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대 상무집행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최악의 노사관계를 반영하듯, 집행위 구성은 사실 쉽지 않은 과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각 부문의 신망 받는 조합원들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간부직 수락을 결단해 주셨습니다. 또한 2005년 본부체제 출범이후 미루어져왔던 실질적인 사무처 통합을 단행하여, 아트텍·뉴스텍 사무국장들이 14층 본부 사무실에 집결하여 업무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투쟁의 발판은 완성됐습니다. 이제 조합원들의 동력을 끌어 모아 힘차게 도약할 일만 남았습니다. 선봉에 선 신임 조합간부들에게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