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편성위원회(이하 보편위)가 15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반 동안 목동 SBS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보편위에서 노측은 4대강 문제와 김우룡 전 방문진 이사장 사퇴건, 봉은사 외압설 보도와 요미우리 ‘독도’ 보도건 등에서 SBS 뉴스가 소극적인 보도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고, 사측은 노측의 문제 제기를 일부 수용하면서 차후 시정할 부분은 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