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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cliping] 연봉직 처우개선 연구팀 출범
지난 2월14일 <연봉직 처우개선 연구팀>이 발족됐다. 3사 노조는 연봉직 처우개선이 공통의 중요한 현안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3사가 연대하는 연구팀을 만들게 된 것이다.
10년 만에 우리 회사가 이 정도의 위치를 확보하게 된 뒷면에는, 연봉직 조합원들의 땀과 눈물이 얼룩져 있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연봉직 사원들은 여전히 저임금과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연봉직 조합원의 비율은 본사는 약 30%, 아트텍과 뉴스텍은 50%를 넘어서고 있다. 더 이상 이 문제를 방치해 둘 경우, 자칫 조직 전체가 위기에 빠져들지도 모르는 심각한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연봉직 처우개선 연구팀>은 앞으로 자료수집과 연구활동을 통해, 4월경 백서 형태로 실태와 개선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3사 노조는 이를 토대로, 각사의 노사협상 테이블에서 연봉직 처우개선안을 이끌어내게 될 것이다. <연봉직 처우개선 연구팀>의 연구위원은 다음과 같다.
본사-이덕건, 박삼만/ 뉴스텍-황상연,함철훈/ 아트텍-손봉규, 안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