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네임
- SBS본부
안녕하세요. SBS A&T지부의 사무국장을 맡게 된 안창준입니다.
직을 맡고 어떤 것을 먼저 해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노보 합본호(목동1층 휴게실과 조합사무실에 비치돼 있습니다.^^;)를
찬찬히 들여다보았습니다. 정말로 많은 선배 조합원 분들의
희생과 봉사, 고민과 갈등의 기록들에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의 중요함을 느낍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이 깊게 와 닿았습니다.
우리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문화를 가꾸는 것이
백년기업을 향하는 SBS의 기초라 생각합니다.
두발은 현실에 서서, 두 눈은 이상을 보고
두 손은 동료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으로
계속 성장하게끔 노력하겠습니다.
-공정방송 실천위원장 이 강 조합원
다양한 매체들이 수많은 보도를 하는 시대입니다.
어떤 기사와 해설이 올바른 이야기인지 분간하기 쉽지 않습니다.
나름의 논리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공정한 보도와 방송'을 지키는 역할이,
제게 매우 어렵게 여겨집니다.
우선은 저보다 앞서 공정방송을 책임졌던 많은 선배들,
그리고 오늘도 현장에서 애쓰고 있을
동료와 후배들의 노고를 활동의 기준으로 삼겠습니다.
또 보도와 방송물을 제작한 당사자가
사심은 없었는지를 따져보고
결과적으로 정의로왔는지 고민하겠습니다.
저를 일종의 '공정보도 창구'로 여기시고
언제든 도움 말씀 주십시오. 열심히 하겠습니다.
-SBS 능력급직 위원장 원진희 조합원
안녕하십니까!
새로이 능력급직 위원장을 맡게 된 원진희입니다.
전임 위원장 및 위원들의 수고에 감사 드리며,
아직도 능력급직이라는 비합리적인 제도 아래 해결해야 할 수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러한 비합리적 사항들이 개선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조합원들의 의견에 귀기울이며 노력하고 고민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