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가 간다(feat.라디오국)

2025-09-19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가을비가 톡톡 떨어지는 날(19일),

라디오국 동료들 배에서 '꼬르륵' 거리는 소리가 

노동조합 주파수에 포착됐습니다. 

 

매일매일 

러브러브한 감성으로

파워넘치게 FM으로 일하다 보니 

끼니도 제 시간에 챙기기 힘든

라디오국 동료들.

 

그들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노동조합이 갔습니다. 

국내산 밀로 곱게 빚은 밀가루를 뜨거운 오븐에 구워,

남도산 무화과를 살포시 얹은 타르트와 

 

아라비카 향을 저온 숙성으로 그대로 담아

GS25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

인스턴트 커피를 한아름 싸들고 갔습니다.

 

라디오국 동료들은 

"너무 맛있게 배터지게 잘 먹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노조가 간다'는 앞으로

이런 '간식 이벤트'가 필요한

SBS 본부의 어느 팀이라도 달려가겠습니다.

 

노동조합 이메일(suwon@sbs.co.kr)이나 

문자 메시지(010-3194-4641)로

사연을 담아 '우선 방문 요청'을 보내주시면,

사연의 고퀄 순서대로 노조가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