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최대 기대작 .아직 방송이 한 달 가까이 남았지만,벌써부터 각종 매체에 소개되며 기대감을 한창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바로 이분들이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첨단 마케팅 기법으로제작진의 시청률 고민을 해결해 주는SBS의 김도기, 홍보팀입니다. 인플루언서들이 SBS 신규 프로그램을 이야기하거나,출연진들이 갑자기 각종 챌린지에 도전한다면그건 바로 홍보팀 조합원들이밤낮 가리지 않고 고민한 결과입니다. 케이터링 서비스를 대접하는 등홍보물 촬영장에서출연진을 10시간 넘게 케어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작 홍보팀 조합원들은 김밥으로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5.10.24 14:30
-
입사 후 33년을 참 고단하게 달렸습니다.그가 촬영해온 피사체는 SBS 뉴스의 역사 그 자체였습니다.한겨울 청과물시장에서 땀 흘리는 상인들, 쩍쩍 갈라지는 논바닥 사이사이,나라 경제 파탄낸 관료, 수갑 차고 있는 범죄자, 정상회담하는 대통령,활짝 웃는 손흥민까지...심지어 이라크, 소말리아 같은 전쟁터도 그가 누른 REC 버튼에고스란히 담겨 SBS 아카이브에 그대로 보존돼 있습니다.어제(23일) 노동조합 주최로 열린 박승원 조합원의 퇴임 행사에서그는 이 모든 추억이 '어쩌면 아이들 놀이 같았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매일 아침 SBS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5.10.24 10:50
-
노보 끝까지 정독해주신 센스 있는 조합원들을 위한 노보 퀴즈 이벤트! 퀴즈도 풀고, 선물도 챙기고! 일석이조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 힌트는 최근 발행된 노보 373~374호에 숨어 있습니다.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뒤, 퀴즈를 푸시고 아래 성함과 연락처를 기입해주세요. 9월 26일(금)까지 정답을 맞히신 분 중 10분을 무작위 추첨해서 을 드립니다.Q. 아래 설명 중 틀린 것은?1. 조합원에게 묻다 ②편의 제목은 '노쇠한 조직'이다.2. 스튜디오S와 스튜디오프리즘의 대표이사는 '박정훈'이다.3. 2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5.09.22 09:06
-
가을비가 톡톡 떨어지는 날(19일),라디오국 동료들 배에서 '꼬르륵' 거리는 소리가 노동조합 주파수에 포착됐습니다. 매일매일 러브러브한 감성으로파워넘치게 FM으로 일하다 보니 끼니도 제 시간에 챙기기 힘든라디오국 동료들. 그들의 허기를 달래기 위해 노동조합이 갔습니다. 국내산 밀로 곱게 빚은 밀가루를 뜨거운 오븐에 구워,남도산 무화과를 살포시 얹은 타르트와 아라비카 향을 저온 숙성으로 그대로 담아GS25 편의점에서 판매 중인인스턴트 커피를 한아름 싸들고 갔습니다. 라디오국 동료들은 "너무 맛있게 배터지게 잘 먹었다"는 말을 남겼습니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5.09.19 16:00
-
!!1탄!! 목동 소상공인 가맹 할인 노동조합은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목동 본사 근처에 있는 우수한 식음료 및 생활서비스 업체와 제휴하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일단 연말까지)을 기획했습니다. 목동 주변 곳곳에 숨겨진 빨간 마크를 확인하시고, 사원증이나 명함을 보여주시면 바로 각종 혜택이 제공됩니다. !!2탄!! LG전자 복지몰 가맹 할인 가전은 LG죠. 스탠바이미, 시네빔 등 최신 가전을 시중 최저가보다 약 10%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일단은 LG전자가 망하지 않는 한 계속됩니다.) LG전자 공식 온라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5.08.25 09:37
-
오늘(14일) 오전 10시 30분 목동 사옥 14층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2025년 상반기(42회) 공정언론실천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수상작(2개 작품)과 수상자는 다음과 같습니다.김태원 김보미 전연남 김진우 박찬근위 수상자들은 내란 계엄 이후 경호처가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하고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는 등 법 위에서 행동할 때, 경호처가 자신들의 창설기념식을 사실상 윤 대통령의 생일파티로 진행한 일 등을 생생한 영상과 증언 등을 통해 보도했습니다.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5.08.14 13:34
-
삼복 더위로 푹푹 찌는 최근 노동조합으로 메일 1통이 들어왔습니다. 한 땀 한 땀 손으로 그린 카드뉴스가 첨부된 메일에는 영상편집팀의 막내 박나영 조합원이 끼니도 거르고 뉴스 제작에 힘쓰는 동료 선배들에게 간식 한 번 제공하고 싶다는 절절한 글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런 메일을 받고도 노조가 가지 않으면, 그건 어용이란 판단이 들었습니다. 곧장 고생하는 영상편집팀 조합원들을 위해 지난 11일 노조가 갔습니다. 서해 해풍을 맞고 자라 속이 꽉찬 사과로 만든 파이와 귀욤귀욤한 냥이빵에 커스터드 풍미가 가득한 크림이 담긴 밀크빵을 실내 적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5.08.12 16:46
-
1991년부터 일한 지 34년이 넘었습니다. SBS의 탄생과 성장, 발전을 직접 보고 겪고, 희노애락을 함께한 장식디자인팀의 최용재 조합원의 퇴임 행사가 오늘(11일) 노동조합 주최로 열렸습니다.여의도, 양평동, 식사동에서 탄현동까지, 선배님은 지금 후배들이 잘 알지도 못하는 SBS 세트장을 34년간 구석구석 누비시며, 고퀄의 드라마와 예능, 교양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헌신하셨습니다. 너무 일만 하셔서 발바닥도 아프고, 허리도 쑤시는 등안 아픈 곳이 없지만, 회사가 그간 발전한 모습을 보며 뿌듯해 하고 계십니다.선배님! 이제 SBS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5.08.11 15:19
-
SBS에서 일하는 모든 동료 여러분 안녕하세요! 노동조합 신임 사무처장 정재원입니다. 시사 프로그램과 다큐를 만들면서 세상의 민낯을 쫓아다니다가 이제 우리 조직의 맨얼굴을 마주하게 됐습니다. 솜주먹이라도 불끈 쥐고! 구성원들의 이익과 더 나은 제작환경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5.07.22 09:00
-
제가 이라고 선창하면, 다들 라고 후창해 주세요.언제나 유쾌한 뉴스기술팀 안광진 조합원의 퇴임 행사가오늘(30일) 노동조합 주최로 열렸습니다. 선배님은 “31년 간 회사에 다니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뽑아 달라”는 질문에주저 없이 “2005년 투쟁 국면에서 삭발했던 순간”을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꼽으셨습니다. 회사 내 차별 해소를 위해 최전선에 섰던 선배님은 안식년 동안 곧 태어날 손주를 돌보며할아버지로서 임무를 또 완수할 계획이십니다. 안식년을 앞두니 퇴직연금부터 과세문제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앞으로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5.06.30 16:21
-
[노조가 간다]퇴근하기 2-3시간 전약간의 허기가 밀려올 때. 회의 회의 회의..잠깐 숨 좀 쉬고 싶을 때. 팀장한테 간식 좀 사달라,고말하기가 좀 민망할 때. 기타 등등의 순간에조합원들이 어찌할 바를 모를 때. 이제 노조가 가겠습니다. '노조가 간다'첫 번째 행선지는 6월 25일SBS A&T의 VFX팀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VFX팀은SBS의 드라마에 슈퍼 울트라 고퀄 CG를끊임 없이 공급하고 있는 핵심적인 팀이지만, 프리즘타워에서도 외따로떨어져 있어 외로움이 많은 팀이기도 합니다.이에 노동조합은 50인분의 간식도너끈히 담을 수 있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5.06.27 15:42
-
툰드라 지역의 영구동토층 같은 PD, 장경수 조합원의 퇴임 행사가 오늘(30일) 노동조합 주최로 열렸습니다. 1996년 4월 16일, SBS 입사 날짜를 정확히 기억하는 선배님은 제작본부는 물론 보도본부까지 넘나들며 30년 간 종횡무진 활약하셨습니다. 회사에서 하고 싶은 일 중 70%는 한 것 같다는 선배님은 안식년 이후 나머지 못다 한 30%를 하나씩 해 나가실 계획입니다.후배들이 좋은 작품을 만드는데 프로듀서로서 돕거나,하고 싶었던 공부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를 제작해 SBS 다큐멘터리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5.05.30 15:30
-
보도본부 스포츠취재부 권종오 조합원의 퇴임 행사가 오늘(14일) 노동조합 주최로 열렸습니다. 걸어 다니는 스포츠사전 권종오 조합원이 5월 1일부로 34년의 회사 생활을 마치고 안식년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아쉬워하지 마세요! 선후배 동료들, 유튜브 구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안식년 기간에도 를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십니다. SBS 역사상 안식년에도 일을 하는 게 거의 최초라 조심스레 임금을 여쭤봤지만, 무거운 입을 열지 않으셨습니다.(프리랜서의 신분이었다면 회당 수백만 원도 가능한 전문가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5.04.14 14:42
-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 중인 스튜디오S지부가 지난 1일 비대위원장을 교체했다. 새로운 프로그램에 들어가 비대위원장 직책을 내려놓은 이단 PD 자리를 함준호 PD(사진)가 채웠다. 스튜디오S지부는 8개월 넘게 비대위 체제로 운영 중이다. SBS본부는 지난 두 차례 노사협의회 통해 스튜디오S 사측을 날카롭게 감시하는 등 지부 유지를 위해 힘써온 이 전 비대위원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 또한 무거운 짐을 맡게 된 함 비대위원장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달한다. SBS본부는 넷플릭스 계약에 따른 노동조건 변화 등 스튜디오S지부의 과제가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5.04.07 09:09
-
안녕하세요. 이번에 총무국장을 맡게 된 SBS A&T 영상편집팀 이홍명입니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조합비를 관리하며, 조합원 여러분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용한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서로를 지지할 수 있는 따뜻한 울타리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5.04.07 09:06
-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의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2024년 하반기 동안 성평등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SBS 구성원과 콘텐츠에 수여하는 상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수상자 인터뷰 전문도 노동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굴을 분절해 평가”…구름 위로 올라간 미디어 속 외모 평가 을 제작한 정재원, 이소희, 김아라, 윤가은(제작본부 제작국) 배우자나 내가 임산부란 생각으로 을 만들다 변영옥(경영본부 노사협력팀) 독자들의 반응이 만들어 낸 정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5.02.12 10:53
-
오늘(4일) 오전 10시 30분 SBS 목동 사옥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2024년 하반기(41회) 공정언론실천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수상자 3팀은 다음과 같습니다. 를 한 김태훈 안정식 김수형 최재영 김수영 정혜경 홍영재 조춘동 입니다. 반헌법적이고 불법적인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 타 언론사들이 사안의 겉만 취재하고 있을 때, 발 빠르게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단독 인터뷰한 것은 물론 20건이 넘는 단독 보도를 통해 내란 무리들의 계엄 목적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5.02.04 13:35
-
보도본부 논설위원실 최원석 조합원의 퇴임 행사가 지난 21일 노동조합 주최로 열렸습니다. 33년 동안 SBS인으로 있으면서 보도국장에 오르기까지 했지만 노동조합이 창립된 이후 단 한 번도 조합원의 자리를 내려놓지 않은 선배님. 늘 후배들을 믿어주고, 잘못한 게 있으면 스스로 깨닫게 이끌었던 리더십. 안팎의 외압 속에서도 해야 할 보도는 하고 말았던 뚝심의 리더십. 누군가는 '당연한 거 아냐?'라고 묻겠지만 SBS에서는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다는 걸 우리 모두는 너무나 잘 알기에 최원석 조합원에게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곧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5.01.24 10:17
-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5.01.13 09:09
-
노동조합에서 올 겨울 야심차게 준비한 호빵 파티가 매주 2차례로 확대 운영됩니다. 임금협상이 끝난 만큼 매주 화•목요일 14~17시 목동과 탄현 사옥(상암은 별도 공지)에서 호빵 파티를 확대 운영합니다. 더불어 노동조합의 공식 호빵 파티를 제외한 날짜(월•수•금)에는 호빵 기계를 빌려 가실 수 있습니다. 호빵만 준비하시면, 노동조합에서 호빵 기계를 가져가 부서나 팀 안에서 따뜻한 호빵 파티를 여실 수 있습니다. 각 사옥 당 호빵 기계가 1대씩 밖에 없습니다. 선착순으로 예약 받을 예정이니 서둘러 주세요~ 곧 마감됩니다!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5.01.13 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