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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cliping] (인터뷰) "조합원들의 작은 권리 찾기에 최선을 다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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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본부
등록일
2000-01-19 01:00:00
조회수
1392
(인터뷰) "조합원들의 작은 권리 찾기에 최선을 다할것"


"노사 관계의 법률자문뿐 아니라 SBS 노조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잃어버리기 쉬운 작은 권익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방송제작 일선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송의 문제, 개인적인 고민거리등도 친절히 상담해 드리고 해결점을 찾아 볼 생각입니다."
제 3기 집행부 출범과 더불어 무료로 고문변호사를 맡은 현동훈(41세)변호사는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생활법률가로 잘 알려져 있다. 3년전부터 중앙일보에 '작은 상식 큰 권리'라는 제목의 법률 만화를 연재해 시민 권리 찾기에 불을 당겼다.
한 변호사가 '시민 작은 권리 찾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사법시험 합격 후부터, 연수원 시절 어려운 법률을 쉽게 풀어내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이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만화광이었던 본인의 이력을 살려 본격적으로 만화를 배우기 시작했다.
현 변호사는 또 이미 방송과 인연이 많은 변호사이기도 하다. 법률드라마, 청소년 상담프로, 장애자 상담프로등에 출연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법을 대중화시키는 것이 제 변호사 활동의 화두입니다. 노조의 고문 변호사일은 처음입니다만 제 화두를 풀어보는 선상에서 함께 뛰어볼 생각입니다."
현 변호사는 현재 청소년 사랑실천 시민연합등의 자문변호를 맡고 있다.

작성일:2000-01-19 0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