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 조합원의 안식년을 응원합니다.

2025-08-11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1991년부터 일한 지 34년이 넘었습니다. 

SBS의 탄생과 성장, 발전을 직접 보고 겪고, 희노애락을 함께한 장식디자인팀의 최용재 조합원의 퇴임 행사가 오늘(11일) 노동조합 주최로 열렸습니다.

여의도, 양평동, 식사동에서 탄현동까지, 선배님은 지금 후배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SBS 세트장을 34년간 구석구석 누비시며, 고퀄의 드라마와 예능, 교양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너무 일만 하셔서 발바닥도 아프고, 허리도 쑤시는 등안 아픈 곳이 없지만, 회사가 그간 발전한 모습을 보며 뿌듯해 하고 계십니다.

선배님! 이제 SBS 프로그램이 아닌 선배님의 제2의 인생을 아름답게 '장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안식년 동안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