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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10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3개월 넘게 진행돼 온 ’2019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이 타결됐다. 노사는 타결까지 12차례에 걸친 실무협상을 진행했으며, 합의안에 대한 노사 대표의 서명을 거쳐 최종 절차를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20일 개최된 긴급 대의원대회에서 협상 과정과 결과에 대한 노동조합의 상세한 배경 설명이 이뤄졌으며, 합의 결과에 대한 의결도 함께 이뤄졌다. *지난 20일 저녁 SBS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이 자리에는 위임 포함 62명(재적68)의 대의원이 참석했으며 찬성 59, 반대 3으로 2019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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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 SBS본부
2020.01.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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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 “최근 4년 간 3번 임금 동결..일방적 고통 분담 수용 불가”-使 “불확실한 미래, 고정비용 인상 어려워!” ◆”기본급 8만원 인상” vs “기본급 동결” 그동안 결산 지연을 이유로 임금안 제시를 미루던 사측은 1월 8일, 8차 실무협상에 이르러서야 기본급 동결을 전제로 직원 1인당 성과 격려금 2백만원 정액 지급 안을 제시했다. 기본급과 관련해선 성과 격려금 액수에 대한 추후 조정 여부와 상관없이 인상 자체를 고려할 수 없다는 게 회사의 입장이었다. 쉽지 않은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를 달성한 SBS 구성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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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 SBS 본부
2020.01.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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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회장의 SBS 재장악과 이로 인한 노사관계 악화 속에 지상파 방송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에서도 SBS는 스스로 찬밥신세를 자초하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KBS·MBC·EBS 등 지상파 공영방송 3사가 2019년 산별협약을 체결하고 지상파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 데 합의했다. 2018년 노동조합의 강력한 견인 아래 산별협약에서 참여했던 지상파 방송사 가운데 SBS만 탈퇴한 상황에서 협약이 체결된 것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언론노조와 KBS, MBC, E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은 △지상파방송미래발전특별위원회 공동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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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조 SBS본부
2020.01.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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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개최된 SBS 이사회에서는 전에 없었던 희한한 광경이 펼쳐졌다. 가까스로 임명동의를 통과한 박정훈 사장만 단독으로 차기 이사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이 상정된 것이다. 임명동의를 통과했으니 차기 사장을 이사로 추천하는 게 뭐가 문제냐는 게 사측의 논리인 모양이다. 그러나 이는 유례가 없는 일이다. 2017년 임명동의 절차 이후에는 정기주주총회 날짜와 안건을 확정하는 이듬해 3월 주총 전 이사회를 거쳐 새로 추천된 다른 이사들과 함께 박 사장의 이사 후보 추천도 이뤄졌다. 그런데 난데없이 이사 임기 만료를 넉 달이나 남
노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2.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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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나? 2019년의 SBS를 한 단어로 정리하자면 이보다 더 적확한 표현을 찾기가 어렵다. 역행 (逆行) 우리는 2017년 소유경영 분리와 독립경영 원칙을 대주주가 스스로 확약하고 그 기반 아래 방송사 최초의 임명동의제도 합의, 그리고 2019년 2월 수익구조 정상화 합의를 이뤄냄으로써 구성원들이 비로소 우리 일터 SBS를 제대로 혁신할 기회를 마련하는 듯했다. 그러나 대주주인 태영건설의 2세 세습 체제 시작과 함께 SBS 경영진과 윤석민 회장은 후진기어를 넣은 역주행 차량처럼 폭주를 거듭하기 시작했다. 우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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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2.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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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임금 및 단체협약 개정 협상 본격화 SBS 노사는 지난 10월 10일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개정 협상을 개시했으나, 지난 2개월 여 동안 사장 등에 대한 임명동의제도 시행 준비와 사측의 준비 부족 등이 겹쳐 아무런 협상의 진척을 이뤄내지 못한 상태다. 임명동의제도 시행이 마무리된 만큼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개정안 협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말로 종료되는 52시간 노동시간 단축 협약의 재개정 여부도 지난 3개월간의 시행결과에 대한 분석 및 결산 과정을 통해 정리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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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2.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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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동의’를 ‘임명동의’답게…대수술하자! 첨예한 노사간 대립 속에 진행된 2019년 임명동의제도는 많은 한계와 문제점을 동시에 노정했다. 결과적으로 임명동의를 통과하기는 했으나, 극도로 취약한 지지기반을 확인한 채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든 경영진이 구성됐다. 이처럼 구성원들로부터 고립된 리더십은 지금 SBS에 절실히 필요한 신뢰의 회복과 이를 바탕으로 한 근본적 혁신에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으며 구성원들과 경영진 모두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이런 부작용을 피하고 임명동의제도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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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2.1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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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2.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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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응원합니다! 김광윤 조합원(총무팀) 정기현 조합원(영상제작2팀) 배홍수 조합원(영상제작2팀)올해 열 두분의 조합원께서 안식년에 들어가셨습니다. 김봉천(아트2팀) 김화철(아트1팀) 고경희(심의팀) 송영재(시사교양) 이재경(영상취재팀) 동세호(뉴미디어뉴스부) 이범순(영상제작1팀) 최중은(영상제작1팀) 김국태(아트1팀) 김광윤(총무팀) 정기현(영상제작2팀) 배홍수(영상제작2팀)그동안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지면관계상 모든 분들의 사진을 싣지 못한 점 양해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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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2.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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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회장과 박정훈 사장은 SBS 구성원들의 준엄한 경고를 똑똑히 보라 어제 마무리된 SBS 차기 사장에 대한 임명동의 절차는 윤석민 회장과 그 측근들이 벌이고 있는 SBS 재장악과 과거회귀 시도에 대한 SBS 구성원들의 준엄한 경고이다. 노사합의에 따라 정확한 숫자는 밝힐 수 없으나, 윤석민 회장과 박정훈 사장은 이번 임명동의 절차에서 나타난 표심의 의미를 누구 보다 뼈저리게 느끼고 있을 것이다. 이는 대주주에 장악돼 이리저리 휘둘린 과거로의 회귀를 거부하고, 조직 혁신을 통해 공적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조직으로 거듭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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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1.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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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을 넘어 윤석민 회장에게 답하자!- 박정훈 사장 연임 추천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 윤석민 회장은 낡은 리더십을 청산해 조직을 혁신하고 새로운 30년을 열고자 했던 SBS 구성원과 노동조합의 거듭된 요구를 뿌리치고 박정훈 사장을 다시 차기 사장 후보로 내세웠다. 박 사장의 재추천은 노사갈등의 지속과 비전 없는 현상유지 외에 위기에 허덕이는 SBS에 어떤 새로운 의미도 갖지 못한다. 노동조합은 박정훈 사장 체제의 연장에 반대한다. 이번 임명동의 투표는 박정훈 사장에 대한 찬반을 넘는 훨씬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독립경영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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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1.1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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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니어 CP 제도 도입 및 확대 - 임기 및 권한 보장 5~10년차 평사원으로 구성된 가상 CP조직 구성 (Junior-CP) 프로그램 기획부터 종료시점까지 주니어 CP에 대한 불간섭,제작 독립성 보장 임기 및 의사결정 권한 사규로 보장 지난 30년 간 우리를 먹여 살렸던 지상파는 이제 우리의 상상력을 제한하는 감옥처럼 우리를 옥죄고 있습니다. 기존 지상파 시대의 문법에 갇혀 하던 대로 해서는 미래 생존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합니다. 디지털을 말하며 정작 디지털 환경에서 태어나 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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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1.1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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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조직 콘텐츠 혁신으로 미래를 열어야 SBS 미래 주체들이 중심이 된 노동조합 미래위원회의 10대 제언은 일하는 방식, 조직, 문화, 콘텐츠,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근본적이고 대대적인 쇄신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눈 앞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시늉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구성원들을 체념하게 했던 과거의 실패를 다시 반복하면 미디어 격변의 위기 속에 SBS에 남은 기회의 문이 완전히 닫혀 버릴 것이라는 극한의 위기감에서 모아진 아이디어들이다. 이번 미래위 보고서는 지난 2004년 재허가 파동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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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1.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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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SBS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 대회 우리는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2019년 11월 8일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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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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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조합원들의 목소리가 다시 울려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피케팅은 아침(8시30분~9시), 점심(11시 40분~12시) 저녁(6시~6시20분) 하루 3번, 이번 주 내내 1층 로비에서 진행됩니다. 조합원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참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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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1.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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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1.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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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노동조합 발전과 조합원 권리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하는 , 올해의 주인공은 박인욱(인프라관리팀), 손승필(보도CG팀) 조합원입니다. 함께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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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1.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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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대화의 문이 닫혔다.이제 대주주의 자격을 심판할 것이다. 지난 2월과 3월, 윤석민 회장은 그의 시대가 시작됐음을 저열하고 요란한 방법으로 SBS 구성원들에게 전해 왔다. 회장 취임 전부터 민방 대주주간의 사적 친분을 앞세운 부적절한 경영 개입을 통해 SBS가 부천 영상문화 사업단지 공모에서 꼴등으로 탈락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현금으로 추산조차 불가능한 SBS 미래 가치의 훼손을 초래했다. 또한 SBS 유통 수익 구조의 핵심인 콘텐츠허브 이사회를 재 장악하고, 2017년부터 진행돼 온 SBS 정상화 노력을 거꾸로 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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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1.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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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 편지] 조합원과 함께 걸어온 21년, 한 걸음 더 나아갑시다!완연한 가을입니다. 풍성하고 기뻐야 할 수확의 계절입니다.조합원 여러분, 어느 해보다 건강하고 알찬 결실을 거두시길 마음속으로 기원합니다. 여러분, 오는 26일은 노동조합 창립 21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스물 한 해 노동조합의 여정은 숱한 고난과 역경을 뚫고 버텨온 도전의 길이었습니다. 때로는 부서지고 위축되고 좌절하기도 했지만, 방송의 공공성과 독립성, 대주주의 사유화에 맞선 SBS 바로 세우기의 한결같은 싸움은 늘 위기에 빠진 일터의 견인차 역할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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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0.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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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조합원 추천 받습니다!!그동안 조합원들의 권익을 위한 활동에 애써 주신 모범 조합원 추천을 받습니다. 선정된 분께는 오는 10월 26일 노동조합 창립 21주년을 맞아 감사의 의미를 담은기념패와 작은 선물을 드릴 계획입니다. 10월 18일까지 아래 노동조합 이메일로 간단한 추천 사유를 적어 보내주세요~SBS 노동조합 이메일: suw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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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10.16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