습니다.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성실한 조합원이 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배성재 / 보도본부안녕하세요. 7월 10일부로 경력 입사하게 된 배성재입니다. 든든한 노조가 있어 큰 힘이 됩니다. 회사와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의 발전을 위해 일조하는 노동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최승훈 / 보도본부 안녕하세요. 보도본부에 경력 기자로 입사한 최승훈입니다. SBS 노조의 지붕 아래에서 선후배 동료 여러분과 함께 생
뉴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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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SBS본부는 SBS A&T 사측이 단행한 기구 개편 및 보직 인사와 관련해 조합원의 의견을 듣는 긴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진행 기간: 7/6~ 7/10)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SBS A&T 조합원의 92%가 이번 기구 개편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 총 383명의 조합원 가운데 306명이 응답(응답률 80%)했으며,이 가운데 91.5%(280명)의 응답자가 이번 기구개편과 보직인사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2. 조합원들은 이번 기구개편과 보직 인사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선- 구성원 의견
뉴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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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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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부장 출마를 결심했던 때를 생각합니다.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보다 노조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이 앞섰습니다. 앞에 선다는 두려움보다 노동자를 무시하고 노조를 탄압하는 사측에 대한 화가 더 컸습니다. 좋은 기사 쓰고 싶은 기자의 욕심보다 권력과 자본에 휘둘렸던 부끄러운 과거로 돌아가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는 언론 노동자의 절박함이 출마의 마음을 굳히게 했습니다. 매 순간 확신에 차 행동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경험, 재원, 배경, 요령까지 사측을 상대하기에 어느 것 하나 나을 게 없어 모든 순간이 고심의 연속이었지만,
뉴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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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체협약 제8조 위반과 협의권 침해지난 2012년 MBC의 공정방송 요구 파업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에서 확인되듯 공정방송은 방송 노동자의 핵심적인 근로조건이다. SBS A&T 단체협약서 제5장 제36조에는 “공정방송을 방송사 구성원의 핵심적인 노동조건”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중간평가제(제40조)와 긴급평가제(제41조)는 공정방송 실현에 핵심적인 사항이다. 그리고 회사는 공정방송 실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제36조).이번 기구개편으로 핵심적 노동조건인 공정방송 실현 관련 사항에 중대한 변경이 생겼는데, 사용자는 노동조합과 협
뉴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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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SBS A&T 사측이 기습적으로 발표한 인사와 기구개편으로 일터 곳곳에서 혼란과 노동조건 후퇴가 발생하고 있다. 개편 내용을 확인한 구성원들 사이에선 개별 업무 특성과 조직 구조에 대한 이해라곤 찾아볼 수 없으며, 사측이 노동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도 없이 이윤 추구에만 매달리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사측의 졸속, 밀실 개편에 대한 조합원들의 입장은 명확하고 단호하다. 긴급 설문조사에선 92%(응답률 80%)가 이번 기구개편에 ‘반대’ 입장을 밝혔으며(*자세한 내용은 4면 참고), 이틀간 진행된 조합원 집중 피케팅
뉴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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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체협약 제8조 위반과 협의권 침해지난 2012년 MBC의 공정방송 요구 파업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에서 확인되듯 공정방송은 방송 노동자의 핵심적인 근로조건입니다. SBS A&T 단체협약서 제5장 제36조에는 “공정방송을 방송사 구성원의 핵심적인 노동조건”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중간평가제(제40조)와 긴급평가제(제41조)는 공정방송 실현에 핵심적인 사항입니다. 그리고 회사는 공정방송 실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제36조).이번 기구개편으로 핵심적 노동조건인 공정방송 실
뉴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1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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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가 오늘(12일) 오전 9시, 경기도 고양시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을 진행했다. SBS 본부 조합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오늘 기자회견에서 전대식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지난해 말 이동희 사장이 임명됐을 때, 노동조합은 노보를 통해 ‘SBS 경영본부장이었던 이동희 사장이 A&T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이 사장이 잘하는 것은 비용절감이고 구조조정이다'라고 우려한 바 있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이 되었다"라며 "갓 생긴 언론
뉴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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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A&T 조합원의 92%가 이번 기구 개편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SBS본부는 SBS A&T 사측이 단행한 기구 개편 및 보직 인사와 관련해 전 조합원의 의견을 듣는 긴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진행 기간: 7/6(목) 10:00 ~ 7/10(월) 24:00) [주요결과] 1. 총 383명의 조합원 가운데 306명이 응답(응답률 80%)했으며, 이 가운데 91.5%(280명)의 응답자가 이번 기구개편과 보직인사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2. 조합원들은 이번 기구개편과 보직 인사에 반대하는 이
뉴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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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의 졸속 개편 반대한다!노동자의 업무전문성에 대한 한 치의 고려 없는 일방적 부서 통폐합!멀티플레이란 궁색한 변명 아래 이뤄진 부당 인사 조치에 불과하다!A&T 사측의 영상저널리즘 말살 정책 규탄한다!보도영상본부 폐지와 부서 해체·통폐합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방송의 공정성 사수 해치는 뻔뻔한 반노동행위 규탄한다!사측의 노골적 노동조합 패싱, 단협 파기 기술자 이동희를 규탄한다!반노조행위로 얻어낸 셀프 임원인사, 부역자 이희근은 사퇴하라!전국언론노동조합SBS본부 1. 모든 조합원은 7월
뉴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0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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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절감밖에 모르는 낙하산 사장이 임명됐을 때부터 퇴행은 예견됐습니다. 이동희 사장은 취임 직후 우려하는 구성원들을 만나 절대 인위적인 기구 개편과 구조조정은 없을 거라고 약속했습니다. 천금 같아야 할 회사 대표의 말이 반년 만에 손바닥 뒤집듯 바뀌었습니다. 방식 역시 구성원 무시와 노조 패싱 그리고 단협 파기였습니다. 이쯤 되면 그를 단협 파기 기술자라고 불러도 손색없습니다. 이번 기구 개편과 보직 인사의 최대 수혜자 이희근 실장은 어떻습니까? 누구보다 노조 할 권리와 노동의 가치를 잘 알고 있어야 할 전임 A&T지부장이 조합원
뉴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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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스의 경쟁력을 추락시키는SBS A&T의 조직개편을 멈추라 SBS A&T가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밀실 개편' '소통 부재' '기습 단행' '영상저널리즘말살' 등의 평가가 쏟아진다. SBS 보도의 한 축인 SBS A&T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모습에 SBS 기자들은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이번 A&T의 조직개편이 현장 상황을 얼마나 고려하지 않았는지는 중계기술팀 배치만 봐도 단적으로 드러난다. A&T 사측은 뉴스 밴이라 불리는 소형 중계차만을 보도 부문으로 배치했다. 그 인원도 4명뿐이다.문제가 될 사례들은 너무나
성명서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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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의 조직개편을 강하게 규탄하고, 전면 철회를 요구한다사측은 SBS A&T에서 벌어지고 있는 보도 영상 부문 해체와 무분별한 팀 통합을 당장 멈춰야 한다.지난 6월 30일, 사측은 갑작스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사장 담화문에서는 인력 효율화와 제작 경쟁력 강화만 외칠 뿐, 그간 공정 보도를 위해 SBS A&T에서 수행해온 역할에 대한 고려는 전혀 찾아볼 수 없으며 SBS A&T 조직도에서 '보도'라는 단어가 사라졌다.2021년 12월 7일, SBS노사는 단체협약을 통해 SBS A&T 보도영상 부문 최고책임자에 대한 중간 평가제와
성명서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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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30일 금요일 오후, SBS A&T 사측은 영상제작1팀과 영상제작2팀을 영상제작팀으로 통합하고 기술영상본부와 보도영상본부가 통합 방송제작본부로 편입되는 대규모의 기구조직 개편을 전격 단행하였다. 조직원들의 근무환경 및 노동조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임에도 당사자인 조직 구성원에게는 어떠한 예고도, 준비할 시간도 주어지지 않았고, 사측의 일방적인 공지의 형태로 전달되어, 조직과 구성원 모두에게 큰 충격을 남겼다.이번 기구조직 개편은 과정의 정당성만이 문제가 아니다. 기습적인 기구조직
성명서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0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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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의 밀실 개편을 규탄하고, 근본적인 재검토를 강력하게 촉구한다 SBS A&T는 보도와 관련된 직종의 본질을 무시한 채 제멋대로 통합하고 축소하는 등의 막가파식 조직개편을 즉각 철회하고, 정당한 절차와 소통을 통한 상식적인 인사와 조직개편을 하라!SBS A&T 사측은 지난 6월 30일(금요일) 오후에 비밀 작전을 방불케 하는 방식으로 전격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보도국과 유일한 소통 창구였던 보도영상본부를 없애고, 방송제작본부로 통합하였다. 보도와 관련된 많은 부서들을 예능과 드라마를 제작하는 부서들과 하나로 묶어 업무 연관성이
성명서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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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의 공익성과 공정성을 흔드는 ‘영상저널리즘말살’ 졸속조직개편 철회하라!! SBS의 보도영상을 책임지고, SBS만의 영상저널리즘을 정립하고 발전시켜온 보도영상 조직이 하루아침에 사라져 버렸다. SBS A&T는 지난 6월 30일(금요일) 사전 예고도 없이 전광석화처럼 조직개편을 단행해 버렸다. SBS뉴스영상을 총괄해온 보도영상본부를 없애고, 영상저널리즘 조직을 예능과 드라마의 영상을 제작하는 방송제작본부로 강제통합 시킨 것이다. SBS A&T 보도영상본부 소속의 영상기자, 영상편집기자, 뉴스중계PD, 뉴스그래픽기자들은 SBS카
성명서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06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