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임금 및 단체협약 개정 협상 본격화

 SBS 노사는 지난 10월 10일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개정 협상을 개시했으나, 지난 2개월 여 동안 사장 등에 대한 임명동의제도 시행 준비와 사측의 준비 부족 등이 겹쳐 아무런 협상의 진척을 이뤄내지 못한 상태다. 임명동의제도 시행이 마무리된 만큼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개정안 협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말로 종료되는 52시간 노동시간 단축 협약의 재개정 여부도 지난 3개월간의 시행결과에 대한 분석 및 결산 과정을 통해 정리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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