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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지난 4월 27일, 사측과 2023년 1분기 노사협의회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 1분기 경영실적 및 보도본부 독립성 점검, 종사자 휴게시설 점검의 건 등이 다뤄졌다. 사측은 글로벌 경제 위기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올해 1분기 영업 이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항목별로는 콘텐츠 수익이 일부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 △광고 △협찬 △사업 부문 수익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측은 다만, 타사처럼 비상경영을 선언할 상황은 아니며 2분기엔 점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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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5.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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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집행부의 임기 절반을 보내고 새로운 1년을 준비하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습니다. 지난 1년 가장 역점을 둔 일은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고 조합원의 실질적 권리를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장시간 노동과 막중한 업무 부담이 몸과 마음을 갉아먹지 않게 하고,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만연했던 공짜 노동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목표로 했던 것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쉴 권리 등 최소한의 노동권 보장을 담보하는 '드라마 제작 가이드라인'을 노사 합의로 만들었습니다. 유연근무제 재협상을 통해 시간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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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5.0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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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제2의 힘찬이가 나오지 않게 해달라”는 유족의 뜻에 따라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쉴 권리 등 최소한의 노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는 이 우리 일터 스튜디오S에서 노사 합의로 만들어졌다. 스튜디오S 프로듀서로 근무했던 故 이힘찬 PD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년 2개월 만이다. 주변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았던 젊은 프로듀서의 죽음엔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방관되던 악습과 비합리적인 구조가 자리하고 있었다. 지난해 11월 노사 공동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가 펼쳐낸 진상보고서에 따르면, 고인은 부족한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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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4.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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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노동조합은 WBC 중계를 위해 화면 밖에서 밤낮 없이 땀 흘리는 동료들을 위해 맛잇는 간식을 전달했습니다.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4.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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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상무집행위원회의 결의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자들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4.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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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하반기 공정언론실천상은을 보도한 한성희 김원배 김학모 님,을 보도한 정준호 제희원 전경배 님,을 제작한 추현검 류영우 이큰별 이정은 님,을 제작한 최준호 문치영 이현택 홍석준 김재환 신진주 오유경 신해 전화경 님이 수상했습니다.유익한 콘텐츠로 공익적 가치를 실현해 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립니다.축하합니다. “복지 시스템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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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4.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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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사 합의로 실시된 의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실태조사는 SBS 보도본부 구성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크게 설문조사(2022.9.13~2022.9.26)와 사건조사(본 조사) 단계로 이뤄졌다. 설문조사 단계에선 구성원들의 인식 조사와 함께 사건 접수가 이뤄졌다. 이번 실태조사를 담당한 노무법인 측은 총 ‘10건’에 대해 사건조사의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당사자 의사 확인 등을 통해 최종 ‘1건’에 대한 사건조사가 진행됐다. 사건조사의 세부 결과는 보도본부 구성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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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4.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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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분기 보도편성위원회(이하 보도편성위)가 지난달 23일(목) 보도본부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보도편성위는 논란이 됐던 ‘양자경 배우 수상소감 기사’ 와 관련한 경위 파악과 수뇌부 입장 청취를 위해 예정보다 2주가량 앞당겨 개최됐다. 지난달 13일, SBS 8뉴스는 양자경의 수상 소감 중 ‘여성 여러분(And ladies)’이라고 언급한 부분을 기사에 싣지 않았다. 해당 기사에 대해 미국 타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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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4.0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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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제2의 힘찬이가 나오지 않게 해달라”는 유족의 뜻에 따라 드라마 제작 현장에서 쉴 권리 등 최소한의 노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는 이 우리 일터 스튜디오S에서 노사 합의로 만들어졌다. 스튜디오S 프로듀서로 근무했던 故 이힘찬 PD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년 2개월 만이다. 주변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았던 젊은 프로듀서의 죽음엔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방관되던 악습과 비합리적인 구조가 자리하고 있었다. 지난해 11월 노사 공동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가 펼쳐낸 진상보고서에 따르면, 고인은 부족한 예산
뉴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4.0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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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방송사노동조합협의회'와 함께하는영화 조합원 상영행사 안내“나 이제 사무직 여직원이다?” 춤을 좋아하는 씩씩한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 졸업을 앞두고 현장실습을 나가게 되면서 점차 변하기 시작한다. “막을 수 있었잖아. 근데 왜 보고만 있었냐고”오랜만에 복직한 형사 유진.사건을 조사하던 중,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그 자취를 쫓는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언젠가 마주쳤던 두 사람의 이야기.우리는 모두 그 애를 만난 적이 있다. '전국방송사노동조합협의회'에서 배두나, 김시은 주연 콜센터 현장실습생에 관한 영화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3.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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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와 함께 의 의미를 되새기고, 성평등한 사회와 우리 사업장에 대한 상식 퀴즈를 풀어보세요! 정답자에게는 노동조합이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기한은 3월 8일 자정(24시)까지입니다.1908년 3월 8일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궐기했습니다. 노동자들은 노동 여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했고, 유엔은 1977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아래 세 문제의 답을 모두 더한 숫자는 얼마일까요? 문제의 정답을 각각
조합소식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3.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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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조직 개편으로 ‘보도 및 대외협력 총괄 부사장’ 직이 신설된다. 사측은 그 배경으로 보도의 독립성, 독자성, 전문성 강화를 들고 있다.하지만 보도의 독립성 강화는 말만으로 될 수 없는 일임을 과거의 경험으로 잘 알고 있다. 부사장이 옥상옥이 되어 보도에 개입, 관여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 SBS는 본부책임운영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단체협약에서 공정방송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보도본부장에게 부여하고 있다. 이 원칙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지켜져야 한다.부사장이 보도본부와 대외
성명서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2.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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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린 조합원(보도본부 시민사회팀)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해 만들어진 공공부문 일자리에 정작 해당 여성들이 지원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을 뉴스를 통해 고발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제1회 성평등언론실천상 수상자인 박예린 조합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박예린 조합원 / 보도본부 시민사회팀- 기사(클릭)로 제1회 성평등언론실천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어떻게 취재를 시작하게 됐는지 궁금합니다.“제보가 왔어요. 제보자가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해 만들어진 공공부문 일자리 전형에 지원해 합격했는데, 규
뉴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2.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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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영 조합원은 시간에 쫓기기 쉬운 제작 환경에서도, 뉴스 영상 화면에서 젠더가 평등하게 재현될 수 있도록 깊게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제1회 성평등언론실천상 수상자인 보도영상본부 영상편집팀 최혜영 조합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혜영 조합원 (보도영상본부 영상편집팀)- 여러 조합원들이 최혜영 조합원이 평소 뉴스영상 편집 과정에서 젠더의 평등한 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추천해 주셨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사람들이 어떤 사건을 떠올릴 때 뉴스에서 봤던 컷을 떠올
뉴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2.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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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제1회 성평등언론실천상 수상자인 드라마 의 제작진 - 김미주, 김재홍 조합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미주 조합원 / 스튜디오S, 기획 PD“2018년 여름, 라는 이름으로 원작을 처음 접했습니다. 드라마와 남겨진 기록 사이에 중심을 잡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이 작품으로 인간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일이 얼마나 고귀한 일인지 전하고 싶다는 방향이 같았기에, 숱한 흔들림을 견디며 무사히 끝맺음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철저한 자료 조사와 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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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2.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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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 2022년 7월 1일~12월 31일 사이 보도, 프로그램 등 전체 콘텐츠 추천 기한 : 2월 10일 자정까지간단한 추천 사유 (이름/소속/콘텐츠명/간략한 이유)보내는 곳 : 류란 공정방송실천위원장 (010-9400-5983) 또는 노동조합 이메일 : suw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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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2.06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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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가 새롭게 신설한 성평등언론실천상 첫 번째 시상식이 진행됐다. 2022년 한 해 동안 SBS 구성원들이 제작한 콘텐츠, 혹은 성평등 가치를 실천한 조합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각 수상자들의 인터뷰 전문은 노동조합 홈페이지(http://www.sbsunio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혜영 조합원 (보도영상본부 영상편집팀) -> 인터뷰 기사 (클릭)선정 이유 : 시간에 쫓기기 쉬운 제작 환경에서도, 뉴스영상 화면에서 젠더가 평등하게 재현될 수 있도록 깊게 고민하고 노력한 흔적이 돋보였다.
뉴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2.06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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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지난 1월 26일 사측과 2022년 4분기 노사협의회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2년 경영실적 및 콘텐츠 요율 점검의 건, 정치권 부당개입 시도에 대한 대응 원칙 점검의 건 등이 다뤄졌다.사측은 지난해 빅 이벤트 등으로 제작비용이 전년보다 늘었지만 콘텐츠 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수익도 증가해 타사 대비 좋은 경영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다만, 올 1분기 경영환경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점유율을 높여가는 노력을 통해 매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두 번째 안건으로는 국민의힘이 발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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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2.06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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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는 故이힘찬 조합원의 기일인 1월 30일을 '조합원 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고충 관련 설문을 진행했다. (*조사기간 : 1월 26일 ~ 2월 1일, 215명 응답)조사 결과 응답자의 35.9%는 주 52시간 이상 일한다고 답했다. 특히, 주 61시간 ~ 70시간 일하는 비율이 7%, 주 71시간 이상인 경우도 4.7%로 조사돼 여전히 상당 수 조합원이 장시간 노동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33.5%는 월 평균 휴무일이 부족(매우 부족 8.4%, 조금 부족 25.2%)하다고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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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2.06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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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유족과 스튜디오S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故 이힘찬 프로듀서의 1주기 추모식이 진행됐다. 지난 2012년 SBS에 입사해 드라마본부 분사 이후 스튜디오S 소속으로 10년을 일한 고인은 “모든 것이 버겁다”는 메시지를 남긴 채 홀로 생을 마감했다. 앞서, 노사 공동조사위원회는 고인의 죽음에 대해 ‘급변하는 드라마 제작 환경에서의 프로듀서 역할 가중’과 ‘스튜디오S 분사에 따른 업무 환경 변화’, ‘드라마 제작 구조의 문제점’ 등을 구조적인 원인으로 밝힌 바 있다. 고인을 그리워하고 기억하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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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2023.02.06 03:14