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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 편지] A&T지부 선관위를 구성했습니다.어제 공개된 SBS A&T 노사협의회 회의록에많은 조합원들께서 실망과 분노를 전해오셨습니다. 노사 합의로 원문의 수정 없이 노조게시판을 통해 전했던 관례에서 벗어나사측이 말하고 싶은 것만을 하이라이트 처리하는 가공과 편집을 한 뒤사측 공지사항을 통해 일방적으로 알렸기 때문입니다. 노란색 덧칠에 눈살이 찌푸려지기 시작해회의록 전문을 읽으면서 화가 치밀어 올랐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노동 조건의 후퇴를 걱정하는 노동자의 염려와경쟁력 상실을 우려하는 종사자의 진심을 경청하고 세심히 살피기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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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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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경 / 보도본부안녕하십니까. 경력 기자로 입사하게 된 박서경이라고 합니다. SBS 노조원들게 인사드리게 돼 반갑습니다.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성실한 조합원이 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배성재 / 보도본부안녕하세요. 7월 10일부로 경력 입사하게 된 배성재입니다. 든든한 노조가 있어 큰 힘이 됩니다. 회사와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의 발전을 위해 일조하는 노동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최승훈 / 보도본부 안녕하세요. 보도본부에 경력 기자로 입사한 최승훈입니다. SBS 노조의 지붕 아래에서 선후배 동료 여러분과 함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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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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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SBS본부는 SBS A&T 사측이 단행한 기구 개편 및 보직 인사와 관련해 조합원의 의견을 듣는 긴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진행 기간: 7/6~ 7/10)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SBS A&T 조합원의 92%가 이번 기구 개편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 총 383명의 조합원 가운데 306명이 응답(응답률 80%)했으며,이 가운데 91.5%(280명)의 응답자가 이번 기구개편과 보직인사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2. 조합원들은 이번 기구개편과 보직 인사에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선- 구성원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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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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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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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부장 출마를 결심했던 때를 생각합니다.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보다 노조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이 앞섰습니다. 앞에 선다는 두려움보다 노동자를 무시하고 노조를 탄압하는 사측에 대한 화가 더 컸습니다. 좋은 기사 쓰고 싶은 기자의 욕심보다 권력과 자본에 휘둘렸던 부끄러운 과거로 돌아가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는 언론 노동자의 절박함이 출마의 마음을 굳히게 했습니다. 매 순간 확신에 차 행동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경험, 재원, 배경, 요령까지 사측을 상대하기에 어느 것 하나 나을 게 없어 모든 순간이 고심의 연속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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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1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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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체협약 제8조 위반과 협의권 침해지난 2012년 MBC의 공정방송 요구 파업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에서 확인되듯 공정방송은 방송 노동자의 핵심적인 근로조건이다. SBS A&T 단체협약서 제5장 제36조에는 “공정방송을 방송사 구성원의 핵심적인 노동조건”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중간평가제(제40조)와 긴급평가제(제41조)는 공정방송 실현에 핵심적인 사항이다. 그리고 회사는 공정방송 실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제36조).이번 기구개편으로 핵심적 노동조건인 공정방송 실현 관련 사항에 중대한 변경이 생겼는데, 사용자는 노동조합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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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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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SBS A&T 사측이 기습적으로 발표한 인사와 기구개편으로 일터 곳곳에서 혼란과 노동조건 후퇴가 발생하고 있다. 개편 내용을 확인한 구성원들 사이에선 개별 업무 특성과 조직 구조에 대한 이해라곤 찾아볼 수 없으며, 사측이 노동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도 없이 이윤 추구에만 매달리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사측의 졸속, 밀실 개편에 대한 조합원들의 입장은 명확하고 단호하다. 긴급 설문조사에선 92%(응답률 80%)가 이번 기구개편에 ‘반대’ 입장을 밝혔으며(*자세한 내용은 4면 참고), 이틀간 진행된 조합원 집중 피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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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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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체협약 제8조 위반과 협의권 침해지난 2012년 MBC의 공정방송 요구 파업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에서 확인되듯 공정방송은 방송 노동자의 핵심적인 근로조건입니다. SBS A&T 단체협약서 제5장 제36조에는 “공정방송을 방송사 구성원의 핵심적인 노동조건”으로 명시하고 있으며, 중간평가제(제40조)와 긴급평가제(제41조)는 공정방송 실현에 핵심적인 사항입니다. 그리고 회사는 공정방송 실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제36조).이번 기구개편으로 핵심적 노동조건인 공정방송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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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14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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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가 오늘(12일) 오전 9시, 경기도 고양시 SBS 탄현 제작센터에서 을 진행했다. SBS 본부 조합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오늘 기자회견에서 전대식 언론노조 수석부위원장은 ”지난해 말 이동희 사장이 임명됐을 때, 노동조합은 노보를 통해 ‘SBS 경영본부장이었던 이동희 사장이 A&T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는가. 이 사장이 잘하는 것은 비용절감이고 구조조정이다'라고 우려한 바 있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이 되었다"라며 "갓 생긴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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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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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A&T 조합원의 92%가 이번 기구 개편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언론노동조합SBS본부는 SBS A&T 사측이 단행한 기구 개편 및 보직 인사와 관련해 전 조합원의 의견을 듣는 긴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진행 기간: 7/6(목) 10:00 ~ 7/10(월) 24:00) [주요결과] 1. 총 383명의 조합원 가운데 306명이 응답(응답률 80%)했으며, 이 가운데 91.5%(280명)의 응답자가 이번 기구개편과 보직인사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2. 조합원들은 이번 기구개편과 보직 인사에 반대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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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1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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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측의 졸속 개편 반대한다!노동자의 업무전문성에 대한 한 치의 고려 없는 일방적 부서 통폐합!멀티플레이란 궁색한 변명 아래 이뤄진 부당 인사 조치에 불과하다!A&T 사측의 영상저널리즘 말살 정책 규탄한다!보도영상본부 폐지와 부서 해체·통폐합은 무엇을 위한 것인가!방송의 공정성 사수 해치는 뻔뻔한 반노동행위 규탄한다!사측의 노골적 노동조합 패싱, 단협 파기 기술자 이동희를 규탄한다!반노조행위로 얻어낸 셀프 임원인사, 부역자 이희근은 사퇴하라!전국언론노동조합SBS본부 1. 모든 조합원은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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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0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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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절감밖에 모르는 낙하산 사장이 임명됐을 때부터 퇴행은 예견됐습니다. 이동희 사장은 취임 직후 우려하는 구성원들을 만나 절대 인위적인 기구 개편과 구조조정은 없을 거라고 약속했습니다. 천금 같아야 할 회사 대표의 말이 반년 만에 손바닥 뒤집듯 바뀌었습니다. 방식 역시 구성원 무시와 노조 패싱 그리고 단협 파기였습니다. 이쯤 되면 그를 단협 파기 기술자라고 불러도 손색없습니다. 이번 기구 개편과 보직 인사의 최대 수혜자 이희근 실장은 어떻습니까? 누구보다 노조 할 권리와 노동의 가치를 잘 알고 있어야 할 전임 A&T지부장이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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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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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 2023년 1월 1일~6월 30일 사이 보도, 프로그램 등 전체 콘텐츠 추천 기한 : 7월 15일 자정까지간단한 추천 사유 (이름/소속/콘텐츠명/간략한 이유)보내는 곳 : 류란 공정방송실천위원장 (010-9400-5983) 또는 노동조합 이메일 : suw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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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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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호 /안녕하세요, 이번에 미디어엔지니어 직군으로 SBS에 새로 입사하게 된 김건호입니다. 꿈꾸던 SBS에 입사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훌륭한 선배님들 밑에서 부지런히 배우는 신입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류덕형 /안녕하세요. 23년 신입공채 미디어IT팀 입사자 류덕형입니다. 너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있는 회사에 훌륭하신 분들과 함께 입사하게 되어서 큰 영광입니다.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일해 양질의 기술품질, 콘텐츠, 방송사를 만드는 데에 힘쓰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오해련 /안녕하세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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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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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9일, 목동과 상암, 탄현에서 노동조합의 계단 오르기·걷기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3년 만에 열린 행사에 400명 가까운 구성원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조합원의 건강을 위해 알찬 행사를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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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0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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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협의로 SBS 성폭력 예방 매뉴얼과 성희롱·성폭력 징계 내규가 개정됐다(2023년 6월 1일자). 이번 매뉴얼 및 내규 변경과 관련해 가장 큰 변화는 1) 성폭력 상담·신고 및 사건조사를 인사팀뿐만 아니라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서도 수행할 수 있게 된 것과 2) 사건처리 절차에 '상담' 단계가 추가된 것이다. 1)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상담·신고 및 사건조사 가능그동안 우리 사업장에서는 성폭력 사건 발생 시, 신고 접수에서부터 사건조사, 인사위 개최와 징계 결정까지 모두 사내 '인사팀'이 일임했다. 앞으로는 피해자(신고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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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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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련의 사측 공지를 보며 무더운 여름 정장에 넥타이를 턱밑까지 끌어올려 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일터에서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를 삼가고 경계해야 합니다. 퇴근 이후에도 개인의 삶을 엄격히 돌아봐야 하고 동료, 취재원과의 술자리 역시 회사가 정한 기준을 넘지 않았는지 삼엄히 살펴야 합니다. 애매하고 불확실하면 사측에 신고부터 하고 허락을 기다려야 합니다. 개인의 자유보다 회사의 명예를 중시하기를 요구받고 있습니다. 권고, 자율을 말하지만, 억압과 규율이 보입니다.사람을 노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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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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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목), 2023년 2분기 제작편성위원회(이하 제작편성위)가 열렸다. 이번 제작편성위는 1시간가량 진행됐으며, 1,122회 중 대통령 부부 출연의 적절성 여부를 다뤘다. 앞서 지난 5월 28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자신들이 입양한 은퇴 안내견 새롬이와 함께 출연했다. 해당 방송분에선 대통령 부부가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등장하며, 대통령 부부 출연 분량은 총 5분가량이었다. 윤 대통령은 “특수 목적으로 봉사하는 강아지들이 많이 있다”며 “국가와 사회를 위해 봉사했기 때문에 치료를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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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7.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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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가 신설한 후보 추천을 받습니다.은 SBS 구성원들이 제작한 콘텐츠, 혹은 성평등 가치를 실천한 조합원에게 수여되는 상입니다. 시상에 그치치 않고, 수상자 인터뷰를 진행해 노동조합 홈페이지에 싣습니다.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겪은 고민과 노하우를 다함께 공유함으로써 ‘구성원 모두의’ 성평등 저널리즘을 실천하기 위함입니다. 추천 기한은 오는 18일 자정입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노동조합(suwon@sbs.co.kr)이나 최준호 성평등위원장(jchoi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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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6.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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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설노조-경찰 ‘강대강’ 대치 프레임...타사는 팩트체크에 주력노조 탄압에 항의해 분신한 고 양회동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건설지부3지대장을 추모하는 건설노조의 노숙집회 이후 정부 여당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개정에 나섰다. SBS는 ‘경찰이 6년 만에 전국적으로 집회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검거 전담 팀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사안을 건설노조-경찰의 '강대강' 대치 프레임으로 전했다. - 경찰 "노숙 집회 수사"…노동계 "사망 사과 먼저" (SBS, 5/18) - 윤 대통령 "공공질서 무너뜨린 집회"…노동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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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5.30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