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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위원장 최준호입니다. 성 평등한 노사관계 그리고 더 나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주어진 임기동안 동료 분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순간 언제든 편하게 다가와 대화할 수 있는 동료가 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최준호 / 성평등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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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11.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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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지난 10월 28일 사측과 2022년 3분기 노사협의회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2년 3분기 경영실적 및 콘텐츠 요율 점검의 건, 상암 노조사무실·노조휴게실·노보게시대 등 설치의 건, 향후 5년간 인력운용의 건 등이 다뤄졌다.사측은 올해 3분기까지는 경영 실적이 좋은 편이며 경쟁사들 가운데 지난해 대비 유일한 흑자 경영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4분기엔 빅 이벤트인 카타르 월드컵이 예정돼 있어 적자 발생이 불가피하며, 그 폭을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안건으로는 상암동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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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11.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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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갑작스레 우리 곁을 떠난 고 이힘찬 조합원의 사망원인을 밝히는 노사 공동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조사위 구성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9개월이 넘는 시간이 걸려야 했습니다. 과중한 업무 부담이 극단적 선택의 결정적 이유로 드러났습니다. 조합원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동료의 어려움을 알아채지 못했고, 현장의 고충을 헤아리는 데 부족했습니다. 노동조합의 잘못입니다. 노조를 대표해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불행이 일어나선 안 됩니다. “또 다른 힘찬이가 나오지 않도록 해달라”는 것이 자식 잃은 부모님의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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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11.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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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비극은 예정된 것이었다. 최근 3~4년간 드라마 제작 환경은 급변했고, 드라마 편당 제작비도 눈덩이처럼 불었지만 그에 적합한 내부 시스템은 전혀 갖춰지지 않았다. 조사위는 평소 드라마 제작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컸던 고인이 를 만나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하였으나, 이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스트레스에 고통스러워했던 사실을 확인했다.고인은 부족한 예산 범위 내에서 작품을 완수해야 한다는 압박과 함께, 촉박한 편성(납기) 일정에 제작을 마칠 수 없을 것이라는 불안감을 느꼈다. 본격적인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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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11.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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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S 측이 故 이힘찬 드라마 프로듀서 사망사건과 관련해 책임을 인정하고 유족에게 사과했다. 고인이 “모든 것이 버겁다”는 메시지를 남긴 채 홀로 생을 마감한 지 아홉 달 만이다. 한정환 스튜디오S 대표 등 사측 관계자들은 지난 7일(월)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유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형택 언론노조 SBS 본부장과 유족 측 대리인인 김영민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장도 함께 했다. 사측은“유족께 뒤늦은 사과를 전하게 돼 송구하다”며 “고인의 명예회복과 향후 사업장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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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11.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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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1월 11일(금) ~ 12(토)장소 : 경기도 양평행사 : 연대의 밤, 경품 이벤트, 용문사·두물머리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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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10.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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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공정언론실천상은'디스커버리 펀드 투자 의혹'을 보도한 최고운 전병남 이성훈 손형안 전형우 박찬범 한성희 님,'코다(CODA)'를 보도한 신용식 김승태 김경연 님,'성남FC 후원금 의혹'을 보도한 원종진 정반석 고정현 하륭 님,을 제작한 정재원 님,을 제작한 김진호 강미란 서하연 님,의 CG를 제작한 권순민 허성의 님이 수상했습니다.유익한 콘텐츠로 공익적 가치를 실현해 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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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10.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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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 공정방송실천위원장우리가 방송으로 재현할 세상에 지금보다 더 많은 소수자들의 목소리, 옳은 가치, 깊은 철학이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공정 방송을 염원하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외면하지 않겠습니다.조직 내 사소해 보일 수 있는 어떤 사건, 어떤 동료의 고민도 흘려보내지 않겠습니다.제 자리는 목동사옥 14층 노동조합 사무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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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10.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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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송 노동조합 출범에 즈음하여! "우리는 더 이상 물러서지 않겠다"24년 전 오늘, SBS 구성원들이 노동조합을 설립하며 외친 일성입니다."더 이상 굴종과 치욕의 시간 속에서 하루하루를 움츠리며 보내지 않겠다"던 그때 다짐.시간이 흘러 지금도, 우리 조합원들의 마음은 변함없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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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10.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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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조합원을 소개합니다"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해 주세요. 신입 조합원님들, SBS와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강동훈 / SBS 자산개발팀 경력직으로 입사한 강동훈입니다. SBS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쁩니다. 선후배님들 함께 SBS의 성장을 위하 여 최선을 다하는 조합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한 / SBS A&T 영상디자인팀 신입사원 강한입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부단히 노력하여 훌륭하신 선배님들 뒤를 이을 수 있는 일원으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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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10.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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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편지] 노동조합의 24번째 생일을 축하합시다.“지키고 싶다”라는 마음이 우리 일터에 노동조합을 만들었습니다.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리, 소중한 동료와 내 미래를 지키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이 노조 깃발을 치켜들게 했고 그렇게 지난 24년간 노조 깃발은 SBS에서 흔들림 없이 나부꼈습니다. 분사와 무단협 등 숱한 위기와 고비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우리는 노조 깃발 아래 하나로 똘똘 뭉쳐 시련을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더 단단해졌습니다. 일터는 나뉘었지만, 여전히 우리는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라는 하나의 울타리에서 뜻을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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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10.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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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2022년 1월1일~7월31일 사이 보도, 프로그램 등 전체 콘텐츠■추천 기한: 9월15일 자정까지 ■간단한 추천 사유(이름/소속/콘텐츠명/간략한 이유)■보내는 곳: 권지윤 공정방송실천위원장 (010-6219-9983/ legend8169@sbs.co.kr) 또는 노동조합 이메일: suw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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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9.0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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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까이에서 항상 애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안전하고 깨끗한 업무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좋은 식단으로 건강을 챙겨주기 위해 매일 고생하는 고마운 분들께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매일을 명절처럼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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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9.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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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S 김소연 스튜디오S 제작국PD로 입사한 김소연입니다. 선배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 SBS와 함께 성장해나가는 일원이 되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스튜디오S 김영경드라마PD로 입사한 김영경입니다. 팀 조연출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꿈꿔왔던 직장에서 하고싶던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설렙니다.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성장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SBS 김지환 경력직으로 입사한 김지환입니다. 현재 노사협력팀 소속으로 SBS 안전관리자로 선임되어 근무하고 있습니다. 재해 발생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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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9.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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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9.0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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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년퇴직이 꿈입니다. 한 달에 5~6번 밤을 새우며 야근할 때도. 화장실 가고 싶은 걸 참으며 편집할 때도.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제작 압박을 받을 때도 정년퇴직이 꿈이었습니다. 돈? 벌어야 하니까요. 함께할 가족도 있고, 힘들지만 견뎌야 할 수만 가지 이유가 정년퇴직을 하고 싶게 만들었어요. 그런데 저만 그런 것이 아니었습니다. 옆에서 같이 밤을 새우는 동료, 커피 마시며 수다 떠는 선후배들 대부분은 이유는 다르지만 웬만하면 오랫동안 회사에 다니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나와 내 동료들이 조금 더 나은 회사 생활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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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9.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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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을 하면서 민주적인 노동조합에 속해 있다는 자부심과 고마운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는데, 그동안 조합으로부터 받은 것들에 보답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선배들이 이루어 온 조합의 가치, 건강한 노사관계가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앞으로 회사를 이끌 미래 세대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좋은 회사를 만드는 것은 좋은 사장, 훌륭한 노조위원장이 아니고 자신과 동료, 회사를 생각하는 모든 직원의 마음과 그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의견과 생각을 조합에 전달해 주세요. 다양한 조합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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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9.08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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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신임 사무처장 이기현입니다. 늘 조합의 도움을 받기만 하는 입장이었는데, 결코 가볍지 않은 직책을 덜컥 맡게 되어서 부담이 되는 것도 같습니다. 그래도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조합원들의 행복과 권리를 위해 노력해보고자 합니다.늘 궁금한 게 있었습니다. 행복하게 회사에 다니는 것이 왜 힘든 걸까. 몇 년 전 SNS에 돌았던 짤방처럼 “태어난 죗값을 치르기 위해” 회사를 다니기 때문인 걸까. 농담으로 쓰였던 얘기인데, 어느 순간 질문에 엄청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던 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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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9.0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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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휘입니다. 경찰서를 시작으로 용산과 광화문 어딘가의 정부 부처에서, 그리고 지금은 국회에서 취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사내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관심이 부족했습니다. 앞으로는 우리들의 소중한 일터인 SBS에 대해서도 열심히 취재하겠습니다. 바로 옆 우리 동료들의 목소리를 충실히 듣고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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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9.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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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말복 더위 뿌리 뽑기’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조합원 숫자입니다. 교대 근무자, 외근자를 배려하지 못했다는 질책도 있었지만, 300명 넘는 조합원께서 직접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주셨습니다. 모였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조합사무실과 휴게실은 우리가 사측을 상대로 싸워 얻어낸 권리입니다. 우리 스스로 이 공간을 소중히 여기고 자주 찾아 적극적으로 권리를 행사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요구가 내일은 법이 된다.” 목동 사옥 1층 노조 휴게실에 걸려 있는 글입니다. 조합사무실과 휴게실을 찾아 전달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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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2.09.08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