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율 1위를 달리며 개봉 5일 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한 영화 ‘재심’(연출 김태윤, 정우-강하늘 주연)에 대한 노동조합 주최 영화 관람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난 16일 조합원과 친구, 가족들이 객석을 가득 매운 가운데 연출을 맡은 김태윤 감독과 영화의 실제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가 무대 인사를 가졌습니다.
 
영화가 끝난 뒤 뜨거운 박수를 받은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재심의 의미는 억울한 사람들과 그 가족들의 고통을 진지하게 이해하게 되는 데 있다고 본다."며 SBS에서 이 사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줘 여기까지 오게 됐다며 조합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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