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기 농민 사망사건> - 진실에 대한 올곧은 추적과 취재

故 백남기 농민의 서울대병원 의무 기록을 단독 입수해 사망 진단서의 문제점을 지적한 SBS 보도국 조동찬·강청완 기자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살수차 9호의 미스터리-백남기 농민 사망사건의 진실” 편을 제작한 안윤태 PD가 전국언론노조가 수여하는 민주언론상 보도부문 특별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조동찬·강청완 기자의 보도는 “정치적 논란이 거세 다루기 쉽지 않았을 문제를 본질을 꿰뚫어 단독 보도해 사회적 역할의 표상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백남기 편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을 통해 물대포의 위해성을 입증함으로써 백씨의 사망 원인을 설득력 있게 전달했고, ‘집회의 자유’라는 헌법상 국민의 기본 권리가 과도한 공권력에 의해 침해되면서 발생한 비극이라는 본질을 밝혔다”는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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