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언론상 본상에는 <끝까지 판다> 삼성 보도 선정

27회부터 분기별 선정으로 바뀐 SBS 공정언론실천상에 보도본부 시민사회부의 <사회적 약자 폭염피해 연속보도>가 선정됐습니다. 3분기(7,8,9월)에도 좋은 프로그램과 기사들이 후보작으로 많이 추천됐습니다. 수상작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는 건설 노동자들과 오토바이 배달원, 쌍용차 노조원과 굴뚝농성 시위자 등 사회적 약자나 소수의 열악한 상황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전달해 제도 개선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8회 공정언론실천상은 4분기(10,11,12월)를 대상으로 선정될 예정입니다.

수상자는 시민사회부 박재현, 백운, 정다은, 원종진, 정동연 조합원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정동연 조합원을 대신해 양만희 시민사회부장이 수상했다.

 

 

28회 민주언론상 본상에 <끝까지 판다> 삼성 보도 선정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선정하는 28회 민주언론상 심사결과, 본상에 SBS 탐사보도부 <끝까지 판다>의 삼성 관련 보도가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언론노조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11월 23일 7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립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지난 1991년부터 언론민주화를 위한 실천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민주언론상’을 제정, 올해로 28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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