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민영방송한마당 in 충북>이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한국민영방송협회가 주최하고, 전국민영방송노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1월8일과 9일 양일 간 충북 증평군에 있는 벨포레리조트에서 10개 민영방송사 직원 백여 명이 참석한 채 진행됐습니다.

SBS미디어그룹에서는 각 부서 직원과 노동조합 사무처 관계자 등 17명이 함께 했습니다. 선선하면서도 포근한 바람이 부는 만추의 끝자락에 서서, 그간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민영방송이 나아가야 할 길을 다함께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내년엔 KNN이 있는 부산경남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올해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 조합원-비조합원 모두 내년엔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