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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장
안녕하세요, 신임 사무처장 박준우입니다.
입사한 지 십년만에 이런 중책을 맡겨주셔서 무겁고 기쁜 마음으로 일 하겠습니다.
저는 노조가 바로서야 회사가 바로 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의 온기가 흐르는 노조, 사람의 얼굴을 가진 회사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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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근 조합원
조직쟁의국장
안녕 하십니까 조합원 여러분~
새롭게 조직국장을 맡은 이희근 입니다
노동조합의 일이란 어떤 것일까, 너무 쉽지 않나요?
만일 누군가 설명해보라 한다면,
“조합원의 이익을 대변하고, 사측의 전횡을 견제하며...”~줄 줄 줄
그런데 말입니다. 누군가 그걸 어떻게 하겠느냐고 묻는다면?
하루가 다 가도록 명쾌한 답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저는 그래서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항상 조언을 구하고 답을 찾겠습니다.
저희 집행부 개개인이 하는 일은 미약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매일 같이 그 하나하나가 모여
조합원의 외투가 되고 목소리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여러분의 박수가 필요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