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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관련한 사측의 입장문에 대하여..그동안 ‘정글의 법칙’ 사태와 관련해 노동조합은, 언론과 여론의 집중 포화를 맞고 만신창이가 된 프로그램과 제작진의 현 상황을 고려해 최대한 입장표명을 미뤄왔다. 또 사측이 일방적으로 방송편성위원회 개최까지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했지만, 큰 부담을 느낄 제작진을 고려해 최대한 대응을 자제해왔다. 오히려 지난 주 사측의 제작진 징계를 논의하기 위한 인사위원회 개최에 앞서, 제작진 징계가 우선이 아니라 사후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한 회사의 위기관리 대응 부재에 대한 점검을 촉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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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7.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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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상반기 추천 받습니다!올해 상반기 (1월~ 6월) SBS 구성원들이 제작한 보도,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공정언론실천상 추천을 받습니다.공정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공익적 가치를 실현한 보도, 제작물이면 모두 신청 가능합니다. 많은 추천 바랍니다. *해당 보도 or 프로그램 명과 간단한 추천 사유를 적어 보내주세요.이메일: domd533@sbs.co.kr , 010-9495-9906 (김흥수 공방위원장)PS. 추천은 8월 첫째주 마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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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7.2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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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만에 내놓은 수습책이 고작 제작진 징계란 말인가? 지난달 29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대왕조개 취식 논란’과 관련한 인사위원회가 오늘 열린다고 한다. 담당 CP와 PD에 대한 징계를 논의한다고 한다. 논란이 점화된 지 보름이 지난 오늘, 회사가 내놓은 수습책이 고작 현업 실무자 징계라니 실소를 금할 수 없다. 물론, 현지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논란을 촉발한 제작진의 책임이 가볍지 않으며, 제작진도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그러나 7월 4일, 관련 보도를 통해 국내에서 논란이 점화된 이후 2주 가까이 각종 매체의 ‘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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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 본부
2019.07.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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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중앙지검]윤창현입니다.윤석민 회장과 박정훈 경영진이 지난 3월 이사회 폭거를 통해 SBS 독립 경영 체제를 붕괴시키고, 노사간 신뢰 기반을 무너뜨린 이래 SBS는 최악의 경영 실적 속에 주가마저 최초 상장 당시 공모가를 밑도는 수준까지 추락해 버렸습니다. 아무리 핑계를 대도 대주주의 사적 이익과 방송 사유화를 위해 분골 쇄신하고 있는 박정훈 경영진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이미 끝난 것 같습니다. 미래 경쟁력을 위해 10년 곪은 수익 유출 구조를 청산하고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했던 노동조합과 구성원의 충정을 짓밟고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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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 본부
2019.07.0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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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회장 사익 추구 ‘후니드’ 특혜 의혹 감사 무산 사측 감사위원들, 올 들어 3차례 감사요구 모두 거부…이럴 바엔 감사위 해체해야 지난 달 21일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범 SBS 비상대책위, 참여연대 등이 공동으로 검찰에 고발한 용역업체 ‘후니드’ 관련 의혹에 대한 특별 감사 요구가 사측 감사위원들에 의해 또다시 무산됐다.지난 12일 사외이사들로 구성된 감사위원회가 소집됐으나, 사측 추천 임석식 감사위원과 곽상현 감사위원은 ‘검찰 수사’를 이유로 감사를 거부하고 나섰다.검찰 수사 이유로 감사 거부 ‘후니드’는 청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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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6.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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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형 유연근무제도’를 제안하며주 52시간 체제의 취지와 방송 현실을 조화롭게 할 창의적 발상 필요 지난 해 9월부터 노사합의로 시행된 68시간 체제에 이어 오는 7월 1일부터는 SBS에도 다른 기업들처럼 주 52시간 체제가 의무화된다. 노동조합은 내부적으로 68시간 체제 실험에서 파악된 노동시간 단축 과정의 문제점을 통해 현실적 대안을 모색해 왔으나, 윤석민 태영건설 회장과 박정훈 경영진의 독립경영 체제 파괴와 소유경영 분리 원칙 폐기 도발로 SBS를 쑥대밭으로 만들면서 노사간 신뢰를 기본으로 한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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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6.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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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영종도 로열 엠포리움에서 2019년 제16대 정기 대의원대회가 열렸다. 현업을 잠시 뒤로하고 모처럼 얼굴을 맞댄 대의원들은 대주주와 경영진의 약속파기와 무능 속에 최대 위기를 맞은 회사의 현 상황을 공유하고 투쟁 당위성을 공유했다. 또 조합의 2018년 주요 활동 보고와 회계감사보고 승인,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규약 개정 승인과 신임 집행부 보고 등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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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6.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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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내일(19일)입니다!그동안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던 계단 오르기에 이은체력 보강, 활력 충전 프로그램 제2탄!‘다같이 돌자! SBS 한바퀴!’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부쩍 더워진 날씨, 간단히 점심하시고오목공원 한바퀴 산책하시면서그동안 자주 마주치지 못했던 동료들과반가운 눈인사도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오목공원을 한바퀴 돌아 SBS 사내로 들어오시면시원하고 맛난 아이스크림이 기다리고 있답니다.내일 꼭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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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6.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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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5.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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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군부독재 세력 등에 업고 고속 성장지상파 방송사 SBS와 SBS 미디어그룹을 지배하고 있는 태영건설은 지난 1973년 윤세영 현 태영건설 명예회장이 창업했습니다. 윤 명예회장은 군 복무시절 5.16 군사쿠데타 핵심 가담자들의 보좌관으로 일하며 헌정질서 파괴세력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12.12 군사반란과 5.18 광주민주화 운동 강제진압을 통해 집권한 전두환 신군부의 핵심들과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들과의 인맥이 태영건설의 각종 관급공사 수주와 급속 성장에 결정적 배경이었음을 윤 명예회장은 자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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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5.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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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5.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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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회장과 박정훈 경영진에 의한 독립 경영 체제 파괴와 노사합의 파기로 촉발된 SBS 사태는 이제 점점 그 본질이 명확해 지고 있다. 지난 2017년 촛불시민혁명의 열기와 SBS 구성원의 울분에 놀라 잠시 움츠렸던 건설자본 태영건설이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수구 부패 세력의 준동에 힘입어 SBS를 재장악해 사유화하고 윤석민 회장의 헛된 욕망을 관철하는 도구로 만들기 위해 음험한 선공에 나섰으나, 이에 대해 SBS 노동조합원과 언론노조는 물론 한국사회 민주화와 재벌개혁, 언론개혁의 선두에서 싸워왔던 언론개혁시민연대와 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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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5.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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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언론개혁시민연대 그리고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와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생경제위원회는 윤석민 태영그룹 회장, 박정훈 SBS 대표이사 사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및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상 부당지원행위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또 최태원 SK 회장, SK 3세 최영근 씨, SKT 대표이사, SK하이닉스 대표이사의 공정거래법 제23조의2를 위반한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행위’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고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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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5.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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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과 SBS본부의 후니드 관련 어제(9일) 기자회견에는 참여연대와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도 함께 했습니다. 김경률 참여연대 집행위원장(회계사)과 김종보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위원(변호사)은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분의 말씀을 옮겨서 정리해 봤습니다. 김경률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은 “후니드라는 회사는 영업이익이 5%라고 해서 실감을 못할 수도 있겠지만 자본금이 불과 10억 원 짜리 회사”라며 “자본금 10억 원 회사가 연간 매출 2,000억원을 일으키고 영업이익을 매년 백 억 원 안팎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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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5.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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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초, 경찰 조차 이름이 익숙지 않은 변종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구속된 재벌 3세가 뉴스 화면을 뜨겁게 달궜다. SK 창업주 故 최종건 회장의 장손인 최영근. 검찰에 구속된 최씨는 윤석민 태영건설 회장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얽혀 있다. 최씨가 윤석민 회장과 함께 SBS 미디어그룹 전체의 각종 용역 하청 일감을 싹쓸이해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는 기업 ‘후니드’의 대주주이기 때문이다. 10대 때부터 ‘후니드’를 통해 매년 수십억의 불로소득을 챙겨왔던 최씨는 결국 마약에까지 손을 뻗치며 재벌가 3세들의 흉측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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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5.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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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경영부문 직원들에게는 오래된 금기어가 하나 있다.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아야 하는 단어, ‘후니드’. ‘후니드’는 SBS와 SBS계열사 등에 시설, 경비, 미화, 운전, 방송제작 인력을 제공하는 용역회사다. 흔히 ‘을’의 위치에 있을만한 회사이지만 이 회사를 ‘을’로 생각하면 큰 코 다친다. 이 회사가 제시한 청구서에 함부로 빨간 줄을 쳐서도 안 되고 SBS가 적자를 보는 해에도 기업 이윤은 꼬박꼬박 보장해줘야 한다. 어느 순간 이 회사는 SBS그룹 전체의 용역을 거의 독점하게 되었고 급기야 2018년엔 연 매출 2,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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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5.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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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드, SK 3세 혈족 특혜 기업으로 출발 원래 ‘후니드’는 2004년 12월에 자본금 10억 원으로 위탁급식 등 인력서비스를 주업으로 설립되었다. 지배주주는 최영근(지분 30%), 최00(지분 20%), 최00(지분 20%). 설립 당시 17살에서 20대 초반에 불과했던 최씨 혈족 대주주들이 70%가 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들의 실체는 ‘후니드’가 SK그룹의 급식을 도맡으면서 곧 드러났다. ‘후니드’의 대주주 최씨 3남매는 모두 SK그룹의 창업자인 최종건의 장남 최윤원의 자식들이었다. SK그룹 경영권이 최씨 3남매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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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5.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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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드+태영매니지먼트 = SBS 일감 싹쓸이 본격화 ‘태영매니지먼트’를 인수합병 한 후 ‘후니드’는 사업 영역을 시설, 경비, 미화, 운전, 방송 제작으로 급속하게 확대했다. 태영건설의 여의도 사옥과 마포사옥 관리는 물론이고 SBS의 목동, 상암동, 등촌동, 일산탄현 4개 사업장에서 전문성이 필요한 목동사옥 경비를 제외하고 시설, 경비, 미화, 운전 등 모든 용역업무를 ‘후니드’가 쓸어갔다. SBS플러스의 경우에는 아예 ‘후니드’에 미디어제작센터를 신설해 방송 기술, 중계, 촬영, 미술 등 프로그램 제작에 투입되는 파견 인력의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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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5.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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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분 매각인가? 또 다른 위장 거래인가? > 기업정보 노출 안 되는 유한회사로 옮겨진 후니드 지분...수상한 거래 의심 더 커져 앞서 살펴본 것처럼 의문 투성이의 베이스 HD는 2018년에 들어서면서 자신들이 보유한 여러 기업 지분 가운데 유일하게 ‘후니드’ 지분 전량을 기업 내부 정보가 거의 노출되지 않는 유한회사 ‘에스앤이아이’를 설립해 양도한다. 최대주주가 주식회사 ‘베이스 HD’에서 유한회사 ‘에스앤이아이’로 다시 변경된 것이다. ‘후니드’와 ‘태영매니지먼트’의 합병 이후 자신이 2대 주주가 된 2016년 이후에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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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5.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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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구성원들에게 2008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수탈과 착취의 기억은 일상이 됐다. SBS 콘텐츠 수익 유출은 물론 SBS 경영 전체가 윤석민 체제의 사익추구 수단으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이 대표적 사례가 불법적인 경영자문료 몰아주기다. 2008년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SBS는 윤석민 당시 대표이사 부회장이 직접 지배해 온 지주회사 SBS 미디어홀딩스에 세금 바치듯 거액의 경영자문료를 해마다 지급해 왔다. SBS가 생산하는 콘텐츠 수익을 뽑아가고 핵심 기능을 SBS 밖으로 빼내는 방안을 찾는데 골몰한 대가로 지주회사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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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19.04.24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