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공정방송실천상은 6월 16일 <재벌 손자여서? 사라진 가해자>를 시작으로 숭의초등학교 수련회에서 벌어진 폭력 사태와 이후 수습 과정의 문제점을 연속 보도한 보도본부 기획취재부 김종원, 이병희, 박세용, 장훈경, 박하정 조합원이 수상했습니다. 취재팀은 학교 폭력 처리 과정에서 비상식적인 결론이 난 사례를 포착하고 재벌, 연예인 등 연루 학생들의 가정 배경이 영향 준 것 아니냐는 의혹을 구체적으로 제기해 사회적 관심과 공분, 교육 당국의 대응을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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