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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조 공방위는 내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2주동안 사내 보도본부의
취재기자와 영상 취재기자, 영상편집 기자 등 모두 2백여명을 대상으로
총선 모니터링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매일 15명 정도가 지상파 3사의 메인뉴스를 분석해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
보도국 내부 게시판과 노조게시판을 통해 조합원들과 함께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KBS뉴스의 파행으로 어수선한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적극적인 선거관련 소식과
메니페스토 등 공약 점검 연속 기획을 통해 공정한 SBS뉴스를 위해
힘써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립니다.
5/21(수) "여론의 다양성과 다양한 계층적 이해관계를 고려해,
군소 정당들의 주요 정강정책도 따로 소개하는 노력 필요"
5/22(목) "선거 공약을 분석하면서 양측 모두 현실성 없다는 결론은
양비론적으로만 비춰질 수 있어 전문가의 분석을 적극 반영해야"
5/26(월)
"지방선거 단락 바로뒤에 대통령 관련 리포트가 이어져 시청자에겐 선거와
관련된 정보로 판단될 수 있다는 우려"
5/31(토)
"두 후보의 인터뷰는 단순히 자기 공약을 설명하는 대신
상대 후보 공약에 대한 평가를 하도록 유도해 기사의 집중도 높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