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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청자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조합은 편성위원회를 요쳥해 기존
시청자위원 9인에 대한 연임과 2인의 신규 시청자위원을 선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어 홈페이지 공모 과정을 거쳐 조희수 위원 후보와 최진봉 후보를
새 시청자위원으로 선임했습니다. 학부모 단체의 추천을 받은 조희수씨는
여의도시절 SBS 아나운서와 영화PD를 거쳐 현재는 서울 학부모 참소리단 대표와
중앙 법사랑 위원으로 활동중입니다. 언론노조가 추천한 최진봉 교수는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정치 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을 가르치고 있는데
현재 방통위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청자위원의 임기는 1년이며 두차례 연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