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새집행부 인사 드립니다
이흥재 ㅣ 총무국장
14층 노동 조합 사무실에는 오래된 사진 한 장이 있습니다. 앳된 청년들이 사뭇 진지한 표정을 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서울방송 노동조합(가칭) 창립총회라고 쓰여 있는, 이제는 중장년이 되어 각 부서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조합원의 모습. 정년퇴직을 앞두고 계신 조합원부터 정년 퇴직을 하신 조합원까지, 지금의 SBS노동 조합을 만들고 지켜오신 조합원들의 사진 입니다. 노동 조합을 만들던 때의 심정. SBS조합을 지키며, 키워오던 마음을 생각하며, 더욱 발전하는 조합을 위해 행동하겠습니다.
이선희 ㅣ 조직쟁의국장
여성 조직쟁의국장으로서 조합원을 살뜰히 챙기고, 늘 가까이에서 조합원의 목소리에 세심하게 귀 기울여 '소통' 할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좀 더 친근하고 가까운 노동조합으로 다가갈 수 있게 조합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정선 ㅣ 간사
안녕하세요! SBS노동조합에 간사로 들어오게 된 박정선입니다. SBS노동조합의 한 구성원이 되어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친절한 가르침과 세심한 배려 덕분에 하루하루 새로운 것들을 배우면서 잘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간사로서 큰 책임감을 가지고 SBS노동조합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조합원분들을 대하겠습니다. SBS노동조합에 애정어린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총무국장, 조직국장으로 일했던 문상민(영상제작2팀), 이기훈(제작기술팀) 조합원이 지난 4월 임기를 마치고 현업으로 복귀했습니다. 그간 고생했던 두 분에게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