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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노동조합 창립16주년을 맞아 함께 축하하고 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탄현 제작센터에서 제공된 점심 특식에 조합원 비조합원을 포함한 400여명의
직원이 함께했고, 목동에서 가진 저녁 행사에 7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SBS본부 채수현 위원장은 "지금까지 수많은 분들이 SBS노동조합의
발전에 힘을 쏟아주셨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제 역할을 하는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 강성남 위원장은 "SBS노동조합은 항상 전체 언론노동자들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축사했다.
채본부장과 역대위원장들이 조합의 16돌 생일떡을 함께 자르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고급 커피와 간단한 안주와 맥주가 제공됐는데 이 자리를 통해 12년 넘게 SBS조합을 지켜온 권혜진 간사의 송별회 자리도 마련됐다.
조합집행부는 조합원들을 대신해 권혜진 간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