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상무집행위원회 의결을 거쳐 ‘거제통영고성 조선 하청지회’에 300만원의 연대 기금을 지원했습니다. 고질적인 하청 구조 속에서 차별적 노동을 하며 정당한 대가조차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과 함께하기 위해서입니다. 

참고 참다 모든 것을 내걸고 목소리를 내면 불법이라는 프레임이 씌워져 본질이 왜곡되는 현실에서 조선 하청지회 노동자들은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연대를 통해 노동자들의 처절한 외침에 조금이라도 동참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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