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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1년 SBS 입사 이후 23년 동안 스포츠 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권종오 조합원이 스포츠 현장에서 경험하고 관찰한 내용을 인생에 접목시킨 이색적인 책을 출간했다. 권 조합원은 <나도 이길 수 있다>라는 제목의 책에서 스포츠 명승부를 통해 승패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를 전하고 있다. 1970년대 권투 세계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부터 2010년 밴쿠버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 김연아까지, 스포츠 스타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서른여섯 가지 승리 법칙을 풀어냈다. 권 조합원은 “내가 얻은 결론은 성공과 실패를 결정짓는 법칙은 스포츠와 인생이 다르지 않다는 것, 이 세상에 위대한 말은 없으며 오직 위대한 행동만 있을 뿐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