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최대 기대작 <모범택시3>.
아직 방송이 한 달 가까이 남았지만,
벌써부터 각종 매체에 소개되며 기대감을 한창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바로 이분들이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첨단 마케팅 기법으로
제작진의 시청률 고민을 해결해 주는
SBS의 김도기, 홍보팀입니다.
인플루언서들이 SBS 신규 프로그램을 이야기하거나,
출연진들이 갑자기 각종 챌린지에 도전한다면
그건 바로 홍보팀 조합원들이
밤낮 가리지 않고 고민한 결과입니다.
케이터링 서비스를 대접하는 등
홍보물 촬영장에서
출연진을 10시간 넘게 케어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작 홍보팀 조합원들은 김밥으로 떼우거나
끼니를 거르기 일쑤입니다.
사보로 SBS 내부 상황 구석구석을 소개해주지만,
정작 본인들은 스포트라이트 뒤에 서 있습니다.
그래서 노동조합이 출동했습니다.
하루(22일)만이라도 배불리 드시라고
저 멀리 안양천 건너 공수해온
코끼리베이글을 대접했습니다.
코끼리베이글 드시고,
열심히 운행해주세요!
'노조가 간다'는 이런 '간식 이벤트'가 필요한
SBS 본부의 어느 팀이라도 달려가겠습니다.
노동조합 이메일(suwon@sbs.co.kr)이나
문자 메시지(010-3194-4641)로
사연을 담아 '우선 방문 요청'을 보내주시면,
사연의 고퀄 순서대로 노조가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suwon@s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