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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5.17 결의대회로 총집결하자!!!

닉네임
SBS본부
등록일
2011-05-12 18:32:47
조회수
1358
첨부파일
 노동조합.lnk (1269 Byte)
[투쟁보고 1] 임시 대의원대회 개최

5.17 결의대회로 총집결하자!!!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임시 대의원대회가 지난 3일 저녁 7시부터 13층 SBS홀에서 열렸다. 전체 대의원 70명 가운데 53명(위임 포함)의 대의원들이 참석해 5.17 로비농성 1주년 결의대회로 총집결할 것을 결의했다. 대의원들은 ‘행동 대 행동’의 원칙을 틀어쥐고 결연한 투쟁으로 현 시기를 돌파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하고, SBS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 사항을 정리한 ‘대의원대회 결의문’을 채택했다.
임금협상 승리! 연봉제 분쇄!! SBS 독립경영 쟁취!!! 우리의 슬로건은 명확하다. 3년째 임금동결과 연봉제 강요로 표현되는, 사측의 일방주의는 다시금 뉴스텍과 아트텍의 고용불안 야기 행위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상파 방송 SBS의 미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오로지 ‘비!용!절!감!’만을 외치는 사측에게 우리 노동자들이 단결된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다.
SBS본부는 대의원대회 결의 사항에 입각해 회사의 진정성을 최종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그러나 사측이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일방주의·노사관계 파탄 행태를 지속한다면, 합법적 권한을 행사하는 데에 한 치의 주저함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한다.

조합원 밴드
‘그것을 알려주마’ 결성

KBS에 ‘파업 장기화와 몰골들’이 있다면 SBS에는 ‘그것을 알려주마’(가칭)가 있다. 보도본부와 아트텍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조합원 밴드 ‘그것을 알려주마’가 결성됐다. ‘그것을 알려주마’는 5.17 결의대회 때 유쾌 발랄 상큼한 공연을 약속했다. ‘그것을 알려주마’의 결성과 당찬 출범은 SBS 본부 1천여 조합원들의 심장에 불을 지펴 올리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투쟁보고 2] 조합원 열린강연 제2강 '진보의 미래' 조국 서울대 교수
오늘 저녁 7시 13층 SBS홀에서 만납시다!

조합원 열린강연 ‘SBS 내일을 묻다’ 두 번째 강연이 오늘 저녁 7시 13층 SBS홀에서 개최된다. 제2강은 ‘진보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조국 서울대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미디어 빅뱅으로까지 불리는 변화의 시기에 지상파 방송 노동자들이 담당해야 할 역할과 과제는 무엇인지, 진보 지성으로부터 듣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발성과 참여가 SBS본부의 강력한 행동을 만들어 낼 것이다. 오늘 밤 우리가 만나는 사람은 조국 교수만이 아니라 큰 싸움을 준비하는 SBS 본부의 1천여 동지들이다.
작성일:2011-05-12 18: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