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노조 창립 23주년...23년 전 오늘을 기억합시다.”

<발행인 주>
23년 전 오늘, SBS 구성원들은 언론인, 방송인으로서 무너진 자존심을 되찾고, 더는 부끄럽지 않기 위해 노동조합을 설립했습니다. 힘들고 지친 시간을 거친 결과물이었습니다. 개인의 영달과 복지만을 목적으로 한 노조가 아니었습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했고, 그 앞엔 조합원이 함께한 노조가 있었습니다. 23년 전 오늘과 지금은 무엇이 달라졌나요. 여러분 23년 전 오늘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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