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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휘입니다. 경찰서를 시작으로 용산과 광화문 어딘가의 정부 부처에서, 그리고 지금은 국회에서 취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사내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관심이 부족했습니다. 앞으로는 우리들의 소중한 일터인 SBS에 대해서도 열심히 취재하겠습니다. 바로 옆 우리 동료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듣고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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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9.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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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말복 더위 뿌리 뽑기’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조합원 숫자입니다. 교대 근무자, 외근자를 배려하지 못했다는 질책도 있었지만, 300명 넘는 조합원께서 직접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주셨습니다. 모였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조합사무실과 휴게실은 우리가 사측을 상대로 싸워 얻어낸 권리입니다. 우리 스스로 이 공간을 소중히 여기고 자주 찾아 적극적으로 권리를 행사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요구가 내일은 법이 된다.” 목동 사옥 1층 노조 휴게실에 걸려 있는 글입니다. 조합사무실과 휴게실을 찾아 전달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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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9.0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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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성폭력 실태조사가 13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된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와 SBS 보도본부(이하 사측)가 두 달 전 합의한 ‘이행서’에 따라 이번 조사는 원칙적으로 외부 전문기관에서 수행한다.노사는 그동안 ‘성희롱 성폭력 특별 실태조사 및 정기 신고안내 관련 이행서’에 근거해 외부 전문기관 선정 작업을 벌였다. ‘노무법인 해원’을 조사 기관으로 선정하고 최근 설문 문항 설계도 완료했다.설문 대상자는 SBS 보도본부, SBS A&T 영상취재팀-영상편집팀-뉴스디자인팀, SBS디지털뉴스랩 소속 구성원(기자, 영상기자, 편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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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9.0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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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8.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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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상무집행위원회 의결을 거쳐 ‘거제통영고성 조선 하청지회’에 300만원의 연대 기금을 지원했습니다. 고질적인 하청 구조 속에서 차별적 노동을 하며 정당한 대가조차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과 함께하기 위해서입니다. 참고 참다 모든 것을 내걸고 목소리를 내면 불법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져 본질이 왜곡되는 현실에서 조선 하청지회 노동자들은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연대를 통해 노동자들의 처절한 외침에 조금이라도 동참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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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8.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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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이 주관하는 융자가 7월 25일 급여일에 맞춰 조합원 30명에게 일괄 지급됐다. 지난 노보(337호)와 WISE 노조 게시판에 공지된 대로 1명당 2,000만원씩이다.대출 지급 순서는 사전 공지대로 이메일 접수순으로 정해졌다. 지난달 11일 오전 9시부터 노조 대출 메일(unionloan@sbs.co.kr)로 신청서와 함께 접수를 실시했다. 접수 시작 0.2초 만에 7월 대출 희망자 30명이 모두 마감됐다. 현재까지 조합 대출을 신청한 조합원은 120여명(7월 대출 조합원 제외)으로, 이달 급여일부터 이미 이메일로 접수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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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8.0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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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휴식시간이 보장되지 않는 이유? (복수 응답)인원 부족 (80.9%)상시의 지시, 부탁 (18.4%)본인의 선택 (11.6%)특별한 이유 없음 (7.5%)기타 (10.3%) Q. 자율적 off 사용이 불가한 이유?“팀에서 정해진 근무표 대로 근무하기 때문”“사내 분위기..off 쓰는 분위기가 아님”“지나친 업무량..녹화 스케줄에 따라 변동 때문”“팀에서 지정해주는 날로 OFF 사용”“연차를 모두 소진해야만 오프를 쓰는 게 가능한 부서도 있음.”“내 OFF일을 선택하지 못하고 데스크의 근무배정에 따라 OFF가 정해짐”“팀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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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8.0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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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노동조합이 실시한 유연근무제 실태 조사 가운데 1면에 보도된 내용을 제외한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다. 아래에 소개된 주관식 답변은 조합원들이 가장 많이 거론하거나 실상을 보여주는 내용을 추린 것으로 최대한 원문을 살려 싣는다.Q.현재 업무 환경에 만족?매우 만족 (4.7%)대체로 만족 (35.3%)보통 (36%)대체로 불만족 (18%)매우 불만족 (6.1%)Q. 불만족하는 이유는? (복수 응답)낮은 임금 (37.3%)장시간 근로 (47.8%)위계적 조직문화 (24.8%)자기계발 저하 (39.7%)고용 불안정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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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8.0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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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제 불만족 41.3%, 주 52시간 이상 근무 55.8%”“법정 근로 초과 시 미입력 32.4%...off 자율적 사용 불가능 41.7%”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가 실시한 실태조사에서 응답자 40% 이상이 현재 시행 중인 유연근무제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또 절반 이상이 주 52시간 이상 노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다수가 주52시간제 도입 효과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고, 초과 근무를 하고도 근무시간을 입력하지 못하거나 오프(off)를 자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응답자도 상당수였다. 이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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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8.0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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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거나, 부당한 지시를 받았을 때, 성희롱 성폭력 등 피해를 입었을 때언제든지 노동조합으로 연락주세요.”“노동조합이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02-2113-4890(노동조합 사무실/suwon@sbs.co.kr)010-5236-0758(정형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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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6.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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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제 실태 조사 실시”“꼭 참여해주세요...참여해야 바꿀 수 있습니다.”우리 일터에 적용되고 있는 선택근무제, 탄력근무제, 재량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는 지난 2020년 7월 노사 합의에 따른 것입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2년 간 적용된 유연근무제 개선 사안 취합을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합니다. 주 52시간제 시행에 따라 우리 일터에 도입된 유연근무제에 기반해 실제 일터에서 일하며 체감한 제도의 미비점, 사각 지대, 현실과의 괴리 등 개선 사안을 가감 없이 전달해주시면 됩니다. 노동조합은 이를 바탕으로 다음달(7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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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6.2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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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미투(#Metoo)’가 확산하면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규정과 함께 ‘사건 발생 시 대응 매뉴얼 개발’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 2차가해와 보안제도 미비 등 피해자가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여러 현실적인 장치들이 등장했다. 하지만 우리 사업장의 경우엔, 제도와 매뉴얼 개발이 다른 사업장과 비교해 ‘미진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노동조합이 파악한 사항은 아래와 같다. 1. ‘상담’과 ‘신고’ 업무의 분리피해자들 중엔 ‘상담’ 단계에서 문제제기를 중단하거나 유예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상담’과 ‘신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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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6.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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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정기 대의원 대회가 지난 5월 20일 경기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대의원 대회에선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예산안 승인이 이뤄졌습니다. 이와 함께 SBS본부 운영세칙 일부를 개정해 경조금 및 격려금 지급을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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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6.2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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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동조합에 몇 가지 변화가 있었습니다. 조합에 대한 헌신과 기여에 보답하기 위해 조합원께 돌아가는 혜택을 늘리는 복지 사업을 새로 도입했습니다. 세대 간 혜택이 고르게 돌아가고 성 평등한 조합을 만들기 위한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조합원께 한 발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조합의 진심으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모든 변화는 조합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서 시작됐습니다. 조합이 더 나은 모습으로 바뀔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주셨고 조합에 더 많은 애정을 쏟을 수 있도록 필요한 사업들을 제안해주셨습니다. 조합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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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6.28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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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5일부터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조합원은 노동조합에서 2,000만 원 규모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 18대 집행부가 출범하며 약속했던 조합원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일환으로 조합 대출이 가능하도록 SBS본부 운영세칙도 개정했다.■융자금액 2,000만 원-고정금리 2.4%...36개월간 57만여 원씩 급여 자동 공제 대출 자격은 SBS 조합원이라면 원칙적으로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조합 가입 후 1년이 경과해야 하고, 만 57세 미만 조합원으로 한정된다. 대출 가능 연령에 제한을 둔 건 융자금 상환기한(36개월)을 고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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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6.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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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SBS본부 노조 발대식 및 정기 대의원 대회를 개최합니다. 상무집행위원과 대의원들께서는 전원 참석 부탁드립니다. 단체협약에 따라 대의원회는 근무시간에도 참여가 보장돼 있으니 반드시 참석해주세요. 여러분의 참여가 변화를 만들어내고 우리의 노동환경도 지킬 수 있습니다.■일시 2022년 5월20일(금) 오전 10시30분~■장소 경기 파주 홍원연수원 경기 파주시 조리읍 삼릉로 53■오시는 법버스로 함께 이동 가능 합니다. SBS목동 사옥 09시30분 출발SBS탄현제작센터 10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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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4.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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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4.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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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 정형택(상무집행위원장/전임자)수석부본부장 강용주(전임자)부본부장 홍창욱(전임자)사무처장 김병길(전임자)공정방송실천위원장 권지윤(전임자)총무국장 서주원(전임자/5월1일 임기 시작)조직쟁의국장 박진훈(전임자/5월1일 임기 시작)편집위원장 박원경(보도본부 정치팀)성평등위원장 류란(보도본부 뉴스플랫폼부)대외협력국장 김선재(콘텐츠전략본부 아나운서팀)교육홍보국장 홍종수(보도영상본부 영상취재팀)후생복지국장 이선희(미술본부 아트1팀/5월1일 임기 시작)정책기획국장 이큰별(시사교양본부 동물농장제작사업팀)2030특위위원장 박인욱(경영본부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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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4.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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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제작 자율성 침해를 막기 위해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진행자 교체의 경우 노사 동수로 구성된 회의체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지난 2월 시사특공대 이재익 PD 교체로 불거진 방송독립성 훼손과 표현의 자유 위축에 대한 재발 방지책의 일환이다. SBS노동조합은 지난 4일 열린 노사협의회에서 ‘시사특공대 진행자 교체건’을 안건으로 삼았다. 정형택 본부장과 박정훈 사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의 상세 내용은 WI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측은 노사협의회에서도 이재익 PD교체가 야기한 방송독립성과 제작 자율성 침해, 표현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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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4.1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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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미디어 격변기다. 변화는 진즉 시작됐으며, 예측 불가 변수가 나날이 언론계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SBS도 예외가 아니다. 격변기 한 복판에서 이미 다양한 형태의 변화를 시작했다.내실은 물론 조직 체계도 개변하는 상황에서 변화의 주체는 당연히 구성원이 돼야 한다. 지난 18대 SBS본부장·지부장 선거에서 조합원들의 요구도 같은 맥락이었다. 노동환경에 급격한 변화가 수반되기에 종사자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는 것이다. 정형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지도부가 이를 공약으로 내세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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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4.19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